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서울시 주관 ‘2025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은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한 웰니스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웰니스 관광명소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한의학 기반의 특화된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및 외국인 대상 콘텐츠 제작, 서울약령시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의학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체험 요소를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 웰니스 관광명소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한의학이 가진 치유와 휴식의 가치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에서 특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평가하는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4일 전농동 사거리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절적 요인으로 복지 위기가 심화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회적 고립 등 위기가구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이웃이 직접 참여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단이다. ‘두드림(do dream)’은 ‘이웃의 문을 두드려 희망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활동단은 평소 주거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전단지·고지서 등이 쌓여 있는지를 확인하고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동 주민센터로 연계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전농2동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 장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농동 사거리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생활밀착 업종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제도와 일상돌봄 서비스 등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주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1월말 입주를 앞둔 관내 신축 대단지 아파트(4,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23일 이틀간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신축 공동주택의 입주 전 실내공기질이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른 권고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시공자는 입주 전 전문기관을 통해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입주 7일 전까지 단지 출입구 등에 게시하게 되어 있으나 동대문구는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40세대를 대상으로 오염도 검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실내공기질 오염도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항목은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에틸벤젠 등 실내의 쾌적한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오염물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는 각 단지 및 관계기관에 통보될 예정이며, 기준 초과 항목이 확인될 경우 오염도 재검사를 통해 원인 파악과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5일 구청 광장에서 ‘2025년 동대문구 미래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여로 연결되는 미래, 경험으로 완성되는 배움의 장’을 비전으로 운영된 이번 박람회는 학생 주도의 전시와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서울정화고등학교 학생들의 보컬·창작안무·뮤지컬 갈라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개막과 동시에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경희고등학교의 ‘오색찬란’을 비롯해 서울반도체고, 경희여고, 해성여고 등 관내 고교 동아리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번역, 게임개발, 해킹, 로봇·드론, 반도체 메이킹, 자율주행·AI 비전, 생성형 AI 창작 등 ‘만들며 배우는’ 실습형 체험이 인기를 끌며 현장에는 대기줄이 이어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Future Tech! AI·로봇 체험랩’은 AI 레고 조립·코딩,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자율주행 모빌리티 알고리즘, 드론 장애물 레이싱, VR 미래직업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기술 이해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였다. 구청 앞 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5일 아침, 배봉산 열린광장에서『2025년 하반기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을 개최하고, 3,500여 명의 구민이 함께 가을 정취 속 건강한 한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한 대표적인 구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배봉산 둘레길 약 4.5km 구간을 따라 진행됐다. 가을 햇살 아래 구민들이 가족·이웃과 함께 걷고 대화하며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줄넘기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 몸풀기 체조가 이어지며 아침부터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본격적인 걷기 코스에서는 숲속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걸을 수 있어, 참가자들은 “건강도 챙기고 힐링도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또한 무장애 나무데크로 조성된 배봉산 둘레길은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구민 화합의 장’이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이웃과 함께 걷는 시간이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최고의 예방의학”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5일 용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제35회 청룡문화제'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보존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했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지역 대표 축제로 다시 한 번 그 위상을 입증했다. ‘청룡문화제’는 조선 태종 시절부터 내려온 전통 기우제 ‘동방청룡제’에서 유래한 행사로, 일제강점기 중단 이후 주민들의 노력으로 1991년에 복원돼 올해로 35회를 맞았다. 올해는 지난해 약식으로 진행된 어가행렬이 정식으로 부활하며, 용두동주민센터에서 용두초등학교까지 약 1.1km 구간을 웅장하게 행진해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동방청룡제향’에서는 임금의 폐백례와 제관의 제향이 거행됐고, 올해 첫 수확한 햅쌀을 진상하는 ‘진상례’가 함께 진행돼 전통의례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의상체험, 캘리그라피, 소원트리, 전통놀이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오후 내내 지역예술단체와 무형문화재의 공연이 이어져 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3일 용두래미안허브리츠아파트에서 ‘2025 공동주택 LIVE 현장소통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LIVE) 입주민의 생생한(LIVE) 목소리를 듣는 자리’라는 이름처럼, 주민들의 목소리가 현장에서 곧장 행정으로 연결되는 소통의 장이었다. 이날 현장에는 이필형 구청장과 7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불법주차, 보도블럭 파손, 일방통행 요청 등 다양한 민원을 들었다. 구청장은 즉석에서 부서장에게 확인과 조치를 지시하며 “책상 위 행정보다 현장 행정이 먼저다. 가능한 사안부터 바로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전에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사항, 층간소음 대응법 등 입주민 대상 맞춤형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서는 9988 이동건강버스, 칼갈이·우산 수리 센터, 책 교환 부스 등 생활편의 부스도 운영됐다. 이필형 구청장은 “행정의 답은 늘 현장에 있다. 주민의 목소리가 우리 구의 방향을 만든다.”라며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래미안미드카운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3일 청량리역 일대에서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구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5 동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5호선 열차 방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실전형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1차 열차 방화에 이어 2차 백화점 방화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대형화재와 유해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청량리역에서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동대문소방서, 한화커넥트, 코레일, 군부대 등 11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600여 명이 참여해 징후 감지, 초기 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 강평 및 격려 순으로 약 1시간 30분간 훈련을 펼쳤다. 특히,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을 실시해 기관 간 협업 및 상황전파체계를 점검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신속한 수습·복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구민의 훈련 참여를 확대하여 주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율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7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동대문구 어르신 문화축제 ‘동백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윤태)이 주관한다.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축사, 노인복지기여자 시상 등)이 이어진다. 이후 북마마의 난타공연, 신나는예술단의 전문공연 등으로 구성된 어르신행복무대가 꾸며지고, 트로트 가수 노지훈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아울러 구청 2층 아트갤러리(로비)에서는 4컷사진관, 캘리그라피 등 체험형 문화 나눔 부스가 운영되어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이 문화의 주체로서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는 축제의 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5일 동대문구청 광장에서『2025년 동대문구 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배움, 함께 만드는 교육도시 동대문”을 비전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학교 동아리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총 20개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AI 레고, 자율주행 모빌리티,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장애물 레이싱, VR 미래직업 체험 등 ‘Future Tech! AI·로봇 체험랩’이 운영된다. 서울반도체고, 경희고, 경희여고, 해성여고 등 관내 4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동아리 체험존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걱정인형 만들기(대한적십자사),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커피 로스팅, 탄소중립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구청 앞 도로에는 ‘과학동행버스(방탈출버스)’가 등장한다. 53인승 버스 내부에서 ‘빛과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