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학령기 아동 구강보건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5,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현장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학교별 교육 일정을 사전에 협의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연령별 맞춤 구강보건 교육, ▲올바른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은 매년 신청 조기 마감이 되는 등 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교육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형성된 구강 관리 습관은 성인기의 건강 수준까지 좌우할 수 있다.”라며,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학령기 아동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에서 31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5월을 맞이하여 회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및 산재예방 캠페인은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200장을 회원들이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산재예방 포스터를 들고 지나가는 대중들과 자동차에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산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했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정천용 회장, 손명숙 총무, 조승우 대외협력위원장이 협회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배부 및 산재예방 포스터를 통한 산재예방 캠페인 홍보를 마친 정천용 회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 한 분 한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음 달 6월 21일에 산재예방 및 홍보캠페인 행사를 본 협회에서 진행하니 이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매달 봉사활동 행사를 정기적으로 하므로 항상 많은 관심과 협조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5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캠페인 기간 중 직원 투표를 통해 ‘2025년 상호 존중 3대 실천 과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실천 과제는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맡은 업무를 성실히 마무리하기, ▲업무 중 협력적인 태도 유지하기이다. 특히, 직원들은 온라인 서약서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인권 존중에 대한 인식을 내면화하는 데 기여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개인의 작은 실천이 곧 인권 경영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을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 인천향교에서 ‘달빛공감 음악회’를 개최한다. ‘달빛공감 음악회’는 국가유산인 인천향교의 고즈넉한 공간을 배경으로, 저녁의 달빛과 어우러지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 행사로, 10년 넘게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야금 앙상블 ‘그미’와 인천시 지정 전문 예술단체 ‘명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미’는 아리랑, 화초타령, 바람이 불어오는 곳, 상사화, 디즈니 메들리, 히사이시 조 메들리 등 친숙한 곡들로 관객과 소통하고, ‘명 앙상블’은 피아졸라의 탱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이문세의 ‘붉은 노을’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17시부터는 인천향교 홍살문 앞에서 양말목 문종(도어벨) 만들기, 전통 등 만들기, 전통차 및 다과 시음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풍성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공무관 1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공무관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중요성,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 ▲손수레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사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 요소들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궂은 날씨에도 묵묵히 땀 흘려 일해 주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하고 실천해 건강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환경공무관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역 인근 인주대로와 문학경기장 인근 매소홀로에 총 1.2km 규모의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조성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열섬현상 및 대기오염을 완화하고,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착공해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보도 내 가로수 사이 유휴부지로, 구는 주민들의 의견 및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키가 큰 교목보다는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키가 작은 아교목 및 관목 위주로 식재했다. 또한,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붉은색이 아름다운 홍가시나무와 동글동글 매력 있는 삼색 버드나무를 주요 수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관목과 초화를 하부에 함께 심어 정원형 복층림 형태로 조성함으로써 경관 효과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기후 대응 도시 숲 1개소와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도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추가 조성했다.”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2일부터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를 대상으로 무인택배함을 활용한 ‘비대면 수령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의 방문 수령 서비스는 매주 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운영 돼왔으나, 이외 시간대에는 수령이 어려워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공단은 지정판매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운영 시간대에도 종량제봉투 수령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수령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 이용자는 월, 수, 금 오후 4시까지 종량제봉투 주문 및 결제를 완료하면, 공단 공영주차장 내 설치된 무인 방범 택배보관함의 지정 번호와 비밀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안내받게 된다. 이용자는 안내받은 정보를 통해 48시간의 무료 보관기간 내에 무인택배함에서 안전하게 종량제봉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야간 및 주말 등 공단 비운영 시간대에도 봉투 수령이 가능해지면서, 구민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주민 편의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관내 20주 이상 임신부와 남편을 대상으로 ‘토요일 임신부 부부애 건강관리교실’을 오는 6월 14일부터 4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부부들을 위해 주말에 운영되며, 임신·출산 과정에서의 신체적, 정서적 준비를 돕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아빠가 임신했어요’ 체험, ▲우울증 완화하는 법,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부부요가를 통해 진통 시 아빠의 대처 방법과 마사지 요령, 엄마·아기와의 정서적 교감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부부 12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빠가 엄마를 이해하는 부부간 유대감은 물론, 아기와의 첫 교감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예방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 ‘함께 예방해요!’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기준 청소년 도박 참여 및 중독률이 전국 2위 수준으로 나타난 인천시의 현실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또래와 지역사회에 알리고 스스로 예방 활동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서울시경찰청이 주관한 ‘2024년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이영훈 구청장이 동참하며, 해당 문제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실천 의지를 표명한 것에서 본격화됐다. 이에 구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공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사이버 도박 예방 교육 영상 공유, ▲예방 메시지 릴레이 등이 청소년 주도로 펼쳐지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 절대 안돼요! 함께 예방해요!’라는 표어 아래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6월 7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제1회 학익동 한마음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28일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축제의 안전관리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 사항을 결정하는 등 미추홀구 안전관리정책의 실무 전반을 총괄한다. 이번 회의는 김을수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미추홀경찰서, 미추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분야별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축제 주관 측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계획, ▲무대 및 시설물의 안전성, ▲행사장 진출입로와 인근 도로의 원활한 교통 대책, ▲관람객 인파 대응 방안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검토가 진행됐다. 구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바탕으로 축제 전까지 보완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행 여부를 세심히 확인할 예정이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많은 방문객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은 주민과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