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특례시 출범 및 4개 일반구 설치라는 역사적인 변화에 맞춰 23일 브랜드 및 마케팅 전문가 6명을 화성시 정책브랜드 자문단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정책브랜드 자문단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번 위촉으로 화성시 정책브랜드 자문단은 당연직 2명, 위촉직 14명 등 총 16명의 위원 체제를 갖추게 됐으며, 이들은 오는 2026년 9월 26일까지 주요 시정과 도시브랜드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브랜딩에 참여한다. 자문단은 지난 2022년 9월 출범한 이후 ▲민선8기 10대 핵심과제 등 주요 정책 홍보를 위한 브랜드 전략 ▲주요 핵심 정책의 대시민 소통을 위한 브랜드 네이밍 및 디자인 등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특히, 자문단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MI 개발 자문 ▲화성시 대표도서관 네이밍 ▲화성시 글로벌청소년센터 네이밍 ▲화성뱃놀이축제 슬로건 선정 등 안건에 대한 자문으로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확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22일,‘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를 통해 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수산업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10일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 배정수 의장은 “미식 산업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의 농수산업과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맛을 넘어 대한민국 미식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다음 참여자로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과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을 지목하여 캠페인 확산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도서관사업팀은 지난 9월 공개한 오디오북 '파랑의 계절'을 담은 USB와 함께 원본 도서 5권을, 10월 14일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오디오북은 화성시민 모두 함께 책 읽는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제작됐으며 지난 여름 6명의 시민이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완성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에 공개됐다. 화성시 남부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 시민 누구나 오디오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복지관 2층에 위치한 뎅굴뎅굴 도서관에 원본도서와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는 QR 코드를 함께 비치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오디오북 기증은 단순한 콘텐츠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주민 참여 문화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문화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화성을 실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향후에도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독서를 매개로 한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이하 돌봄의료센터)’와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자살 예방 돌봄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동탄시티병원은 신체·경제·환경적 이유로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의료센터는 지난해 7월 공모 선정 이후 현재까지 총 729명에게 3,656건의 방문 진료, 재활 치료, 보건·복지 자원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난달 15일부터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화성특례시 자살예방대책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자살예방전략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자살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돌봄의료센터 초기 등록자 및 상담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등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우울 검사를 함께 실시하고 검사 결과 우울 단계별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과 22일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암생존자 및 가족, 주민을 대상으로 암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인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동탄·동부보건소 주관으로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암 치료 이후 암 환자 및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에는 암 환자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림프 순환 운동과 만성질환관리센터 연계 영양교육이 진행됐으며, 22일에는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손수건 꾸미기 등 공예활동과 작업치료사와 함께하는 건강운동이 진행됐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암생존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수원여자대학교 해란캠퍼스에서 지역 주민, 대학생, 관계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요, 건배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건강을 배우고 나누고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주제로, 건배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대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함께해요, 건배사업’은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지난 9월부터 서남부권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미래 보건 전문가 양성을 위해 관내 보건 관련 대학교 5개교와 협력해 추진 중인 시범사업이다. 본 사업은 참여 대학교에 관련 교과목(학점제)을 개설하고 수강 중인 대학생이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해 주도적으로 보건 프로그램을 기획 및 수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화성의과학대학교가 지난 9월 23일부터 봉담읍 상기1리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는 봉담읍 포함한 팔탄면 기천1‧2‧3리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설명과 함께, 건강 럭키박스 챌린지, 건강스탬프 찍GO 등 시민 참여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5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기획전시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의 배경이 되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당시 화성지역에서 진행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보복으로 1919년 4월 15일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일제가 제암리·고주리 일대에 군대를 파견해 자행한 방화와 총격으로, 제암리에서는 민가와 교회가 전소되고 주민 23명이 희생됐으며, 고주리에서는 김흥열 일가족 6명이 무참히 참살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번 전시는 당시 사건을 겪은 유족들의 이야기와 추모활동을 통해 그날의 기억을 되짚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유족과 관련된 사진 등 약 100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는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 ‘그해 봄, 그 기억들’에서는 학살 당시의 참혹했던 순간을 경험한 유족들의 증언을 통해 살펴보며 그날의 아픔을 조명한다. 2부 ‘어둠을 넘어 빛으로’에서는 유족들과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추모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89년부터 화성시와 오산시가 동일한 택시 통합사업구역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지난 35년간 변화한 도시 규모와 교통 수요가 반영되지 않아 화성시민의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인 내국인으로 산정할 때 화성특례시의 인구는 약 96만 명으로 오산시(약 24만 명)의 4배가 넘지만, 택시 면허 대수는 인구 대비 화성시 1,288대, 오산시 711대로 화성시가 오히려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를 환산하면 화성시는 택시 1대당 약 752명이 이용해야 하는 반면, 오산시는 1대당 340명으로 상대적으로 택시 수급 여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이는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 전국 평균인 312명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인다. 화성시는 기준 대비 440명의 수요가 초과되지만, 오산시는 28명 수준으로 여유가 있는 셈이다. 특히 2025년 현재 기준으로 내ㆍ외국인 포함하여 다른 특례시와 비교하면 화성특례시의 택시 부족 상황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106만, 행정구역 면적 844㎢에 택시 1,288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대표 명소인 동탄호수공원과 루나쇼를 연계한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를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16시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빛과 달(루나), 우주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화성시 예술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지역 예술단체들의 무대 공연과 함께 형형색색의 레이저 쇼가 호수공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코스튬 디스코 파티’ 는 관람객이 우주를 콘셉으로 한 다양한 코스튬을 입고 즐기는 특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제잉 파티를 통해 참가자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빛 속에서 호수공원을 달리는 ‘루나 달빛 러닝’ 프로그램과 빛 관련 체험 프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빛의 예술이 어우러진 색다른 야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경기 서남권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및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경기문화예술교육 광역–기초 협력형 연수’의 프로그램을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하고, 연수 참여자를 추가모집 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와 소통을 중심에 둔 전문 교육과정으로, 문화예술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예비, 신진, 중견 등 경력 단계별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자신의 경력 수준에 맞는 교육을 선택하여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각 단계 간 중복 참여는 제한된다. 특히, 해당 연수는 모든 교육 과정이 무료로 제공되어 참여자들에게 부담 없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소통의 시간인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들과 활동가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예비 단계 교육은 ‘망설여질 때, 그냥 해봐야 하는 것들‘ 이다. 1회 차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다니엘이 시(詩) 만난 날‘의 그림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