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와 △신흥지구대 등에 소속된 총 7명의 위원이 참여해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의 다양한 사업 실적을 공유하며,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치매안심마을의 사업을 구체화해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사는 추억피움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은 동 단위의 지역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 극복에 앞장서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현재 중구에는 도원동과 무의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이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자전거가 달리는 세상’은 사회적 공헌 활동 차원에서 인천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자전거 2대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후원은 ‘꿈드림’에서 추천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물쇠와 헬멧 등 안전 장비도 함께 포함돼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김덕순 센터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활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전거가 달리는 세상 김석진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받은 지원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오레시피 반찬 사업단’, ‘행복한 밥집’, ‘기름 착유사업단’을 포함한 총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교육·훈련, 상담, 정보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겨울철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영농 폐비닐 및 폐농자재 집중 수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거 활동은 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불법 소각 활동을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사)한국농촌지도자 인천광역시 중구연합회(회장 박웅찬)를 주축으로 도시농업과·친환경위생과 소속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종·용유무의 일대의 폐비닐, 농약 봉지, 농약 빈 병 등 농업 현장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활동에 앞서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 환경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인천마린스카이MJF라이온스클럽(회장 장준희)’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과 방한용품(수면 양말, 장갑)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25 인천마린스카이MJF라이온스클럽 송년의 밤 행사 중 이뤄졌다. 특히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 의지가 모여 마련된 것이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준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인천마린스카이MJF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모범 사례를 발굴·홍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인천 중구는 2018년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재무회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8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실제로 구는 재정 정보의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작성은 물론, 결산서 공시와 적극적인 언론 홍보를 통해 주민 누구나 회계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8년 연속 수상은 구민들에게 투명한 재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중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책 만족도를 높이도록,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공항철도 운서역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할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가 올해 12월 첫 삽을 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오후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입구 일원에서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절단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 일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하보도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한층 더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운서역은 주변 일대 도시 개발과 상권 확장으로 이용객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데다, 인천국제공항·호텔 등과 근접해 캐리어 등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이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서역 2번 출입구에 상·하행 양방향으로 각 1대씩 총 2대의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공사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16일 16시,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앞에서 열린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 기공식’에 참석하여 사업 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 등 중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그간 지하보도 계단 이용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기공식 현장에서 “지하보도 이용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16일,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제3회 중구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후공 의원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참여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후공 의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올바른 가치관과 표현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도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문화·교육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16일 왕산경로당 일원에서 열린 ‘왕산마을 트리 점등 및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호 의원 등 중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트리 점등식을 함께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이런 자리가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라며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뜻을 모았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안녕이 함께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은 지난 1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올 한 해 운영한 56개 취미교실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제33회 취미교실 종강기념식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복지관 소속 어르신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교류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종강기념식에서는 취미교실 운영에 헌신한 우수 강사들과 훌륭한 성과를 거둔 어르신에게 상장을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 카카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어르신 수강생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작품발표회에서는 기체조, 통기타, 난타 등 9개 팀이 참여한 공연 발표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은 회원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주며 큰 박수와 호응을 불렀다. 끝으로, 작품전시회에서는 그간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예, 미술, 수묵담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