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8일 이마트 풍산점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이 이뤄졌으며 2026년 상향된 기준 중위소득을 토대로 급여별 선정 기준을 홍보했다. 또한 주민들의 상황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복지로 맞춤형 급여(복지 멤버십)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더 세심하게 돌보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총 5일간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에 소비가 많이 되는 제수용, 선물용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이며, 주요 점검 품목은 떡류, 전, 튀김, 식혜 등이다.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부패, 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판매하는 영업장에 대한 위생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농지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의 투기적 소유 방지, 경자유전의 원칙 실현,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매년 9월~11월경에 추진된다. 조사는 농지법 시행(‘96.01.01.) 이후 취득한 농지 중,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일산동구 농지 중 최근 5년(2020년~2024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해 취득한 농지, 관외거주 및 공유취득자 소유의 농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동포 소유의 농지,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 농지와 그밖에 자체적으로 조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농지 등이다.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고 휴경상태로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임대하는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해당하면 농지 처분의무 등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처분의무 농지의 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6개월 이내 농지 처분명령이 내려지고, 처분명령 미이행 시 해당 농지의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8일, 정보 부족이나 거동 불편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주민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전동은 8월 4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거동불편 가정의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해 왔으나, 9월 1일 기준 화전동 주민등록 인구 2만 7,778명 중 480명(1.7%)이 여전히 미신청 상태로 확인됐다. 이에 미신청자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가 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9월 2일에 고독사가 우려되는 1인 가구 160여 명에게 소비쿠폰 신청 우편을 일괄 발송했으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요청이 없어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도왔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평소에 집 안에서만 지내다 보니 소비쿠폰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직접 찾아와 준 덕분에 신청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정보 부족이나 거동 불편으로 신청을 포기하는 주민이 없도록 1차 소비쿠폰 신청기간인 12일까지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통장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과 효자동장, 직원 총 24명이 참여했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통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을 둘러본 뒤, 남이섬에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며 화합을 이뤘다. 이승기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통장들 간 소통과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의 시간이 돼 통장님들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년 하반기 기계식주차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계식주차장 배상책임보험 계약 만료 예정 대상과 검사 도래 예정 대상 등 3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 방문해 법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사용검사 등 이행 여부 ▲검사확인증 또는 사용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이다. 기계식주차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 후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설치 후 10년이 경과한 시설은 4년마다 정밀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덕양구는 검사가 적기에 이행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계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부적합 요소가 있는 주차장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기계식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이 시작됨에 따라 식음료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지하철 역사, 편의점 등에 설치되어 있는 식품자동판매기 237개소(266대)이며, 위생 상태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무신고·무등록 제품, 유통(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자판기 내외부 위생 상태 및 고장 여부 ▲일일점검 기록 관리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위생상의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식품자동판매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반려동물 관련 지식을 증진하기 위해‘2025년 고양시 반려동물 문화교실’강좌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진이 고양특례시 동물교감치유센터(일산서구 경의로 766)에서 펫티켓 산책교실, 반려견 미용교실, 펫푸드 교실, 분리불안 세미나, 동물교감치유 강의 등을 요일별·시간대별로 진행한다. 동물교감치유센터 외에도 관내 초등학교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초등학생 대상 생명존중교육‘같이 걷는 가치’프로그램, 시니어 대상 교감치유 프로그램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양시민은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 인식을 통해 접속 가능한 전용 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른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이 중요한 시점으로, 이번 문화교실이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배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유럽 첨단산업 클러스터 ‘실리콘 작센(Silicon Saxony)’의 핵심 도시인 독일 드레스덴에 도착해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들과 심도 있는 투자·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8일(현지시간) 드레스덴에서 글로벌 기업 및 관계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에 발맞춰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했다. 먼저 이 시장은 먼저 리피도믹스(Lipidomics, 세포 지질 대사체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바이오 연구기업 ‘리포타입(Lipotype GmbH)’을 방문해 기술 상용화와 정밀의료 솔루션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리포타입은 특히 의약품 개발과 맞춤형 치료 연구에서 지질 분석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 고양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과 접점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리포타입과 같은 첨단 바이오 분석 기업과 함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올리버 우에케(Oliver Uecke) 최고운영책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무연수 프로그램 '내 수업에 에듀테크 한 스푼'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이 연수는 교사들이 최신 에듀테크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 8월 30일에는 ‘메타버스(하이랜드, ZEP) 활용 디지털 시민역량 UP 직무연수’가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경기형 디지털 시민교육 가상현실(메타버스) 플랫폼 ‘하이랜드’를 직접 체험하며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시민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한, ZEP 퀴즈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어 9월 6일에는 ‘생성형 AI로 그리는 교육 콘텐츠 제작 직무연수’가 열렸다. 이 연수에서 교사들은 이미지·영상 생성 AI와 GPT를 활용해 아이디어 발상부터 스토리보드 구성, 영상 제작까지 직접 실습하며 교육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