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문화특구’로도 불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방시대 4대 특구 가운데 하나로,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중심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시범대상지로 선정된 수성구는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의 미술, 아트뮤지엄시티 수성’을 비전으로 정하고 내실 있게 예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디지털 산업 간 융합을 바탕으로 도시 전체가 생동하는 미술관이 되는 ‘대한민국 시각예술허브 도시’를 청사진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약 100억원)·시비·구비 포함 198억원 가량 예산을 투입하며 내년 본격적인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돌입한다. 우선, 핵심사업으로 수성구만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선보일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용시설을 구축,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이광용)이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사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재단 이사, 감사,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기금 조성 현황, 2024년도 사업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이어 2024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사업 계획(안),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3회 추가경정 예산의 주요 내용은 ▲이자소득에 따른 법인세 및 지방소득세 환급금 증가 ▲예비비 미사용 및 보육사업비 절감 등으로 발생한 이월금 반영 등이며, 이사회는 지난 12월 2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전에 검토한 신규사업 1건과 계속사업 7건에 대한 신중한 논의를 거쳐 2025년도 사업 계획으로 8개의 사업을 이날 확정했다. 내년 재단에서 추진할 사업은 ▲쌍둥이(다태아) 안심 단체보험 ▲보육시설 장난감 세척·소독 사업 ▲질병 감염아동(재가) 무료 돌봄서비스 지원사업 ▲보육교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6일 갑천누리실에서 (자)일육(대표 김진태)으로부터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온수매트 45개(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온수매트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 45세대에 배부하여,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태 대표는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서구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온수매트를 준비했다”라며 “전달받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물품을 기탁해 주신 김진태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부탁드리며, (자)일육도 더욱 큰 발전을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 월평동에 소재한 (자)일육은 1991년에 통신배선 공사업체로 설립됐으며, 김진태 대표는 2011년부터 매년 1,000여만 원의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어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물가 안정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서민 체감 물가와 직결된 항목들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소규모시설개선, 전기안전점검 실시 등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다양한 매체를 통한 물가안정정책 홍보 등 여러 부문에서 지역물가 안정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성과는 대전 서구 공직자들과 구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현재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물가안정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사단법인 흥사단 대전지부(지부장 이택용),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회장 한순희)와 ’도솔청소년문화의집’, ‘탄방청소년문화의집’ 관리 운영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구청과 두 수탁법인은 시설물의 관리 운영,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의 자치활동 지원과 역량 개발 등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최근의 청소년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역 청소년에게 질 높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위탁운영 단체 공개모집을 1, 2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11월 초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사단법인 흥사단 대전지부,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를 각각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수탁자로 선정된 2개 법인은 현재 도솔청소년문화의집과 탄방청소년문화의집을 수탁 운영 중으로 그동안 축적된 청소년 사업 경험을 살려 청소년문화의집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도솔·탄방청소년문화의집이 학업에 지친 청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2년간 3억7천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을 통해 도마큰시장은 배송 컨테이너 2동 구축과 함께 네이버스마트스토어, 현대이즈웰대전사랑몰,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등 배송 플랫폼에 입점하고, 도마큰시장 브랜드 ‘COME on‘을 개발했다. 또한, 온라인에 취약한 고령 상인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상인회 중심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썼다. 도마큰시장은 301개 점포와 1,009명의 종사자를 보유한 지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주말에는 하루 이용객이 22,000명에 달했으나 지난 7월 폭우로 인한 유등교 침하와 교통통제로 체감 이용객 감소가 30%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에도 온라인 판매를 통해 27개 점포에서 2024년 누적 8,533개 주문과 총 225백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도마큰시장 백승재 회장은 “전통시장이 생존하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시장 내 어르신들도 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4일 NH농협 밀양시지부와 밀양탑마트 3곳(삼문점, 가곡점, 신촌점)에서 쌀 소비 촉진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10kg) 820포(2,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NH농협 밀양시지부, 농민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NH농협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고,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백미(10kg) 520포(1,300만원 상당)를 밀양시에 기탁하고, 밀양시 가족센터와 자원봉사센터에 겨울 이불(3,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상훈 지부장은“농민들을 보듬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밀양탑마트 3개소, 백미 기부로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 전달 같은 날 밀양탑마트 3곳(삼문점, 가곡점, 신촌점)은 백미(10kg) 300포(1,0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박찬갑 삼문점장은“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밀양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과 기관포상금 8백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관리 실적을 평가한 결과, 시는 지난 23일 △공공요금 동결 △바가지 요금 근절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지역 물가안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주관 △물가 관리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시는 지난 13일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추진에 따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물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 휴가철 물가 점검을 통해 물가 급등 방지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힘써왔다. 특히 시 관리 공공요금 3종(상하수도 요금,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확대하는 등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2024년 복지분야에서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지사 표창 등 총 4개의 주요 평가 ‘기관포상 4관왕’을 달성하며 시의 복지 혁신 전략이 탁월한 효과를 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최우수상’ 수상 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서면평가와 PPT 발표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순천시는 11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을 이끌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돌봄시책’과 ‘생태복지실천 사업’을 통해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정책 혁신을 통해 시민 행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시는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국무총리표창에 이은 성과로, 순천시의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2024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4년, 보성군은 3년 연속 대한민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부동의 전국 1등급을 지키며 선진 지자체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12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460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 따라 보성군은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민선 7기 취임 당시 4등급이었던 보성군은 2022년 1등급, 2023년 1등급, 2024년에도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이라는 새 역사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전국 227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청렴수도 보성’이라는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 복지·행정 분야 대내외 좋은 평가 행정적인 성과도 독보적이다. 복지 분야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최우수기관, 자원봉사센터 최우수기관, 기초생활보장 우수기관,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라남도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농촌진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