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5일 구청 광장에서'사랑의 헌혈운동'과 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서울적십자 동부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헌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채혈 차량 4대에서 진행됐으며, 동대문구청 직원 228명과 구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동대문구청은 매년 꾸준히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두 차례에 걸쳐 총 465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올 3월에도 254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1회 헌혈 참여 인원이 서울시 지자체 중 최고를 기록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헌혈에 이어 이번 헌혈 행사에도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대문구청은 올 하반기에도 단체헌혈 캠페인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어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지속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2일 금요일 장애인과 함께하는'동행플로깅·문화체험'의 첫 프로그램인 ‘시각장애인 볼링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안동의 한 볼링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15명을 비롯해 구청 직원과 동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자세를 알려주며 경기를 즐겼고, 공이 레인을 따라 굴러갈 때마다 환호와 웃음이 가득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참가자가 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스트라이크를 기록하자 모두가 환호하며 화합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볼링 체험 후에는 장한평역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함께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정화하며 지역을 가꾸는 시간은 “우리 지역은 우리가 함께 지킨다”라는 공동체 정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첫걸음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과 함께하는'동행플로깅·문화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배추, 무 등 가을 모종을 참여 주민에게 나눠주고, 모종심기 실습과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개장 첫날 행사에는 약 600여 명이 참석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장, 참여 주민들이 함께 모종을 심으며 도심 속 작은 농업의 의미를 나눴다. 현장에는 도시농업 전문가 6명이 배치돼 올바른 재배 방법을 교육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DDM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농작물을 직접 키우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확대해 주민과 함께하는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구는 앞으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을 단순한 작물 재배 공간을 넘어 생태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주민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장안1수변공원에서 ‘2025 동대문구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메인무대, 먹거리존, 게임 이벤트존·무비존 등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메인무대는 29일 퓨전국악밴드 ‘온도(OWNDO)’와 재즈스텝빌리지의 무대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30일에는 정통 재즈를 들려줄 ‘한석규 트리오’, 영화·팝 OST를 스윙으로 풀어낼 ‘하야 퀄텟’, 재즈와 클래식의 깊이를 담은 ‘권예성 밴드’, 감성적인 보사노바를 선보일 ‘혜원 트리오’,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코지재즈 오피스’가 잇따라 공연을 펼친다. 먹거리존에는 국내 10개의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여해 다양한 맥주를 선보인다. 속초 ‘크래프트루트’, 통영 ‘라인도이치’, 가평 ‘크래머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브루어리들이 함께하며, 김치말이국수·터키 아이스크림 등 인기 푸드트럭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동대문구전통상인연합회와 협력해 홍어, 떡갈비 등 판매 부스도 운영돼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게임 이벤트존과 무비존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7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등급화해,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차등적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평가반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현장 방문을 통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점검은 구비 서류 확인, 시설·설비 상태, 작업장 청결도, 종사자 위생 관리 수준, 현장 면담 등으로 이루어진다. 세부 항목은 총 120개로 업소 ▲현황과 종업원 수, 생산능력 등을 확인하는 기본 조사 45항목 ▲서류 적정성과 시설·환경 관리, 작업장 위생 관리 등을 평가하는 기본 관리 47항목 ▲법령 기준을 넘어 품질과 위생관리를 실천하는지를 살펴보는 우수 관리 28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는 200점 만점으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151~200점), 일반관리업체(90~150점), 중점관리업체(0~89점)로 구분된다. 자율관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5년 제3차 동대문구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 을지연습 기간에 개최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3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추린 구정 소식 영상 시청, 기관별 홍보 협조 사항 및 안보 내용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이필형 구청장과 문충석 수석부의장외 일부 위원들이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훈련에 참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필형 의장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해지고 있다.”라며, “을지연습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임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충석 수석부의장과 다른 위원들도 함께 훈련 현장을 둘러보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 수석부의장은 “이번 훈련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국가와 지역사회의 방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8월 22일 밤 9시 ‘에너지의 날’을 맞아 구청사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단 5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생각하는 이번 실천은 단순한 소등을 넘어, 조명열과 전력피크를 낮춰 냉방부하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온도주의 선언’의 핵심 실천이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최대 전력 소비 기록(47,385MW)을 남긴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후 매년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축제가 열리며, 단순한 소등을 넘어 일상 속 무심코 켜둔 불빛을 다시 바라보고, 작은 실천이 가져올 큰 변화를 체감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가 오늘 끄는 불빛은 단순한 어둠이 아니라, 내일 우리 아이들이 바라볼 별빛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7월 24일 장안동 일대 상점과 사무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2일에도 청량리역 일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0일 지역 현안 사업대상지를 연이어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교통과 환경 분야에서 GTX 변전소, 환기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다섯 곳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첫 방문지는 GTX-B·C 노선 시설물인 환기구·변전소 및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사업 현장이다. GTX-C 노선 청량리 변전소 설치 예정 부지에서 이 구청장은 “변전소는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설치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대문구는 그간 국토교통부에 대체 부지 검토 요청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원안 설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이 구청장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할 때 수인분당선 사업도 최대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적극적으로 논의하도록 지시했다. 구는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의 정상화를 위해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경기도 남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민 숙원사업 실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우리마을 교육멘토단’의 활동 범위를 기존 초·중·고교 중심에서 키움센터 7개소와 지역아동센터 4개소 등 총 11개 지역아동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교육멘토단’은 교과목 연계, 문예체, 진로직업, 4차 산업, 기타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논술, 문화·예술·체육, 요리·원예 체험, AI·드론, 생태환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생활권과 가까운 지역아동기관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전문 멘토와 함께 질 높은 교육·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멘토단의 지역아동기관 활동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총 11개 기관에서 3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각 기관의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미래 핵심산업인 4차 산업 분야 콘텐츠를 강화했다. AI, 3D펜, 로봇 코딩 등 창의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프로그램 ‘잇다-원데이클래스’를 오는 9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력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협동·상생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데이클래스는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DDM일자리발전소(동대문구 답십리로38길 19, B동 지하)에서 총 4회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체험 및 수중테라리움 만들기(10일) ▲천연 디퓨저·비누 만들기(11일) ▲청년감각! 원목공예·셀프마사지 체험(17일) ▲청년감각! 아프리카 감성 에코백·보행안전 스트랩 만들기(18일) 등이다. 참여는 동대문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클래스별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9월 5일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글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이라며,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주민과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