[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구리실버인력뱅크’는 8월 27일, 구리시체육관 세미나실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급식 보조, 원예 조경 보조 등 산업안전보건교육 이수가 필수인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칭 방법, 우리나라 산업재해 현황, 안전의식 고취, 장년 근로자의 사고사례와 예방 대책, 올바른 중량물 취급 자세 등 실제 근무에 필요한 내용을 담아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전담기관으로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8월을 기준으로 ▲공익활동사업(11개 사업단) 820명, ▲역량활용사업(12개 사업단)으로 200명의 총 1,020명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 의식을 키울 수 있는 '2025년 환경특화 갈매도서관 독서감상화 대회'의 시민참여 투표를 오는 9월 1일 월요일부터 9월 12일 금요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문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된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편의 작품들은 갈매도서관 4층 환경특화존과 갈매도서관 홈페이지 문화앨범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환경에 대한 고민과 상상력이 담겨 있는 개성 있는 작품들이 많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종 심사는 시민 투표로 진행되며, 구리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열린마당 ' 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에 따라 초등 1반(저학년)과 초등 2반(고학년)에서 각각 3명씩, 총 6명의 수상자가 10월 중 확정되며, 오는 11월 구리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센터 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정관 및 운영 규정 개정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센터는 2026년 ‘함께 하는 자원봉사, 가치는 무한대’를 비전으로 일상적인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역 자원봉사의 협력적인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13개 과제, 40여 단위 사업을 계획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기후 위기와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라며,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의 영역과 가치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구리시보건소와 구리경찰서가 협력하여 ‘생활터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구리시보건소가 지역사회 금연 문화 확산과 경찰관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특히 바쁜 업무와 교대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찰관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대1 대면 금연 상담을 진행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들의 금연 동기 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찰관들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금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장 및 단체와 협력하여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6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방세를 시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지방세 원터치 납부 알림 서비스’를 27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의 경우 납세자가 분실하거나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등 종이 고지서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것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지방세(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납부 마감 3일에서 5일 전에 부과 내역과 납부 방법을 안내하여 즉시 납부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지방세 부과 사항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상세 내역 열람과 납부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없어 보안에도 효과적이다. 백경현 시장은 “지방세 원터치 납부 알림 서비스 시행으로 가산세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울러 납기 내 징수율 향상으로 안정적 세수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인창동는 지난 8월 26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통장들이 세대별 방문 조사를 진행할 때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대조 확인하여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주요 목적과 방법, 조사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실제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응 방안과 관련 ㅅㄹ제 사례도 함께 교육하여, 통장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과 행정 서비스 제공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의 정확한 이해와 책임 있는 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사망 의심자, 장기 결석 아동, 복지 취약계층 등의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등록 사항을 정비하는 것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8월 25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구리시보건소에서‘제54회 나를 지켜주는 대면 건강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과 관리 및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치매가 의심되면 병원에서 어떤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라는 주제로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권혁성 교수가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가 의심될 때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검사와 약물치료, 예방 관리 방법 등을 쉽고 자세하게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주민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치매가 의심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며, “보건소에서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특강은 주민들이 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전문가에게 직접 묻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월 25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춘學개론’ 2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5년 고령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청춘學개론’은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어르신 평생학습 여가 프로그램이다.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구리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2학기는 1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오는 12월 12일까지 14주간 체육,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여가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청춘學개론 수강생들이 함께하여 2학기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화를 매개로 한 인권 교육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고령친화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청춘學개론’은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을 드리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8월 26일 오전 11시, 구리전통시장 아케이드 1구간에서 ‘구리전통시장 시설현대화(아케이드 교체) 사업’ 준공식을 열고 시민과 상인들에게 새롭게 단장한 시장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 설치된 아케이드가 노후화되면서 제기된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는 총 11억 3,800만 원(도비 5억 7,060만 원, 시비 5억 1,985만 원, 자부담 4,755만 원)이 투입됐으며, 이를 통해 길이 100m, 면적 800㎡ 규모의 지붕 재질과 갤러리창을 전면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재정비했다. 이 사업은 2023년 10월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2024년 실시설계와 상인 설명회를 거쳐, 2025년 5월 26일 착공했다. 그리고 약 두 달 반의 공사 끝에 8월 7일 준공을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시도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 달간 문화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도예 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도자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찾아가는 도자 문화 아카데미 거점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도자재단의 전액 지원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총 180명으로 특수학급(중고등) 학생, 65세 이상 시니어, 직장인 중장년층 등 각 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도자기 체험반을 운영한다. 또한 도자 공방 ‘소울앤보울’과 협업해 전문 도예 작가가 전 과정에 함께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 제작 과정을 배우는 ‘힐링 도예 원데이 클래스’(타원볼 제작) ▲3회 연속으로 진행되는 ‘시니어 도예 아뜰리에’(청자컵, 접시, 원형 도마 접시) ▲특수학급 대상 ‘흙이랑 놀자! 나만의 도자기 뚝딱!’(얼굴 두상 만들기, 청자 컵, 문패 타원 접시 제작) ▲직장인 대상 야간 프로그램 ‘힐링 도예 원데이 클래스’(핸드메이드 접시 제작) 등이다. 각 수업은 흙판 다듬기, 모양틀 장식, 채색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