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 20.부터 1. 30. 11일동안'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 범죄예방진단팀이 치안데이터를 활용해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번화가 등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 기간 영세상인의 영업을 방해하는 생계 침해형 폭력 범죄 및 피싱 범죄 등 민생침해 범죄 발생에 대한 집중 수사로 검거 및 피해 회복에 주력하고, 명절 기간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발생에 대비하여 고위험군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단계적 교통 관리를 실시한다. 1단계는 1. 18.부터 1. 23.까지로 상습도로결빙 취약구간 점검과 함께 대형마트 등 혼잡장소를 집중 관리하고 2단계는 1. 24.부터 1. 30.까지로 설 연휴를 포함한 7일간 고속도로 등 귀성 및 귀경길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체 공휴일(27일) 지정으로 인해 더 길어진 설 명절을 맞아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지난 13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 사고 예방 활동과 비상 대응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으로는 ▲다중이용선박 현장 기동점검, ▲항로상 경비함정 전진배치, ▲해·육상 위험구역 순찰 강화, ▲구조 세력 대응 태세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확립 등으로,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원거리 섬 지역에서 해양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 개소와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민·관 인력 지원, ▲주요 해역 경비함정 근접 배치, ▲항공기 전진 배치 등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계획 또한 별도 수립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과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라며 “설 연휴 기간에도 해양경찰은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찰청・행안부・신한금융희망재단이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을 통해 피해자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해 왔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1,006가구의 범죄피해자 가정에 15억 600만 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긴급 지원금을 받은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은, 당장 시급했던 생계・의료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피해자 담당 경찰관과 연계한 사법절차 안내, 심리 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일상을 회복할 용기를 얻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찰청과 행정안전부·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24년 4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일상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왔다. 3개 기관이 1년간 협업한 결과, 5차례(7~11월)에 걸쳐 총 1,006가구의 범죄피해자 가정에 15억 600여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여러 절차 및 요건으로 인해 정부 지원금을 받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데 비해, 신한금융희망재단을 통해 생계비·의료비 등의 긴급 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여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1월 15일 112치안종합상황실 리모델링을 기념하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장 및 지휘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케익 커팅 및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12년도에 구축된 전남 112치안종합상황실은 최근‘듣는 112’에서 ‘보는 112’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상황 지휘소 신설’‘통합관제상황판 교체’‘접수석 추가 설치’등 10여년만에 최첨단 112상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더욱 강화된 치안컨트롤타워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2년 연속‘112분야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번 고도화된 112시스템에 따라 112요원들의 접수 업무 향상, 신속·정확한 상황지휘 등 도민에게 더욱 공감받는 전남경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경찰청장 모상묘 치안감은“대형사고, 재해·재난 등 급속한 상황변화에 따른 112상황실의 맞춤형 대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최첨단 112시스템을 갖춘 112상황실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겨울철 주요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동절기 해양안전 특별단속 기간(’24.11.18.~‘25.2.28.)’인 지난 13일 무면허로 양식장을 설치한 양식산업발전법 위반사범 A씨(40대,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양식업을 하려는 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의 면허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A씨는 허가 구역을 벗어나 해남군 연초도 인근해상 보호수역 내 김발 15줄을 무단 설치했고, 해남군 어업지도선과 합동 순찰 중이던 해경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완도해경은 지난 2일과 5일에도 신지면 모항도 인근 해상 및 어불도 인근해상에서 무면허로 김 양식장을 설치한 위반사범 5명 적발하는 등 특별단속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총 11건의 무면허 양식장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무면허 양식장 설치는 해양 안전에 큰 위험요소가 될 뿐 아니라 합법적으로 양식업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며 “앞으로도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면허ㆍ무허가 양식은‘양식산업발전법’에 따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경찰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26일까지 2주간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하며, 이는 음주 교통사고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조치이다. 명절 연휴 동안 술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우려되는 시간대와 장소에서 집중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말연시 음주·마약운전 특별단속 기간 동안, 비정상적 운전 행위나 특이 정황이 발견되면 '타액형 간이검사 시트'를 활용해 단속할 계획이다. 하남경찰서장은 설 명절 연휴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음주운전이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해달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농·수·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고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6일부터 31일까지 민생 침해 사범을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에는 전국 20개 경찰서 외사 경찰관이 투입되어 ▲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부정 유통 행위 ▲ 원산지 둔갑 판매 행위 ▲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유통 질서 교란 행위 ▲ 유통기한 경과 폐기 대상 식품의 판매 행위 등에 대해 전국 농·수·축산물 수입·유통업체와 유명 수산시장, 배달업체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항만을 이용한 대규모 밀수, 수입·유통업체의 원산지 둔갑, 폐기 처분해야 할 수산물을 판매하는 악덕 업체 등에 대해서는 기획 수사를 통해 관련자 전원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장윤석 외사과장은 “설 명절 시기를 틈타 시세차익을 노리고 먹거리 안전을 위해하여 국민 불안을 조장하는 민생 침해 범죄를 엄중하게 단속하겠다.” 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범인을 검거한 경우가 아니라도 112신고자가 포상을 받을 수 있는‘112 신고자 포상제도’가 도입된다고 밝혔다. 이 포상제도는 112신고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거나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112신고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됐다. 다만, 무분별한 신청을 막기 위해 중복신고, 언론에 공개된 사항, 익명또는 가명 신고 등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감액 지급하며 포상금 지급 여부는 각 경찰서에 설치된 보상금심사위원회가 심의해 결정한다. 전라남도경찰청장 모상묘 치안감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들의 112신고를 통해 수많은 생명·재산이 보호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포상제도가 112신고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함께 범죄를 예방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좋은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및 행락객의 안전을 위해 여객선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해양수산부ㆍ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ㆍ한국선급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관내 여객선 22척을 대상으로, △구명조끼와 소화장비 등 안전장비의 상태 △승선 인원 초과 여부 △시설물 결함 유무 등 인명에 밀접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끼 및 동결로 인한 미끄럼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여객선 슬립웨이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안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주력했다. 또한, 여객선 관계자 등 현장 근무자를 만나 운항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음주운항 금지 및 사고 발생 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당부하며 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설 명절은 많은 국민이 고향을 찾는 시기인 만큼 여객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농·수·축산물에 대한 유통 질서 확립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31일까지 민생 침해 사범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에는 해경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수입·유통업체와 유명 수산시장,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배달업체 등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특별단속 범위는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부정 유통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유통질서 교란 행위 ▲유통기한 경과 폐기 대상 식품의 판매행위 등이다. 원산지 허위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에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생계형 경미사범에 대해서는 계도 조치 방침이다. 중부해경청 소병용 정보외사과장은“설 명절 전후 불법 농·수산물 유통 차단으로 국민 먹거리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