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3일, 지역주민 50명의 정기적 건강관리 비대면 사업인 '숭의건강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숭의건강챌린지 9월 건강미션의 달을 수봉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9월 건강미션의 달은 지역주민 30명이 참여자들과 함께 수봉공원 입구부터 월남전 참전기념탑, 자유평화의 탑, 6.25참전 인천지구 전적비, 인천통일관, 무장애 나눔길을 차례로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친밀한 관계형성 기회와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애국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9월 건강미션의 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자주 걸어 다니던 공원인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들을 함께 탐방하며 애국심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 역사와 나라사랑의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는 지난 2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인천 청소년 문화 대축제’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을 지원하고 상담 연계 체계 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참여 확대화 정책 소통을 위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인천 대표 청소년 축제로, 센터는 행사장에서 ‘마음 지킴이 약국’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마음 문진표를 작성하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응원 문구가 담긴 간식 및 열쇠고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마음 문진표를 작성하며 스스로 마음을 살펴보고, 만들기 활동도 할 수 있어서 힐링의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오는 10월에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경산 일대에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마실가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지소장 김영란)는 오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4기를 운영한다. 이번 4기 과정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소 2층 다목적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관내 3~8개월 된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애착 형성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며 소중한 교감을 쌓고, 즐거운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사지는 신진대사 촉진, 성장 발육, 면역력 강화, 소화 기능 개선, 숙면 유도, 촉각 발달 등 아기의 발달을 돕는 다양한 효과가 있어, 부모와 아기 모두에게 유익한 스킨십 활동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제48회 인생 영화’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작은 올해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 초청작 ‘미러 넘버 3’로, 영화공간주안 4관에서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약 1시간 동안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되며, 평론가 라이너, 전찬일, 최광희가 참석하고, 백승기 감독이 진행을 맡아 작품 해석과 영화 담론을 폭넓게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생 영화’는 제39회 행사 당시 전석 매진을 이끌었던 출연진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 행사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관람료는 9,000원이며, 현장 예매 및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영화공간주안은 “풍성한 평론가 대담과 감독 진행으로 깊이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미러 넘버 3’는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라우라(파울라 베어)를 중년 여성 베티(바르바라 아우어)가 구조해 돌보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심리 드라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용비도서관은 오는 10월 19일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북콘서트 ‘인생이 바뀌는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회색 인간’을 비롯한 다수의 초단편 소설집을 집필한 김동식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독서와 창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영감을 주고 새로운 도전의 씨앗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김동식 작가의 ▲작가가 되는 이야기, ▲초단편 소설 쓰기, ▲작품 아이디어 발상법 등 실제 집필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비법을 엿볼 수 있으며, 특히 무엇이든 답변해 주는 질의응답 시간과 사인회도 진행돼 작가와 생생한 소통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12세~19세의 청소년 60여 명이며, 신청은 23일부터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10월 한 달 동안 전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용비도서관 2층 일반자료실에서는 ‘김동식 작가 테마 도서전’이 열리며, 3층 복도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회색 인간 인공지능 그림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부터 5일간 학익1동 분회경로당 등 관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가 많은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강사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방법을 안내했으며, 교육에서는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 ▲어르신 교통사고 위험 요인, ▲안전한 어르신 보행 방법, ▲길 건너기 안전 수칙(서다·보다·걷다), ▲음주 후 자전거 운전 금지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집 가까운 경로당에서 쉽게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에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국공립도화다누리어린이집(원장 이은정)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한 벼룩시장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은정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작은 손길을 모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아동들과 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미추홀 행복 네트워크’(대표 하미경)는 지난 22일 인천의 대표 섬마을인 장봉도를 방문해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탐방에는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대표와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간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미추홀 행복 네트워크’는 장봉도 새마을회·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섬의 관광자원과 기반 구축 현황, ▲이웃 섬과의 연계 발전 계획,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해양 쓰레기 문제, ▲섬과 육지를 잇는 먹거리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직접 살펴보고 논의했다. 또한 현지답사를 통해 ▲각 공동체 간 연대 및 협력 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전략, ▲공동체가 직접 사용·운영할 수 있는 공간 확보 방안과 대안 마련, ▲공동체 홍보 전략, ▲인적 자원 확보 및 육성 방안 등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하미경 대표는 “섬이라는 특수한 지역 여건 속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장봉도의 사례는 미추홀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는 미추홀구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일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나눔 후원금 1,300만 원을 학산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산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제공하기 위해, 학산나눔재단과 숭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김장 김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는 지난 22일 웨스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년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자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이후 4차례 대상과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대상을 거머쥔 것으로, 센터가 전국 최고의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24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수행기관 1,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업 추진 실적, ▲혁신 사례 및 업무 효율화, ▲정부 권장 정책 이행 노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사회적 책임 창출 노력 등 종합 성과가 주요 기준으로 적용됐다. 센터는 성과 부분에서 목표 인원 4,439명 대비 5,250명 참여(달성률 118%)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초등학교 독서교육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지식·정서 교류를 활성화한 융합형 노인 일자리 모델 ‘독서지도 초등학교 늘봄 사업단’을 운영했다. 또한, 실버 택배 사업의 자동화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