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 9일, 연평면 홀로 어르신 댁을 시작으로 연평면과 대청면 지역을 대상으로 약 20일간 긴급연락처가 명시된 아크릴 안내판을 설치하는'통합자원봉사지원단'‘찾아가는 온기충전 안전소식’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사업의 일환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119지역대, 파출소, 면사무소 등 주요 긴급연락처가 기재된 아크릴 안내판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로 구성된 비상연락망 조직은 재난 발생 시 재난취약계층의 신속한 안부 확인과 필요한 경우 현장지원 활동에 즉각 나설 수 있도록 운영되며, 평상시에는 거주지 내 수혜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전모니터링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평한마음봉사단(회장 전선자) 관계자는 “이번 아크릴 안내판 설치와 봉사자 비상연락망 운영은 재난취약계층이 위급상황에 더 빠르게 대처하고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안전망의 시작이 될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오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14일, 소야리 떼뿌루해변 및 죽노골 일대에서 ‘7월 2차 클린업데이’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안가에 밀려든 폐어구, 플라스틱, 부유물 등 약 5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작업으로, 면 직원, 이장단, 주민자치회원, 지역 단체 등 약 60여 명의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남우 덕적면장은“덕적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청정하고 쾌적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클린업 활동을 통해 깨끗한 덕적면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하고, 14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경제산업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경제정책과 내에 구성했으며, 총 3개팀 15명으로 운영된다. ▲사업 총괄관리 ▲세부계획 수립 ▲언론 및 주민 홍보 ▲지급수단 확보 등 전 과정에 걸쳐 주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소비쿠폰이 지급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7개 면사무소에는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현장대응반’을 조직해, 신청 업무를 지원하고 거동 불편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원되며, 개인별로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지급되며, 옹진군은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되어 1인당 5만원을 추가 지급 받는다. 1차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게 대한 정기분 재산세 31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1만 1천여 건을 우편 발송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지방세법'제114조(과세기준일)에 의거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사실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로 하며, 부동산 매매거래 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대한 안내 문구를 통해 당해 연도 재산세 납부의무자가 매도인인지 매수인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7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1기분·연납분), 건축물, 선박으로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기가 지나게 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통한 직접납부, 인터넷지로 와 위택스를 이용한 금융기관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등 고지서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상단에 표시되어 있는 신한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바로 수납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입금자와 납세자가 달라도 대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연평면사무소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 및 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교통 민원실’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옹진군이 2023년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도서 지역을 순회하며 추진해 온, 도서 지역 주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원스톱 민원 서비스다. 이날 현장에는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포함한 주민 46명이 참석해, 도로교통법, 사고 사례, 안전수칙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시청각 기반 교통안전교육과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받았으며, 면허시험장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운전자를 위해 운전면허 갱신 및 재발급 민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일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음주 고글과 VR 장비를 활용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이 음주의 위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자 등 교통약자는 물론 일반 운전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안전을 지켜갈 수 있도록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음주운전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북한 예성강 상류로부터 핵 오염수가 유출되어 인천 해역으로 흘러들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인천시에서 긴급 해수 시료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 현재까지는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으나, 이후에도 강화군과 협력하여 해당 사안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와 관련하여 7월 8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방사성 수치 ‘이상무’라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분석 결과 발표에 대해 옹진군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적관리를 이어가겠다고 하는 인천시 정책에 협력하고 해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김 면허양식장이 집중되어 있는 관내 북도면 인근 해역에서 시료 채취 및 분석요청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옹진군은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매월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와 시행하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에 대한 경인서부수협 및 영흥수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하고, 안전성 검사 결과에 대한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수산물 안심 소비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7월 3일과 4일 양일간 전통장류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청주시, 담양군 지역에서 전통장류 생산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 1일차에는 충북 청주시의 ‘옥샘정’을 방문하여 재래식 된장·간장 생산 과정과 품질관리 요령, 전통 발효 방식과 현대식 생산 방식을 접목한 운영 사례를 배우고, 우리 군 전통장 생산 방식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일차에는 전남 담양군의 ‘우리콩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전통장류 제품의 공동생산 및 공동브랜드 운영 사례, 영농조합법인 설립 시 고려사항 및 안정적 원료 수급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전통장류의 농가소득화 및 특산품 육성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전통장류 생산 농가들이 협력해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유통·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한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영농조합법인 설립 필요성과 절차,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연구회원은 “전통장류 생산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영농조합법인의 운영 사례를 구체적으로 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비롯해 교수, 감정평가사,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연평1지구·연평2지구 총 2개 사업지구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점을 바로잡아 토지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옹진군은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연평1지구 552필지(251,038.6㎡), 연평2지구 342필지(51,503.5㎡) 총 894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고려해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경계결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향후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최종 확정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 및 사유재산권 침해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토지의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수은 오늘 7일 1967년 창립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 WLFD)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인류 번영에 기여한 각국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국제적 권위의 상으로, 이번 수상은 문경복 군수가 추진 중인 지방자치 혁신과 도서지역 균형발전, 군민 삶의 질 향상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옹진군은 민선 8기 문경복 군수 취임 이후‘현장 중심의 군정’을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 정주 여건 개선, 초고령사회 대응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자유장 수상은 옹진군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바탕으로, 옹진군이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모범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복지급여(서비스)의 부정 수급 방지와 보장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2025년도 7월 확인조사와 더불어 하반기 인적정보 정비를 동시에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을 통해 7월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인적정보 정비”는 확인 조사에서 누락 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대상 가구에 대해 가구원의 출생·사망, 혼인, 세대 분가·합가 등의 변동 사항을 반영하고,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에 등록된 인적정보와 현재 가족관계등록 및 주민등록정보를 상호 비교해 변동된 인적정보를 정비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42가구가 대상이다. 또한, 7월 중 “월별 확인조사”는 국세청, 건강보험공단 등에서 65종의 공적자료를 제공받아 소득 변동 폭이 크거나 신규로 재산을 취득한 123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조사 하며, 자격 변동 및 중지되는 가구는 사전에 소명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환수 조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인적정비 및 확인조사는 자격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