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 500명에게 1인당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설 명절에 상품권을 받지 못한 저소득 장애인을 최우선으로 선정했다. 이어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조손가구 및 한부모가구, 통장·주민 추천 가구 순으로 배정했다. 구는 명절 전까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상품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고, 동시에 전통시장에도 활력이 불어넣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7일 이문2동 ‘행복마실대잔치’를 시작으로 11월 15일 신설동 ‘웃음꽃 피는 신설 한마당’까지 15개 동에서 ‘2025 우리마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문화제’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마을 축제로,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공동체 정신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관내 학생들의 공연,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노래자랑, 주민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자매결연지 및 지역 기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하게 진행된다. 첫 축제는 오는 9월 27일 신이문로 일대에서 열리는 ‘이문2동 행복마실대잔치’다. 이후 축제는 10월에 회기동(19일), 전농1동·휘경2동(24일), 장안2동(25일)에서 이어지며, 11월에는 휘경1동·장안1동·제기동(1일), 이문1동(6일), 청량리동·전농2동·용두동(8일), 답십리2동(9일), 신설동과 답십리1동(15일)에서 잇달아 열린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꾸미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4일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교장 박규태)에서 야외학습무대 및 학생체력증진시설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과 서울시교육청 시비를 통해 추진된 것으로, 버려진 공간을 재탄생시켜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육활동과 자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동대문구가 지원한 교육경비보조금 1억 5600만 원은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새롭게 혁신해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 공간과 다목적 무대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학교 공간혁신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풍부한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투자로 평가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개관식은 교육경비보조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공간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박규태 교장은 “기존에 방치되어 학생들이 찾지 않던 공간을 교육시설로 새롭게 조성했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내 다목적 강당, 제2회의실, 사내아카데미에서'2026학년도 고교 진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입학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고교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반고 7개교, 자율형 사립고 1개교, 특성화고 2개교 등 총 10개 관내 고등학교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8 대입전형과 고등학교 선택’ 특강, 고등학교별 1:1 입학 상담부스 운영 및 입학설명회로 구성된다. 먼저 특강은 오전 10시 사내아카데미에서 동국대사범대학부속영석고 김용진 교사가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고교학점제, 내신 5등급제 등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따른 고등학교 선택 전략과 입학정보를 전달한다. 이어 오후 12시부터는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1:1 입학 상담부스가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교사와 직접 만나 학교별 특성과 교육과정에 대해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초‧중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총 6회에 걸쳐 ‘찾아가는 자전거 및 퍼스널 모빌리티(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이용이 늘어나면서 청소년 관련 교통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교통안전 법규 및 안전표지 이해, 올바른 보호장구 착용법,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이론교육과 함께 일부 학교에서는 실습 체험까지 병행한다. 구는 지난 8월 관내 47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6개 학교가 시범교육 대상으로 선정됐다. 현재 9월부터 각 학교 일정에 맞춰 약 1100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 종료 후에는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실습 위주의 체험형 교육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교통안전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책임 있는 시민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3일 ‘제14회 추석 희망나눔의 장’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석 희망나눔의 장’은 삼육재단의 후원으로 2012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물품을 지원해온 나눔 행사로,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삼육두유 1350박스, 김 선물세트 1350박스, 식품용기 1350개로, 올해까지 지원된 누적 물품 가치는 약 8억 8592만 원에 달한다. 또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한 ‘희망소원 들어주기’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삼육재단과 의료기관의 지원으로 총 43가구에 치과 진료, 건강검진, 학습 장학금, 단체 여행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며, 이번 나눔의 총 환가액은 7060만 원 상당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박정택 삼육재단 상무이사, 김익현 삼육재단 상임이사,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 등 삼육재단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박정택 삼육재단 상무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의 장’과 ‘희망소원 들어주기’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2일 지역 내 민간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가 추진 중인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서울시복지재단 통합돌봄지원팀장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와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통합돌봄 추진배경, 돌봄통합지원법 주요 내용, 추진체계 및 절차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통합돌봄 정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제공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이에 따른 사회적 돌봄 수요의 증가 현상을 중심으로 통합돌봄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동대문구가 구축하고 있는 협력체계 및 연계방안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동대문구는 지역 내 보건, 의료, 건강, 요양, 돌봄,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3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로패는 이필형 구청장이 지난 1년간 민선8기 3차년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자치구 간 소통과 협력을 주도하고, 지방분권 강화와 자치구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수여된 것이다. 특히 이 구청장은 임기 동안 실무 중심의 협의회 운영을 이끌며 정책 공유와 협력 기반을 확대했고, 협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힘썼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민선8기 3차년도 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라며, “이번 공로패는 저 개인이 아닌 모든 자치구와 지방정부가 함께 일궈낸 성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지방자치의 위상 강화와 주민 중심의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3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청렴문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동대문구청,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문화재단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문화공연을 접목한 교육 방식을 도입해 직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청렴’을 접하고, 효과적으로 청렴 의식과 반부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순서로 열린 청렴 판소리 '신 별주부전'에서는 하급 관료인 별주부의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참석자들은 “처음에는 생소했는데, 판소리를 통해 듣는 청렴 이야기가 신선하고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청렴 시네마'에서는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부정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을 영화 장면과 연결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청렴 연극 '청렴의 갈림길'은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극화해 어떤 선택이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하게 했다. 직원들은 연극 속 상황에 몰입하며 일상 속에서의 청렴 실천을 다시금 다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이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자율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청량리역 광장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열린 ‘2025 동대문구 청년축제’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성황리에 열린 이번 축제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45명이 행사 시작부터 종료까지 약 4시간 동안 참여해 체험부스, 정책 홍보관, 강연,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다. 청년들은 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체감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공연과 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공동체 소속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혼자 고민만 하던 시간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강연을 들으며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라며, “앞으로 취업 준비에도 더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청년은 “행사에 참여하면서 같은 고민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서로 응원할 수 있었고, 지역사회가 우리를 지원해준다는 것을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했던 청년들이 다양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