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는 지난 10월 27일, 복지관 내에서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고 리프트 차량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용자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은 리프트가 장착된 현대 스타리아 승합차로, 이동이 불편한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이용자들의 등·하원 및 외부활동 시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전달식에는 경기복지재단 관계자, 복지관 직원, 이용자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해 차량 전달을 함께 축하했다. 민복기 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이용자들에게 이번 차량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4일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319,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원아들이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자원 순환의 소중함을 배우고, 경제활동과 사회성 증진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수익금을 ‘사랑나눔모금함’에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기부의 행복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 배순옥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가까이 있어 반갑고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원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이 오는 10월 31일 자로 개정·발령될 예정임에 따라, 각종 규제로 지연됐던 캠프콜번 사업을 본격 추진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 GB해제 지침은 국토교통부 지침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운영됐다. 특히 ‘임대주택 10~15% 이상 추가 확보’, ‘공원·녹지 5% 이상 의무 반영’ 등 개발 사업자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조건이 부과돼, 하남시를 비롯한 다수 기초지자체는 장기간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하남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숙원사업을 위해 지침 완화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 열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김동연 도지사에게 직접 지침 개선을 강하게 건의했다. 또한 지난 7월 1일 대통령의 반환공여구역 전향적 활용 검토 지시 이후,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활성화 TF회의 및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등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면담을 갖고 하남시의 개발 현실과 어려움을 설명하며 개정 필요성을 설득했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는 ▲반환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문화재단에서 11월에 연극부터 클래식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대에 올려 시민들을 만난다. 하남인형극장 '연두 저고리와 다홍치마' 11월 1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하남인형극장 '연두 저고리와 다홍치마'가 하남시의 영유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만난다. 살아 움직이는 인형들이 선사하는 꿈같은 이야기 속으로 가족 모두 함께 떠나보길 바란다. 이번 작품은 한복 장인 할머니의 삶을 통해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과 깊은 의미를 전하는 가족 인형극이다. 무대 위에는 한복의 고운 색감과 선, 그림자극과 영상, 전통 가락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탄생부터 이별까지의 삶의 여정을 한복에 담아내며, 섬세한 인형들의 움직임 속에서 따뜻한 감성과 울림을 전한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 11월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가 2회차에 나뉘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관객이 사랑한 대학로 롱런 대표 코믹극 '늘근 도둑이야기'의 지방 투어 공연이다. 해당 공연의 대표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296필지)에 대하여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96필지이며,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온라인 접수 및 우편·팩스(031-790-6159)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2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민선8기 공약의 추진 과정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하남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 총 3차례의 회의를 성료했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공약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하남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35명을 선발했다. 회의는 지난 10월 1일, 1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회의를 운영했다. 지난 1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식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 및 주민배심원 제도 이해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고, 분임 구성 후 토의를 통한 분임별 평가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15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공약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배심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9일 3차 회의에서는 ▲만남의 광장 환승센터와 3호선, 원도심 연계 추진 ▲동남로 연결도로 차질 없는 추진 ▲가칭 감일종합복지타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29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연 도중 강풍으로 구조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해 관람객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다중밀집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날 훈련에는 하남소방서, 하남경찰서, 하남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KT,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등 9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참여단, 국민체험단 등 총 14개 기관과 단체,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3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이,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현장훈련이 동시에 이뤄지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상황실에서 재난현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지시하며 실제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고, 부시장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지휘하며 대응과 수습 복구 과정을 총괄했다. 현장에서는 ▲하남도시공사가 공연장 관리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가 5개의 광역철도망 계획에 이어 7개의 광역도로망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명실상부한 ‘서울 30분 도시’, 수도권 동부 교통 허브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총 3,267억 원(광역교통개선대책 기준)을 투입하여 시행하는 7개 광역도로망 사업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당시 하남시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반영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하남시는 과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겪었던 ‘선(先) 입주, 후(後) 교통’의 불편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재 신도시 추진단(T/F)을 통해 철도와 도로망 계획을 통합 관리하며 LH, G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원도심 숨통 트인다… 강동 직결 ‘황산~초이’ 신설 원도심과 교산신도시를 서울 강동구(천호대로)와 직접 연결하는 ① ‘황산~초이간 도로’(4차로, 덕산로~감초로) 신설 사업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GH가 도시관리계획 입안 변경을 신청 중이며 실시설계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2,341,750달러)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11월 1일 오후 5시, 한 해의 결실을 담은 꿈의 무용단 정기공연 ‘품의 춤’을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꿈의 무용단 하남’의 3년 차 정기 공연으로, “따듯한 품 안에서 성장하며 춤춘다”라는 부제를 담았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 하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올해 꿈의 무용단 하남은 매주 토요일 진행된 교육을 통해 ‘뮤직 인 더 하남’, ‘꿈의 향연’, ‘Stage 하남’, ‘내면의 계절 전시’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번 정기공연 ‘품의 춤’으로 활동의 결실을 맺는다. 특히 올해 정기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이 함께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연주와 무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