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분) 약 138,392건, 총 419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9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를 소유한 대상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분,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일산서구는 납부 기한 내 원활한 납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납부 방식은 ▲인터넷 위택스 ▲금융 앱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ARS(☎142211)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등이 있어, 편리하게 지방세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납부기한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지영체육공원에서 ‘제1회 고봉동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름처럼 ‘어울림’이 핵심이다. 세대와 세대, 이웃과 이웃을 잇는 신나는 마을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놀이 한마당(딱지치기·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공예·소원나무 만들기), 복지상담·건강 체크, 먹거리장터, 벼룩시장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벼룩시장에서는 우리 농산물 장터가 열리고 주민들이 직접 내놓은 생활물품, 지역 기업체 상품도 저렴하게 판매되며 정겨운 장터 분위기를 더한다. 개막식 전에는 ‘한마음 밴드’의 열정적인 식전 공연과 성석동 진밭마을에서 전승·보존되고 있는 ‘고양 진밭두레패’의 풍물놀이가 무대를 꾸민다. 고양 진밭두레패는 고양 향토문화제 제42호로 지정된 전통 농악대로, 흔치 않은 악기인 제금(提琴)과 많은 법고(法鼓)를 활용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유명하다. 개막식 후에는 고구려 소매무용 공연과 함께 히든싱어6 출연 가수 장승미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주거복지센터, LH공사, 한국부동산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와 협력해, 전문적인 법률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두역과 낙민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발견하면 지나치지 않고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두역 인근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제4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양정길 장항2동장(공공위원장)은 “장항2동은 오피스텔, 고시원이 많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많지만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며 “주민들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다양한 기관과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취와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풍산동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5년도 풍산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풍산장학회(회장 김태권)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장학금 지원을 위해 9월 10일 장학금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을 받는다. 이후 11월 12일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4층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 1명당 장학금 5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풍산동에 2년 이상 거주 중인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기능·체육·예능 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있어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학생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기간(9. 10.~10. 10.)에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올해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체 민관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은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및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일산동구 내 자동차매매업체 및 자동차정비업체 4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 정비내역서 작성·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매매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 현재 일산동구는 3분기 점검대상인 자동차관리사업체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과 투명하고 건전한 어린이집 운영환경 조성을 위해 9월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41개소이며, 점검 방식은 현장 점검과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설치 운영 기준 준수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 위생·안전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소방시설 설치·관리 ▲재무 회계 관리 등으로 운영 전반을 확인한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동일 지적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요 위반 사례를 관내 어린이집에 공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실있는 지도 점검을 추진해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먹방 유튜버 ‘만리’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70만 원 상당 쌀 500kg(10kg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만리는 지난해에도 삼송1동에 쌀 500kg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는 효자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받은 쌀은 경로당, 무료급식소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만리는 “먹방 유튜버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역사회에도 보답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된 쌀은 경로당, 무료급식소, 독거 어르신 등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을 이기는 힘! 건강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복지욕구 조사에서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저소득 노인 영양 지원’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을 배분받아 진행됐다. 건강 꾸러미에는 영양 보충을 위한 간편식과 건강관리 물품이 담겼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과 배부에 참여했다. 또한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법에 대해 안내했다. 오진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여름 지속됐던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이번 사업은 행정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복지 실천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지역 돌봄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선거 등으로 연기돼 하반기에 진행됐다. 경로잔치는 흥도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1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잔치를 열었다.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즐기며 이웃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흥도동은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순애 흥도1통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필 성사1경로당 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주민 간 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재가한센인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센병이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한다. 재가한센인 무료이동진료는 2달 간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고양시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한센인을 포함한 타 시군구에 거주하는 한센인까지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직접 출장을 나와 피부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진통제 및 비타민 등 처방에 맞는 약을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무료이동진료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한센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