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는 제1회 ‘AI 60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영상 업계 기술에 발맞춰 AI 신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청주영상위가 기획한 것으로, 작품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공모전에는 나이, 지역, 전공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1인(팀)당 1편만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청주에서 촬영된 영화·드라마 작품, △청주 대표 촬영명소, △두 주제의 혼합형 3가지 주제 중 선택하고, AI를 활용한 스토리가 있는 영상을 30~60초 이내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장르 제한 없이 드라마,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이 가능하며, 영상 생성부터 음성 합성, 자막 제작, 스토리 구성 등 모든 단계에 생성형 AI툴을 사용할 수 있다. AI 활용 비율에 대한 별도 제한 사항은 없다. 단, 16:9의 가로 형식에 해상도 1920×1080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폭염 속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와 보관 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빠르게 증식하기 쉬워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식재료가 쉽게 상하거나 변질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하여 칼·도마 사용) △가열하기(육류 중심온도 75℃(어패류 85℃) 1분 이상 익히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와 같은 기본 위생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본 위생수칙을 실천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식품 안전과 위생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김밥, 밀면・냉면 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가 주축인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 핫야이에서 열린 2025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은 김종흔 감독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감독직을 겸임해 수행했으며, 남상훈 선수와 김영철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대표팀은 조별 예선 리그에서 미얀마와는 2대 1로 이기고, 라오스와는 3대 0으로 이기며 준결승에 올라갔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태국에 패하며 결승에 나가지 못하고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세계 30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한편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는 8월 대전에서 개최될 2025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한 애플망고 재배시설을 찾아 수확 현황을 살피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해당 농가는 아열대 작물 소득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로,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을 발굴하고 재배 기술 확립을 위해 생산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사업을 시작으로 애플망고 재배가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거두고 있다. 해당 농가의 올해 예상 수확량은 약 600kg(350~600g, 1천500과)이다. 이 시장은 미래농업 대응을 위한 농가주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향후 기후변화로 농업 지형이 급변할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농업을 대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열대 작물 보급 사업으로 애플망고뿐 아니라 무화과, 레드향 등 다양한 아열대작물을 보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9일 지속되는 폭염 속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방문 예방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현암동 현암경로당을 찾은 흥덕보건소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수분 섭취, 낮 시간대에는 외출 자제, 무더위 쉼터 이용 권장, 열사병·열경련·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및 대처 방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햇빛가리개 모자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가정·경로당 방문과 안부 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9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10개 업체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바닷들소담한정식(금천동) △행복카세(용암동) △하마네아구찜청주점(용암동) △우마미충북대점(사창동) △청주생선구이정가네(운천동) △여기정(봉명동) △한와담소반현대백화점충청점(복대동) △윤’S화덕소리(비하동) △야채향샤브레스토랑본점(내덕동) △권가제면소오창점(오창읍)이다. 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맛 등을 평가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업소를 선정했다. 해당 업소는 현판, 지정증과 함께 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청 누리집 홍보, 모범음식점 홍보영상 제작,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현판을 직접 전달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모범음식점이 지역 음식업계의 귀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우수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 모범음식점은 총 13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옆에 ‘옥화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하고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치유의 숲 내 옥화 산림치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박노학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련 기관·단체장, 미원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산림 치유 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 준공식에서 이 시장은 시공사, 설계사 대표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실내외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2021년 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조성공사에 착공, 지난해 치유센터 건립을 완료했다. 올해 들어서는 토목, 조경 공사 등을 시행해 총 50.2ha 규모 부지에 숲길, 숲속 명상공간, 숲 체험장 등을 조성했다. 총사업비는 53억원(도비 32억, 시비 21억)이 투입됐다. 시는 산림치유지도사를 채용해 8월부터 휴양림을 이용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온열치유, 티 테라피, 편백 명상, 숲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살기좋은 도시 제천의 매력’(대표 이정임 의원, 참여의원 박해윤·이재신의원)은 29일 '제천시 지방소멸 대응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그간의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본 연구단체는 제천시의 지역적 특성과 강점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명소아이엠씨의 박한식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최근 10년간 제천시의 인구 변화 추이, 출생률을 비롯한 고령화율, 청년 유출입 현황 등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지역 인구구조와 정주여건을 분석했다. 분석내용을 토대로 제천의 고령화 및 청년층의 지역 이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과제를 함께 제안했다. 또한 귀농·귀촌자 및 은퇴자 유입을 고려한 맞춤형 정착 지원 방안과 ‘생활인구’ 개념을 활용한 방문·체류 인구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제천의 매력을 강화하고 외부 인구의 지속적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임 대표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의회 남인범 의원은 7월 29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해피콜 이용 편의 증진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통약자 이동수단 개선을 위한 바우처 택시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해피콜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주시의회 남인범 의원을 비롯해 정태훈 의원,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 청주시 교통정책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해피콜 이용고객 총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해피콜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이용고객들의 긴 대기시간에 따른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에 따른 해피콜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원활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남인범 의원은 “해피콜의 운영상 어려움과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교통약자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일”이라며, “정책적 지원과 제도 정비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관련 예산 확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는 코레일 영동역(역장 이재철), 온라인 철도여행 커뮤니티 레일코리아(대표 김용옥)와 7월 29일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재철 영동역장, 레일코리아 김용옥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엑스포 홍보 협조, 철도를 활용한 엑스포 관람객 유치 확대,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같은 날 국악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재철 영동역장은 영동역을 찾는 많은 철도 이용객들에게 엑스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레일코리아 김용옥 대표도 관광객 모객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24만 회원을 보유한 레일코리아와 코레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철도여행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이 영동역을 통해 국악엑스포에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협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철 영동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