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시설채소연구연합회와 포천시시설채소청년연합회는 지난 23일 포천시에 ‘포천사랑 희망나눔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9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연구연합회에서 700만 원, 청년연합회에서 300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폭우 피해 복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시설채소 경영주의 근로환경 개선 △포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 활성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스마트농업 정책 확대 등 다양한 농업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장성산 회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 복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시설채소는 지역 농업의 핵심으로, 전국적으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포천 농업 발전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준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내촌면 소재 축사가 침수돼 젖소 4마리가 폐사하고, 시설물 파손과 하천 인근 토지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영중면 로드리게스 사격장 인근 양돈농가에서는 사격장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축사를 덮치면서 축사가 파손되고 돼지 10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포천시 지난 22일부터 피해 현장에 직원을 긴급 투입하여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폐기물 처리와 함께 축사 및 부속시설의 내·외부 청소 등 피해 농가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했다. 이번 피해 복구를 위해 경기도 축산정책과에 응급복구 비용 지원을 요청하는 등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촌면과 소흘읍 일대 축사 51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소흘읍, 가산면, 내촌면 일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민관군 자원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는 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민관군 협력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자원활동을 전개했다. 이틀간 진행된 복구 활동에는 총 350여 명의 자원활동가가 참여했다. 참여 단체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포천시새마을회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포천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의정부도시공사 △GS포천그린에너지 △건강보험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 △육군 제75사단 등이다. 자원활동가들은 침수 주택 정리, 토사 제거, 이재민 구호물품 전달 등 복구 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힘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들과 군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문상담사가 청소년이 생활하는 현장으로 찾아가, 청소년기에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집단상담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욕구를 충족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는 추산초, 송우초, 왕방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과 대인관계 능력’, ‘품성 계발 및 자기조절’을 주제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사회성 향상과 대인관계 능력’ 프로그램에서는 협력 놀이, 거울 놀이 활동 등으로 원활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익히고, 교우 관계 속에서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품성 계발 및 자기조절’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수용하며, 이를 건강하게 표현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신감이 생겼고, 평소 친하지 않았던 친구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자신의 마음을 친구들에게 표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장법을 배우는 ‘ME-UP 클래스’를 운영한다. ‘ME-UP 클래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피부 톤과 개성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청소년 맞춤형 뷰티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화장 문화 정착과 자기 표현력,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회차로 진행하며, 관내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성별에 관계없이 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전문 강사가 참여해 △피부 색상 진단 △눈·입술 메이크업 기법 △청소년에게 적절한 메이크업 매너 등 실습 위주의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지민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은 화장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확한 정보나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ME-UP 클래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제9기 청소년요리봉사단이 지난 22일 지역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감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모카번을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청소년요리봉사단의 한 단원은 “공공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전하는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김보람 주임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감사와 존중을 표현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천소년 주도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2일 ‘아름다움’ 공동생활가정과 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회복과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 기반의 자살예방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자살예방 인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생활가정 입소자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위기와 정서적 어려움을 공유하며,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방안,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 의뢰 활성화 △정신건강 위기 대응을 위한 신속한 상담 및 개입 체계 구축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교육 및 캠페인 추진 △정기 간담회 및 정보 공유 체계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삶의 현장에서 회복 중인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연계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종환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제7기 신북노인대학은 지난 22일 성금 68만 원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노인대학 학생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화 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인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활기찬 노년을 위한 교양강좌, 건강교육,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점검, 안부 확인,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등을 진행하는 행정 서비스다. 특히 동장이 직접 주민을 찾아 생활 속 불편과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상담에서는 여름철 건강 수칙 안내를 비롯해 에너지 바우처, 공공요금 감면 등 가구 상황에 맞는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필요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연계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복지센터 찾기 어려웠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도 몰랐는데 찾아와서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돌봄받는 지역복지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대한적십자사 화현봉사회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열무, 오이, 고춧가루, 소금 등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를 담가 포장했다. 완성된 김치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6가구에 전달했다. 정선아 회장은 “무더위 여름, 이웃들에게 시원한 반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무김치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신 화현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