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마트 풍산지점 인근에서 ‘아나바다 희망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희망마켓’은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의류, 소형가전 등을 기부받아 판매·나눔하는 행사로, 판매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정리·판매 하고, 위기이웃 발굴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희망마켓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함께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희망마켓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복지현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2동은 지난 4월에도 ‘아나바다 희망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2025년도 하반기 이륜자동차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일산동부경찰서 교통과와 함께 실시했으며, 관내 주요 도로를 운행하는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 소음 발생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점검 내용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 운행 소음 허용기준 준수 여부 ▲소음기·소음덮개 제거 여부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 위반 여부 ▲불법 튜닝 ▲번호판 미부착 등 법규 위반 행위이다. 특히 불법 구조변경이나 소음기 임의 탈거,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이륜자동차 불법 운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운전자들의 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서 이륜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소음·안전 관련 법규와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행차 안전운전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30일까지 (개발)행위허가 토지분할에 대한 허가조건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 이전 (개발)행위허가를 받아 토지분할이 이루어진 대상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및 건축법상 최소 분할면적 미만 토지에 대한 합병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40조 제1항에 따르면 (개발)행위 허가사항을 위반하거나 변경허가 없이 개발행위를 한 경우, 허가 취소는 물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강력한 처벌이 가능하다. 이에 일산동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조건 미이행 토지에 대해 서면 안내 및 유선 독촉 등의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불이행 시 개발행위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관행적으로 반복돼 온 불법적인 토지분할 행위를 근절하고, 허가 조건의 철저한 이행을 유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신뢰를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토지행정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 60개, 된장 30개, 간장 30개를 마련했으며 행신4동 통장협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장을 담그는 과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 배부 과정에는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의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신속하고 고르게 전달될 수 있었다. 윤경희 행신4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행신4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이웃 간 연대와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성사2동장 등 18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국립수목원과 봉선사 등을 탐방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들은 자연 속에서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 주민자치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단합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위원님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자치가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0일, 새마을지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 사랑 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고물가 시대, 직접 장을 담그거나 구입하는 것이 어려운 가정이 많다. 이에 단체들은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단체 회원들은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직접 고추장, 된장, 간장을 담가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60여 가구와 경로당 7개소에 전달했다. 또한 장 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는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단체가 직접 담근 장 꾸러미를 이웃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연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켰다. 장을 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장을 담그는 것은 고사하고 비싸서 사 먹지도 못했는데 장을 직접 만들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지난 10일 고양시 일산동구 도촌천 일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농업·농촌 환경을 보전하고 곡산역 인근 농경지와 도촌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고양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생활개선회의 이번 활동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하는 기본이념을 바탕으로‘작은 실천이 만드는 건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환경을 살리고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농업 공동체 문화 확산하는 데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정임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키워가는 따뜻한 농업·농촌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고양특례시연합회는 260여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지역아동센터, 고양동 무료급식소, 독거노인 등 다양한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을철 농작업 및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예방 실천을 위해 오는 23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경의로 766)에서 진행되며, 리플릿 배부와 현장 상담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속 수의사가 반려동물 진드기 관리법 시연과 진드기매개질환 예방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사람과 동물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참여 이벤트로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일산서구보건소 카카오채널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퀴즈’를 운영한다.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적절한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고양 독서대전’ 본행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독서골든벨 : 내가 바로 독서왕’을 개최한다. “오늘은, 책 모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5 고양 독서대전은 시민의 일상 속에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고양시 대표 독서문화 축제이다. 이번에 기획한 ‘어린이 독서골든벨’은 ‘2025 고양시 올해의 책’과 연계해 지역 사회 내 ‘같은 책 읽기’ 문화 확산과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초등 3~6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30분까지 총 80분간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사전에 선정도서를 읽고, 현장에서 OXㆍ객관식ㆍ주관식 퀴즈를 풀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고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독서골든벨 대상 도서는 ‘2025 고양시 올해의 책’ 고학년 부문으로 선정된 ▲『행운이 구르는 속도』(김성운 글·김성라 그림, 사계절, 2024)와, 도서관에서 추가로 선정한 ▲『감당 못 할 전학생』(심순 글·하수정 그림, 마음이음, 2024) 총 2권이다. 참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80시간의 교육과정, 1차 필기평가, 2차 실기평가를 통과한 자연환경해설사 15명을 양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은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기본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생태학 개론 ▲생물자원의 이해 ▲해설기법과 시연 실습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29강좌 80시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양성된 자연환경해설사가 환경교육 지도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근 자격을 취득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역량강화 워크숍’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까지 배출된 자연환경해설사 345명은 고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 2개소와 람사르 장항습지 생태관, 국립공원 및 관내 환경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기후 행동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시민을 환경지도자로 양성해 고양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