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지역사회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각 가정 내 상황에 맞는 자원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서영 본부장은 “영종도에 새로운 복지관이 개관해 매우 반갑다.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할 수 있는데, 복지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라며 “앞으로 초록우산과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록우산과 함께 영종지역 저소득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소통과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비전으로 지역주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양한 욕구를 발굴하고 이에 부합하는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구민들에게 더욱 안전·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파손 놀이시설을 교체하는 등 공원 환경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대상은 ‘눈돌공원(운서동 2905)’과 ‘용샘공원(운서동 2895-15)’ 총 2곳이다. 이를 위해 구는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해당 공원을 대상으로 정비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조합놀이대·트램펄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그늘막(파고라)과 벤치, 운동기구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 느티나무·배롱나무 등 계절감을 살린 수목 식재도 함께 이뤄졌다. 이들 공원은 이번 사업으로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세대별 맞춤형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녹지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김정헌 구청장은 “노후시설을 지속 정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 확충으로 누구나 편리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8월 28일, 한중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 '중·동구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연' 행사에 참석해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뜻깊은 화합의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립합창단의 공연과 화합 퍼포먼스를 통해 제물포구 출범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고, 중·동구 주민 간 소통과 공감,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 등 주요 내빈 및 구민들이 함께 했으며, 희망의 나무(화합) 퍼포먼스, 인천시립합창단 공연 등을 관람했다. 이종호 의장은 “제물포구의 출범은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중구의회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제물포구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각종 행사와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협력하여, 지역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회장 전승호)는 지난 8월 27일 오전 10시, 하버파크호텔 인천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소통의 다리 위에서, 통일을 엮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여성리더 등 90여 명이 참석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식전공연 무대에 선 김형찬 연세대 교수는 ‘산타 루치아’를 시작으로 ‘금강산’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청중들은 평화와 그리움이 담긴 노래에 큰 박수를 보냈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이라는 길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로 모여 서로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걷는다면 그 길은 반드시 열릴 것이다. 오늘 이 자리가 그 길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여현철 교수가 진행을 맡고, 북한이탈주민 출신 이철은·김유아 통일안보강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철은 강사는 “바다를 헤엄쳐 탈북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자유를 향한 간절한 의지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호)는 26일 서울이왕병원(대표원장 이승원·왕배건)과 중구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자원봉사자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센터와 병원 간 공동 발전의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서울이왕병원은 중구 소속 자원봉사자와 센터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비급여 금액 할인(치료, 재료대 제외)에서 감면 혜택과 더불어 행사 진행 시 의료 지원, 판촉물 등 서비스 지원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는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뿐 아니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이왕병원 이승원, 왕배건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이왕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허브에너지(대표 김원배)로부터 현금 4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4개소에 전달되며, 각 기관에 100만원씩 배분되어 추석 명절맞이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원배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허브에너지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르신들이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브에너지는 지역사회 복지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데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인천하늘초등학교에서 지난 26일 아침, 2학기 첫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앞 교통환경과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1,300여명의 인천하늘초 학생들이 등교하는 통학로 일대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집중 점검하여, 승하차구역 안전시설 정비사항 확인 등 등굣길 곳곳 현장의 상황을 확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새학기에도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번까지 70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등굣길 교통안전 인식 개선 활동과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월 25일과 27일, 원도심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민생점검 주민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 곁으로 찾아가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과 마주 앉아 도로 정비, 노후 기반시설 개선 등 일상과 밀접한 민생 현안을 비롯해 원도심 활성화와 행정체제 개편 등 중장기 과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특히 주민들은 오랜 숙원으로 제기돼온 생활 불편 사항과 발전 제안들을 가감 없이 전달했고, 김 구청장은 이에 대해 부서장과 함께 현장에서 답변하며 신속한 해결 방안을 약속했다. 일부 사안은 즉석에서 현장 확인을 지시하는 등 문제 해결 중심의 적극 행정을 실현해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더위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생생한 의견은 중구의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과 일상에서 구민과 눈높이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8월 27일, 하버파크 호텔 15층 하버베이홀에서 열린 ‘소통의 다리 위에서, 통일을 엮다’ 행사에 참석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통일 공감의 장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을 우리 사회의 따뜻한 이웃으로 포용하고 통일 준비 과정에서 그들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나아가 지역사회 참여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여성리더와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종호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속에서 소중한 이웃으로서 통일의 주역으로 흔들림 없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며 “중구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중구 원도심에서 활동중인 연간 3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중과 배려’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에 두고 기획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적인 봉사활동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노인 인권 ▲장애인 인권 ▲아동 인권 등 다양한 인권 이슈를 다룬 영화와 드라마를 함께 시청하고 이에 대한 토론과 강의를 병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봉사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박정희 봉사자는 “일상 속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인권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봉사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중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