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장수군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장수군 이장협의회는 17일 군청에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군 이장협의회는 겨울철마다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송동훈 회장은 “요즘과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난국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과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장협의회의 협조가 있어 혁신적인 군정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에도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모금은 각 읍·면사무소 및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지방소멸대응 집행실적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시행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추진 실적을 평가해 이번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사업의 적합성 △지역 활력을 증진시키는 파급 효과 △기금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장수군은 낮은 인구밀도와 동부권 산악지역이라는 불리한 여건에서도 연계성 있는 혁신적인 사업을 발굴‧추진해 두각을 나타냈다. 주요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탁월한 사업으로 평가받은 ‘한국의 샤모니, 장수 트레일레이스’ △농업 ·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청년 워라밸 농군사관학교’,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동부권 특수학교 개교에 따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정착을 돕는 주거공간 ‘참샘골 행복주택’ 등이다. 또한 군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107개 지자체중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진천군이 혼란의 시기에 더욱 추위를 느끼고 있을 지역 취약계층을 발 빠르게 챙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은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가진 비상대책 회의에서 민생안정대책반 구성한 바 있다. 송 군수는 이 자리에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여 체감 경기를 회복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살뜰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군은 선제적 민생대책 하나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 저소득층이 겪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탁한 기금을 활용해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세대당 20만 원씩, 총 250가구에 5천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이번 난방비 지원은 취약계층 중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중점 지원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람에게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은별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사회, 경제적 불안감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7일‘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저출생·인구위기 극복 공동 모금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 릴레이는 저출생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결혼, 양육,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과 인구 위기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참여는 공동모금회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공동모금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QR코드로 접속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증평군은‘저출생·인구위기’극복을 위해 임산부교통비지원, 모자건강증진 프로그램, 증평형 365 아이돌봄 서비스 등 증평형 적극행정을 추진한 성과로 도내 유일하게 2024 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 장관상 표창과 대한민국 지방지킴이 대상 인프라개선(돌봄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및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보육교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구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식은 올 한해 어려운 보육 현장 속에서 어린이집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청라 전기차 화재사건 때 피해 입은 어린이집에 도움의 손길을 전한 온누리어린이집 이경희 원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아울러, 보육사업 발전 유공으로 인천시장상 4명, 구청장상 32명, 지도점검 우수어린이집 기관표창 10명, 서구의장상 30명 등 총 77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보육 교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방학을 맞이하여 겨울 독서교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오는 1월 7일 화요일부터 10일 금요일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어린이의 마음을 안아주는 소설 ‘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의 저자인 소향 작가가 진행하여, 가족과 친구 등 여러 인간관계의 갈등 해결 방안을 말과 글로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는 1차시 ‘도서관을 잘 이용해보자’, 2차시 ‘나만의 기묘한 이야기’, 3차시 ‘갈등, 어떻게 해결해?’, 4차시 ‘진짜 빌런은 누구?’로 구성된다. 이 강의는 2024년 12월 18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북변동에서 진행 중인 북변3·4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공사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북변동 일대 13만㎡ 면적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사업은 올 가을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철근·콘크리트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 참석한 신승호 환경국장은 공사 진행 상황 및 민원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공사 관계자와 현장을 확인하며 비산먼지와 소음 발생을 최대한 억제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부탁했다. 특히 공사장과 맞닿은 공동주택의 경우 정온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소음·비산먼지 관리를 강조했다. 김포시는 이후로도 공사장 인근 거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사장 현장점검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월 14일 '2024년 김포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가족센터가 주관한 '2024년 김포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가족센터 성과를 발표하고, 이용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 남매의 연주과 태권도 무대 및 필리핀 결혼이민자들의 전통춤 공연으로 보고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125명의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료식과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들의 수기발표, 가족센터 성과보고 동영상 시청 순으로 식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내빈 및 가족센터 이용자 200여 명이 보고회 장소인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을 가득 메워 축하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진혜경 복지국장은 이날 축사에서 “가족센터의 지속적인 도움과 지원이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1년 동안 부단히 노력하여 한국어교육을 마친 125명의 수료생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정국 혼란기 및 연말연시 등을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고강도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와 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전환, 연말연시 및 설 명절 등 취약시기를 대비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민생안정 저해,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시정 운영 등을 위해 오는 1월 24일까지 고강도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감찰에는 국정 혼란기 정치·사회적 혼란에 편승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및 행정 신뢰도 저해 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밖에 무사안일·책임회피 등 소극행정, 연말연시 등 발생하기 쉬운 행동강령 위반행위, 부적절한 처신에 따른 사회적 물의 야기 행위, 인허가 관련 각종 특혜 제공 등 관행적 지역 토착 비리행위 등도 주요 감찰 대상에 포함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지러운 시기일수록 공직자들이 모범이 되고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해야 한다”며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2월 16일 김포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호남기업인협의회와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호남기업인협의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여 김포시 기업지원방안 및 규제개혁, 애로사항 해소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차담회에서는 경제불황이라는 여건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어려움을 대화로 풀어내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및 김포골드밸리 교통환경 개선 ▲환경법, 건축법 등에 관한 규제개혁 ▲공장밀집 지역 화재예방 문제 ▲중소기업 자금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향후 김포시와 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통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김포시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차담회에 참석한 호남기업인협의회 임원은 “건축, 환경 분야에서 규제 완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시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호남기업인협의회와 경제 단체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부탁했다. 한편,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