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가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시기에 맞추어 ‘은행나무 열매 털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은행나무 열매 털기 사업은 매년 가을철 인도와 도로에 떨어지는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 보행 불편 등의 민원이 발생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일산동구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은행나무 약 1,100주이다. 구는 9월, 전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안전하게 열매를 수거해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 보행 불편, 미관 저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은행나무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과 환경에 기여하는 가로수지만, 열매로 인해 민원이 종종 발생한다”며 “이번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가을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하반기 체납액 정리기간에 체납세금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고지서)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 시에는 재산 압류,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제한 등 체납처분을 실행해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일산동구는 자진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9월 12일 체납자 18,061명(체납액 157억 원)에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도 납세자가 직접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납부링크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카카오 일림톡을 통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하며,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총 142,533건, 680억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 재산세를 부과한다. 재산세 고지서는 12일부터 각 납세자의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다만, 간편결제 앱(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또는 금융 앱 등으로 전자 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12일 전자고지 송달 매체로 전송되며, 별도의 종이 고지서는 발송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ATM)와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가상계좌, 지방세 ARS(☎142211) 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 시의 중요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가 시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수납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10일, 동녘교회와 콜롬비아제일감리교회에서 수재민은 위한 쌀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낮 동안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능곡역과 지도공원 인근의 저지대에서 발생한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기부된 쌀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녘교회 김경환 목사는 “덥고 습한 날씨에도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수재민들을 응원하고자 콜롬비아제일감리교회와 연대하여 쌀라면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하루빨리 평안한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기부자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장(醬)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고추장·된장·간장을 직접 담그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유인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장은“정성껏 담근 장(醬)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정성 가득한 손맛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웃 간의 정이 살아있는 따뜻한 삼송1동을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10일,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가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소액이지만 헛되이 쓰일 바에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하며 “작지만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홀몸노인 야쿠르트 배달’ 등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정성 어린 기부에 깊이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심리 발달을 돕는 ‘고양 아해(兒孩) D.R.E.A.M. (Developing children’s Resilience Emotion And Mind)’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유아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지원단의 ‘2025년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운영 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정서·행동 위기 유아의 증가에 따른 지원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유아뿐만 아니라 유아를 둘러싼 부모와 교사도 함께 지원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양육 유능감과 교사의 효능감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고양 관내 37개 유치원의 5세 유아 1,500명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11일에는 선정 유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2기분(9월) 환경개선부담금 12,382건 9억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자발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비용을 조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9월에 부과되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 및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된다. 부과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범정부‘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르며 지속적인 재난대응 역량성과를 입증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336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훈련으로 기획·설계부터 실시·환류까지 총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훈련 기획 및 설계, 토론과 실행 기반, 훈련의 적정성 등 사전·현장·사후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지난 4월 29일 실시한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지진 및 붕괴·화재’를 주제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재난상황실‘토론훈련’과 고양 스타필드‘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 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토론훈련은 이동환 시장의 주재 하에 상황판단, 대책회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현장훈련은 이정화 제2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현장 수습·복구 활동 등을 지휘하며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함으로써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올해는 재난 발생 초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시를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G-노믹스 5개년 계획’에서 ‘AI노믹스’를 선언한 이후, 행정 전반에 단계적으로 AI 시스템을 도입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혁신은 내부 행정과 민원 서비스, 인재 양성, 산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시는 올해 3월 민간 전문가가 이끄는 AI혁신TF팀을 신설해 행정 전환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5월에는 ‘고양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조직과 제도 양면에서 AI 행정·산업 기반을 갖췄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AI는 순수 기술단계를 넘어 행정, 물류, 건설 등 모든 산업의 기본 조건”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을 구현하고, 산업 전반에 적극 도입해 ‘AI 특례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AI 기반 행정 혁신 속도…AI기반 인허가 자동검증 등 창의성 발상이 혁신으로 고양시가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도입하며 시민이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