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신호에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하다 화물차에 치어 사망한 50대 여성, 편도 3차로 도로를 무단횡단하다 택시에 치어 사망한 60대 남성 등 인천에서만 1월동안 2명이 무단횡단으로 사망하였다. 인천경찰청에서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31일 3개월 동안 ‘기초질서 집중 홍보 및 단속(계도) 활동’을 실시함에 따라 금일 주간 근무동안 순찰을 돌면서 기초질서 계도를 실시한바 가장 많이 적발된 것이 무단횡단이었다. 무단횡단이란 횡단보도와 같이 도로를 건널 수 있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도로를 횡단하는 행위이다. 즉 보행자가 횡단보도와 같은 횡단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차도를 건너는 것이다. 무단횡단은 도로교통법 제10조제2항 도로 횡단시설이 아닌 곳으로의 횡단으로 단속되어 범칙금 2만원에 해당한다. 우리관내의 특성상 골목길과 좁은 도로가 많아 대다수의 주민들이 대수롭지 않게 무단횡단을 한다. 하지만 무단횡단은 명백한 위법행위이다. 보행자는 횡단보도로 보행자 보행신호에 길을 건너야한다. 그 찰나의 실수로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까지 재산상·신체상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교통 문화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보행자가 지켜야할 의무를 가슴에 새기고 스스로 실천해야
지난달 24일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발발하였다. 군사력에서 큰 차이가 나는 만큼 수일 내에 끝날 거라던 군사 전문가들의 예측과는 다르게 우크라이나는 한 달째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서방 국가의 지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그리고 거기에는 수많은 우크라이나 군인의 숭고한 희생이 뒤따랐다. 휴전 국가인 우리나라 역시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생명을 잃었다. 그 중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오는 3월 25일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은 "서해의 별이 되어 영원한 이름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또한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1층에는 서해수호의 날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전에서 서해수호용사들의 얼굴을 볼 수 있는데, 우리 이웃의 얼굴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먹먹해진다. 그 마음에 더해 이 분
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걸어가고 있음에도 일부 차량이 일시정지 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는 위험천만한 광경을 종종 목격할 때가 있다. 이는 교차로를 지나 우회전 할 때도 같은 상황이여서 보행자 사고로 이어지곤 한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보행하거나 설사 무단횡단을 하더라도 차량의 운전자는 일시 정지하여 보행자를 보해해야 할 의무가 있다. 신호기가 있는 교차로에는 횡단보도가 필수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일부 운전자 중에는 차량을 운행 시 교차로에서의 우회전은 교통의 흐름을 위해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신호위반의 책임을 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자는 신호여부 상관없이 교차로 우회전 시 반드시 일시 정지하여 보행자를 확인하여야 한다. 교차로 횡단보도는 몇 초를 남겨 두고 뛰어오는 보행자 등이 있기에 횡단보도 신호가 끝날 즈음에는 더욱 신중히 살펴봐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보행자 역시 횡단보도를 횡단 할 경우 신호가 바뀌었다고 바로 횡단하지 말고 일단 멈춰 서서 차량이 오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 후 횡단하여야 한다. 운전자들은 운전하기 전 안전벨트 착용을 시작으로 행선지와 경로를 파악하고 운전하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대재앙이 발발한지 어느새 3년차가 되었다. 안타까운 재앙의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국가로부터 개인까지 어느 누구도 노력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인력으로 쉽게 극복할 수 없기에 다양한 규제와 지원 등의 정책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은 생사를 걸며 위기를 버텨왔고, 그 중심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새롭게 등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있었다. 그리고 4월3일까지 그동안의 거리두기보다 가장 완화된 ‘8인/23시’로 새롭게 2주간 시행된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하루의 마감이 20시, 21시였던 지난 시간들에 적응이 되어버려서인지, 늦은 시간까지 반짝일 번화가의 네온사인들의 불빛들은 새롭게 창조된 신문물도 아닌데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걱정과 두려움도 공존한다. 바로 우리 사회의 딜레마인 ‘술’ 때문이다. 경범죄 처벌법 제3조 20항에는 술에 관한 처벌 조항이 있다. 바로 ‘음주소란’이다.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공회당ㆍ극장ㆍ음식점 등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다니는 곳 또는 여러 사람이 타는 기차ㆍ자동차ㆍ배 등에서 몹시 거친 말이나 행동으로 주위를 시끄럽게 하거나 술에 취하여 이유 없이 다른 사람에게 주정하는
직장에서 퇴근하고 가는 길 골목에는 내가 자주 먹는 붕어빵 노점 가게가 있는데, 그곳에서 6.25참전유공자라고 쓰여 있는 모자를 쓰신 어르신께서 붕어빵을 드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 모습을 보고 붕어빵이야말로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즐겨먹은 음식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5년 전 양평군에서 거행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적이 있다. 그곳에는 유가족, 학생들,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하였는데, 특히 희생자의 어머니가 행사 내내 울음을 참지 못하셨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 가끔 6.25전쟁을 북침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천안함 피격을 천안함이 북한 해군의 어뢰에 피격당한 것이 아닌 '합리적 의심'을 가장한 천안함 사건에 대한 여러 왜곡된 주장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 그리고 그러한 주장 속에 담긴 '진영논리'와 '이념'이 사실을 곡해하여 사건의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하는 어이없는 현실을 보면, 과연 이러한 현실 속에서 어느 누가 위와 같은 똑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이 올 때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만약 6.25참전유공자라면, 천안함 용사라면, 그러한 왜곡된 주장이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세상이라면, 내가 과연 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주말과 휴일 나들이 차량이 많아질 것이다 그동안 묶여 있었던 일정들이 풀어지면서 서서히 가족여행, 각종 동호회 등 본격적인 봄나들이가 시작되어지면 따뜻한 날씨 탓에 운전자들의 나른함 등으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또한 증가 할 것이다. 