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숭의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문학초등학교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미추홀구를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인천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센터, 숭의초등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안전 지도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 ▲자전거 타기 전 안전 장비 착용 생활화, ▲보행 시 스마트폰 하지 않기, ▲어린이보호구역 차량 서행 등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들은 신체적, 인지적 특성상 교통사고에 취약하므로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 관교동에 소재한 어린이 교통교육관에서 인천시와 합동으로 ‘전동킥보드(PM)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안전 장구 착용법, ▲안전한 이용 방법 시범, ▲실제 주행 실습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직접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구는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이용자 수와 이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 홍보 및 전동킥보드 바르게 타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시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전동킥보드(PM)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동킥보드(PM) 안전 교육은 지난해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연수구 18개 새마을금고 봉사단체인 엠지(MG) 사랑나눔회(회장 이기욱)로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 및 돌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욱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사랑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지역 아동들의 학업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회는 미추홀·연수구에 소재한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원)는 제30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존중이 일상이 되는 평등한 미추홀구’를 주제로, 일상 속 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나누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인천 여성 타악 퍼포먼스팀 ‘아리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여성사회교육장 작품전시회, ▲미추홀구가족센터 사업홍보, ▲달빛 공방(자활지원센터) 홍보, ▲여성 권익시설 성·가정폭력 예방캠페인, ▲구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홍보 및 폭력 예방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부에서는 ‘차별어의 발견’의 저자 김미형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강연은 무심코 사용한 언어에 담긴 차별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존중을 담은 언어생활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버텀라인-문스톤밴드’의 활기찬 재즈 공연도 함께 진행돼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교동 마을계획 수립 지원사업 워크숍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온담뜰’ 마을계획단은 주민들이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직접 마을 생활과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주체로, 행복마을 가꿈사업 등 주민주도 공모사업 신청을 지원하기 위한 사전 준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총 6회 중 4회차로, 마을계획단은 주민주도의 세부 실천 활동 계획서 작성에 집중했다. 자치 분과에서는 승학산 정비를 주요 의제로 다뤘고, 복지 분과에서는 공동주택 간 담 허물기와 영유아 전용공간 발굴 및 조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제를 제안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을 설득하고 협력하는 과정이 마을계획 지원사업의 핵심”이라며, “온담뜰 마을계획단이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마을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참여한 용현3동과 용현5동은 올해 인천시 행복마을 가꿈사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작은 변화, 건강한 내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1부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노동현 팀장이 ‘의료통합돌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의료 통합 돌봄의 개념과 실천 방법, 협의체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와 의료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전략을 습득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름체형관리운동센터 김민상 센터장이 ‘통증 없는 몸만들기’ 강의를 진행하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통증 예방과 관리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돼 지역 내 통합 돌봄 서비스가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구청장실에서 럭키족발 본점(대표 이호현)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족발 150세트(3~4인용)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호현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 음식점의 정성 어린 나눔이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럭키족발 본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과 상생하는 따뜻한 가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신체활동이 어려운 구민을 대상으로 ‘재활 보조기구 무료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휠체어, 목발 등 재활 보조기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던 재활 보조기기 무료 대여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보건소는 고가의 재활보조기구를 단기간 사용한 뒤 가정에 방치하거나 폐기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재사용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받은 기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 손상이나 질병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으로, 1인 기준 2주간, 최대 4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운영 중인 ‘미추홀구 물품공유센터’ 누리집 회원 가입 후 사전 예약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후에는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 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무료 대여 서비스가 불편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경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들의 영양 수준 향상을 위한 뮤지컬 프로그램 ‘초록 요정, 건강을 지켜줘!’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20개 기관 어린이 400명이 참여했다. 뮤지컬 공연은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한 영양교육을 담았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돼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레이저 쇼, 건강 동요 부르기,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 요소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정현정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뮤지컬 인형극을 통해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영양과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은 ‘승학골 인형극단’이 가천어린이집과 우리누리어린이집 원아 34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인형극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장애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인형극 ‘친구야 내 손잡아’를 통해 아이들은 장애를 지닌 주인공과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는 과정을 보며, 자연스럽게 장애와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웠다. 공연은 오는 11월 말까지 계속되며, 관람 신청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승학골 인형극단’은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장애 인식 개선, 성폭력 예방, 구강 건강 관리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공익 목적의 인형극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