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20일 충주남한강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주시, 충주경찰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시에서는 해당 기념일인 11월 19일에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물품 배부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인식개선 및 학대예방 동참 등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상담․치료․교육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최근 충북 영동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가금농가 보호와 AI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특별방역대책기간(2025.10.1.~) 중 운영 중이던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괴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체제로 확대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현재 군은 AI 확산 차단을 위해 △양계협회를 통한 소독약품 긴급 공급 △가금류 및 차량 이동제한 명령 △거점소독소 운영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AI 확산 차단에 나섰다. 또한 AI 휴지기제 및 질병 대비 가축 사육제한 지원사업에 약 2억 원을 확보해 관내 6개 오리농가 중 3곳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으며, 조류 인플루엔자 면역증강제 지원사업에도 8천만 원의 예산을 배정해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20일에는 송인헌 군수가 사리면 거점소독소를 직접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송인헌 군수는 “AI 추가 확산을 막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속리산복숭아작목반은 20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경진대회’에서 농업인 안전실천 경진 분야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안전 시범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촌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농작업 위험요인 개선 △안전장비·보호구 도입 수준 △교육·캠페인 실천도 등 4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국비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을 통해 작목반원에게 전문가 컨설팅과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냉풍기·집진기 등 12종 45대의 안전장비 및 보호구 12종을 지원했다. 그 결과 안전관리 수준이 482점에서 824점으로 70% 향상, 작업 위험성은 20.0점에서 4.0점으로 80% 감소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속리산복숭아작목반은 수확철 작업장의 고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냉풍기를 파이프라인에 연결해 시원한 작업 환경을 구축했으며, 집진기 설치로 복숭아털 알레르기 위험 감소와 작업장 쾌적성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안전리더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의 원활한 이행과 소통을 위해 11월 19일, ‘2025 제천 유보통합 실무협의체 2차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보통합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의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시청의 예산을 학습하며 각 기관 간 업무체계를 이해하는 등 시청과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번 협의를 통해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청과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소통과 역할 조정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며 향후 실무 차원의 정보 공유와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례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필요한 사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이장협의회(회장 황성열)는 20일 레이크힐스호텔 속리산에서 ‘2025년 보은군 이장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하고, 행정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장들의 리더십과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이장 240여 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 속에 열렸다. 워크숍은 변화하는 마을 환경 속에서 지도자가 갖춰야 할 소통·갈등관리 역량에 중점을 두고 △변화하는 리더십 강화 특강 △개회식 △철도유치 캠페인 △관계적 힐링과 갈등관리 능력향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 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주민 의견 조율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습형 교육이 더해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서는 모범 이장 24명(도지사 4·군수 12·국회의원 3·군의장 3·충북지부장 2)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군수 표창에서는 보은읍 장신1리 이광배 이장, 회인면 용곡2리 김동섭 이장 등 12명이 선정되는 등 군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이장들의 노고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황성열 보은군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갈등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임완식)은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한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는 최근 충주시의 ‘도시 미관 저해와 교통안전 위험 요인이 되는 불법 현수막 근절 강력 추진’에 발맞춰 추진됐다. 충주시지부 회원들은 전신주와 가로수, 교차로 내 신호등 등 시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소의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임광아파트 사거리 등 교통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의 가로수 등에 남아있는 나일론 끈을 제거하고 도로변 불법부착 현수막·벽보·전단 등 유도 광고물 철거에 앞장섰다. 임완식 지부장은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자정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옥외광고문화 발전을 위해 광고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 충북과학기술원과 함께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AI 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AI 중심 충북, 미래를 여는 청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융합 축제로, MS코리아, KT, 에코프로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도내 혁신기업 등 5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3,000여 명의 참관객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SW 융합기술 전시회 ▲글로벌 포럼 및 세미나 ▲AI 체험존 등 산업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서는 MS코리아, KT, 에코프로, 충북 디지털 우수기업 등이 참여해 AI 반도체, 디지털 트윈,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충북의 AI 산업 경쟁력과 기술력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5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은 AI 기술을 활용한 개막 영상 ‘AI로 보는 충북의 미래’로 시작된다. 이어 AI 아바타를 활용한 내빈 소개 등 AI 기술로 연출된 개막식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생동감 있게 만들 예정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17일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정한 충청북도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해단식을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충청북도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박경원 운영위원장(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임형택 기술위원장(㈜태강기업 대표), 입상선수와 지도교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선수단은 지난 9월 광주에서 개최한 제60회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5개, 우수상 6개, 장려상 19개로 전년 대비 종합순위 8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작년 대비 6단계 오른 성과이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수많은 땀방울과 연습의 시간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기에 더 뜻깊은 성과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충북의 중심에서 지역에 꼭 필요한 기술인재로 거듭나 주길 당부했다.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매년 시도 단위로 순회 개최되며 오는 2027년에는 지난 2011년 개최 이후 16년 만에 충북에서 열릴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진천지부와 진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 상생의 직장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과 조합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구운 빵을 진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두 기관은 농촌일손돕기, 연탄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10년째 공동 봉사활동을 이어오며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김사명 교육장은 “노사 협력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일 군수실에서 ‘2025 사랑의 열매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현장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과 선정 기관 대표자 4명 등 총 9명이 참석해 차량 전달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11인승 가솔린 하이브리드 승합차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 등 복지대상자를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접근성 확대와 서비스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공동모금회 차량지원 공모에는 영동군 지역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영동군장애인협의회(대표 박희호) △천사의 둥지(대표 권지애) △민들레노인주간보호센터(대표 민병효) △영동시니어클럽(대표 한영규) 이들 기관은 장애인 돌봄, 노인 주야간보호, 노인사회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