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출산 가정이 휴식과 안전에 대한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아기가 자고 있어요’ 현관 자석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출산 가정 배려 자석 스티커는 구민 체감형 출산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미추홀구에 등록된 임산부라면 누구나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받을 수 있다. 손바닥 크기의 네모 모양 스티커를 현관문에 부착하면 방문객들에게 아기가 있음을 알리고, ‘초인종은 누르지 않기’, ‘노크는 살살’, ‘택배는 문 앞에 두기’ 등의 안내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신생아의 숙면과 부모의 휴식 시간 보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가정에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 가정을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라며, “저출산 위기를 함께 인식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등록된 노래연습장 업소 300여 곳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인천시 노래연습장업협회 미추홀지부가 주관했으며, 소방 안전 및 심폐소생술, 저작권법, 음악산업진흥법 등 노래연습장 운영 관련 주요 사항과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노래연습장은 주민들이 건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문화공간”이라며, “대표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과 음악산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 대표자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영업 질서 확립은 물론 건전한 지역 여가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0일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제25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형 케이크 자르기와 함께 2025년을 포함한 역대 ‘맛있는 집’ 음식 시연, 다문화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음식 나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미니 케이크 만들기, 김치 담그기, 떡메치기와 전통 떡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행사와 더불어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그림 작품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돼 재미와 정보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특히 관내 식품 제조업소가 참여해 우수 제품 홍보와 함께 할인 판매를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이제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많은 구민의 참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식품산업 발전에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따뜻한 나눔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숭의새마을금고(이사장 양근민)는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숭의2동(동장 반지형)에 라면 100상자를 후원했다. 후원된 라면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 사각지대,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용현시장 내 위치한 약초백화점(대표 박정선)은 지난 15일 용현3동(동장 신상일)에 천마차 60팩(팩당 40개입)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약초백화점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사업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가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같은 날 주안4동 소재 약사암(법사 박노열)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안4동(동장 김영선)에 라면 50박스 및 생활용품 12박스를 전달했다. 약사암은 평소에도 백미, 라면, 생활용품 등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자들은 “이웃과 정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미추홀구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생 광고존(Zone)’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사업의 총괄 기획과 운영을,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참여 안내와 지원을 맡게 된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16일 개최되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에서 상생 광고존을 홍보하고 참여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생 광고존’은 미추홀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 콘텐츠를 무료로 제작·게시해 무상 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고 제작부터 게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이해 및 임대주택 제도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눈높이에 맞춰 주거복지 정책과 임대주택 유형에 대한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본부 소속 직원을 초빙해 주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의 유형과 주거급여 개념 등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임대주택 제도 및 신청 절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주거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임대주택 제도를 명확히 이해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 교육이 추후 실제 임대주택 신청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기회로 연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 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주최한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주민과의 실질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가 맡아 ▲공공 갈등의 이해, ▲갈등 상황에서의 소통 전략, ▲갈등 조정 사례 공유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특히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갈등관리 개념을 쉽고 생동감 있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높은 몰입과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갈등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주민과 꾸준한 소통이 갈등 예방과 해결의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공공 갈등의 발생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여러 갈등 문제에 대해 모든 직원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이고 합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518억 원, 21만 2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 1/2과 토지분 재산세 전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길 시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기 또는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지로, 인터넷 뱅킹 등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모바일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수령 하지 못한 경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각종 매체를 통한 재산세 납부 홍보를 통해 납부지연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도화초등학교에서 관계 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용일초등학교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추홀구를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다-보다-걷다 교통안전 3원칙,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자전거 이용 시 안전 수칙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 준수 등 어린이와 학부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구는 오는 23일 용현남초등학교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반복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어린이보호구역은 단속이 아닌 배려가 필요한 공간인 만큼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화초등학교 사거리는 지난 2023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용현동 627-46 부지에 조성된 임시체육시설 개장 기념 체육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체육시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가 제공됐다. 스포츠 바운스, 미니게임, 키다리 피에로, 페이스페인팅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자전거와 소형 가전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행사도 진행돼 참여한 구민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영훈 구청장은 “임시체육시설은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소중한 공간”이라며, “오늘 행사가 구민 모두 하나 되어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시체육시설은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등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7월 21일 개관 이후 구민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구는 앞으로도 체육 기반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