특히, 점심식사 후나 오후 시간대에 운행을 하다보면 밀려오는 졸음으로 인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자에게 졸음은 곧 사고를 의미하게 된다. 시속 100km로 주행할 경우 3초만 졸아도 80m이상을 무방비 상태로 주행한다는 것이다. 중앙선 침범이나 도로이탈, 추돌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치사율도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졸음운전의 위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운행 중 사탕이나 껌과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씹는 등 안면 근육을 풀어주거나 신나는 템포의 음악을 들으면서 운전을 하게 되면 졸음 퇴치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또한 봄철 장거리 운행 시 최소한 2시간 간격으로 휴게소에 들러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졸음쉼터를 이용하여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따사로운 햇살에 졸음이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시원한 밤공기와 함께 가볍게 런닝하기 좋은 공원이 있다. 상쾌하게 땀을 빼고 기분 좋게 세수를 하려고 공원 화장실을 들어가면 상쾌했던 마음은 한순간에 불쾌한 마음으로 바뀔 수밖에 없다. 공원 이용객들이 공원을 산책하면서 마셨던 커피 잔들이 세면대 위에 마치 박람회라도 열린 듯 줄지어 올려져 있으니 말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공원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쓰레기통이 설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공원이 우리에게 바랐던 건 분리수거였을 것이다. 하지만 공원 쓰레기통은 장마철 하수구가 범람하듯 넘쳐흘렀고, 쓰레기통 마다 쓰여 있는 분류 글자는 마치 한글이 아닌 처음 보는 글자인 것 마냥 우리에게 무시당해졌다. 그리고 그 옆에서는 노년의 청소 근로자분의 한숨 섞인 말이 들려왔다. “아휴 참.. 쓰레기통에라도 제대로 넣어주지.” 태초부터 각종 법과 규칙은 항상 존재해 왔고, 집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배워왔던 도덕과 윤리의 정의와 개념은 달라진 적도 없으며, 경찰의 단속은 예나 지금이나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도로의 중앙분리대 개수는 점점 늘어나고, 길거리의 하수구는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넘쳐나며, 커피잔들의 박람회는 전국 어느 공원
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을 지나니 한파가 사라지고 날이 풀리고 있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계획하고 있고 이에 많은 기초질서가 무너질 것이 걱정이다. 기초질서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흔히 범하기 쉬운 경미한 법익의 침해로 경범죄처벌법과 도로교통법에 그 행위들이 규정되어 있다. 기초질서 위반사범 단속을 통해 국민의 일상생활 속 준법정신을 높이고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더 큰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인천경찰청에서는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31일 3개월 동안 ‘기초질서 집중 홍보 및 단속(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우선 인천시민들에 기초질서에 대해 알리기 위해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거쳐 5월 한달동안 기초질서 집중단속을 벌인다. 작년 인천의 체감안전도(기초법질서)는 타지역에 비해 저조한 편으로, 금년 상반기에 집중 홍보와 단속(계도)활동을 통해 체감치안을 향상시키려고 한다. 인천경찰청은 실적 위주 단속을 지양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계도 위주의 활동을 할 것을 다짐한다. 더불어 단속 이전에 인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초질서 행위를 인식하고 지키고자 노력한다면 인천 지역 치안도 향상에 더 큰 도움
올해 초등학교 아이 둘을 학교에 보내면서 가장 큰 걱정은 등·하교 시에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아닌가 싶다. 등·하교 시에 학교 주변을 둘러보면 가족 중의 누군가는 아이 손을 잡고 교문 앞까지 데려다 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어느 곳보다 안전해야 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끊이지 않아서 일 것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더 안전해야 할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등·하교 시간에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되는데 이러한 제도(어린이보호구역)가 있음에도 교통사고가 줄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찰청과 교육청, 지자체 등 많은 기관에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 부족이 주된 원인인 것 같다. 우선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만큼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높은 법규준수의식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어린이의 시야가림 현상과 교통법규 위반 차량 등으로 인해 어린이가 다치는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불법 주·정차된 차량 사이로 어린이들이 불쑥 뛰어 나오면 키가 작은 탓에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인천 부평경찰서에서는 「여성이 안전한 부평구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 중이다. 본 사업은 범죄예방진단팀(생활안전과)에서 추진하게 된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이란 범죄에 취약한 요소를 진단하여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고 범죄를 줄여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과거에는 범죄예방을 경찰의 업무라고 생각했던 반면, 현재는 주민과 지자체·사회단체·기업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치안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공동체 치안이라고 한다. 공동체 치안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이 필요하다. 인천부평경찰서(범죄예방진단팀)에서는 2.18~3.18. 약 1개월간 자율방범대·주민자치회 등 협력단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후 결과를 분석하여 시설물 개선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 재단인 코레일 희망철도재단과 사회적 기업 ㈜BH플렉스와 협업하여 지자체에서 환경개선 사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곳을 방범 진단하여 안심거울·벽부등·도로표지병 설치 등 야간에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빛 더하기」,「여성안심 세이프 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많은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