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에서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11월을 맞이하여 회원 40여 명과 함께 주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 줍기 등 거리를 청소하고 이후 부평공원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가두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천용 회장을 비롯한 손명숙 총무, 조승우 대외협력위원장, 하진 예술단장 등의 임원들과 서영숙, 주조화, 이철근, 최승룡, 조홍길 회원이 협회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였고, 수치과에서 탁상 달력과 벽걸이 달력을 후원하여 회원들의 봉사를 응원하였다. 정천용 회장은 11월 환경정화 봉사에 참석하신 회원 한 분 한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오늘로써 2025년 환경정화 캠페인은 마쳤습니다. 1년 동안 동참해주시고 마음 모아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2월 20일에 올해의 마지막 행사로 창립 11주년 기념식 및 송년 나눔 한마당을 개최하오니 회원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또한 많이들 참석하셔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환경정화를 마친 이후 임원진과 회원들은 부평구지회(회장 이은기)의 주관으로 부평공원부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인천시 여성복지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채로운 봉사단과 월남참전미추홀구지회 회원 30여 명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케이크 제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다채로운 봉사단은 매월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달에는 세대와 문화를 잇는 특별한 나눔 프로그램으로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케이크를 꾸미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케이크는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Wee)센터 3개소에 전달되어, 학생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중형 센터장은 “세대와 문화가 다른 이들이 함께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은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주안역 인근에서 2학기 중간고사 및 수능 전후를 대비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4개 조를 구성돼 진행됐다. 구는 관내 운영 중인 유흥주점·홀덤펍·홀덤카페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를 단속했으며, 주류 판매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도 현장 방문해 청소년 판매금지를 계도 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법 포켓북 및 유해 표시 스티커를 적극적으로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 보호 활동에 힘써 주신 합동점검 참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평화창작공간은 오는 24일부터 문화공간 아트애비뉴에서 입주작가 기획전시 ‘컨티뉴이티(CONTINUIT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숭의평화창작공간에 입주한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강선기(서양화), 고정남(사진), 권동주(조각), 김준성(사진), 김지영(회화), 박준석(회화), 이호진(사진)으로,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향유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 작가들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평화창작공간은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 내 조성된 창작 공간으로,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서양화, 사진, 조각, 회화 분야의 7명 작가가 입주해 창작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4일부터 위생적이고 건강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탕류, 찌개류 등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 음식을 각자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국자, 집게, 보관통(각 8개씩)을 참여 업소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위생적인 식습관을 장려하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미추홀구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규모 일반음식점(면적 100㎡ 이하)이며, 덜어 먹기가 가능한 음식을 제공하는 업소이다. 다만, 주류, 제과, 다류를 주로 취급하는 음식점, 뷔페 형태나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구는 24일부터 선착순 50개소를 모집하며, 음식문화 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가 가능한 업소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사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우수 공공 체육시설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전국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5개소, 우수 5개소, 장려 5개소를 선정하며, 우수시설로 선정된 기관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및 ‘2025년 우수 공공 체육시설 지정 동판’, 우수직원에 대한 해외 선진지 견학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센터는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생애주기별 시설 대수선,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장애인·여성 편의시설 확충, ▲친환경 시설 운영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청과 공단이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개선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인천주안로타리클럽(대표 황대호)과 함께 옛시민회관쉼터에서 조경시설물 기부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쉼터 이용자들이 햇빛을 피해 휴식할 수 있는 파고라·벤치 2세트가 전달됐다. 인천주안로타리클럽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설치된 파고라·벤치 세트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주안로타리클럽뿐만 아니라 대만 라동로타리클럽, 태국 라차부리로타리클럽도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쉼터 이용자들의 휴식 공간이 추가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중한 기부의 뜻을 잘 이어 갈 수 있도록 향후 시설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회복무요원 127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며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된 사회복무요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복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성실한 복무 자세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강사를 초빙해 ‘갈등 예방을 위한 마음 대화법 및 일상 속 공감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대민업무에 기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복무기간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로 안전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해 주길 바란다.”라며, “21개월간의 경험이 향후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11월 20일 제29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수현 의원(도화1동, 2·3동, 주안5동, 6동)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미추홀구 수어통역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수현 의원은 “수어통역센터는 단순한 통역 파견 기능을 넘어 상담·교육·의사소통 지원 등 일상생활 전반을 돕는 필수 공공서비스 기관”이라며 “그러나 인천광역시 10개 군·구 어디에도 센터가 한 곳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현재 인천시는 본부 중심의 파견 통역사에 의존하고 있어 청각·언어장애인의 정보접근권, 생존권, 의사소통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통계자료를 인용하며 미추홀구의 필요성이 가장 시급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2025년 2월 기준 인천의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은 29,922명이며, 그 중 미추홀구는 5,220명으로 인천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 25개 자치구, 경기도 31개 시·군 등 전국 수어통역센터 설치율은 91%에 달하는데, 인천의 기초 지자체에는 단 한 곳도 없다”며 “이는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29일간 일정으로 제29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연말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다수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도 구정 운영의 타당성과 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우리 의회가 흔들림 없이 의정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격려와 신뢰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6년도 예산안은 구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는 적기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면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전 의장은 “각 부서가 추진한 사업이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됐는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는지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성과가 있는 부분은 격려하되, 미흡한 부분은 객관적으로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