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9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1차 발대식은 6월 12일에 신장2동을 포함한 4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2차 발대식은 신장1동, 덕풍1·2동, 덕풍3동, 미사3동, 위례동 등 5개소로 확대되어 진행됐다. 캠프는 이후 주 3회(월‧수‧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지원 캠프봉사자 활동…약 10,000건 접수 지원 자원봉사캠프는 2025년 7월 21일부터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지원으로 신장1동, 신장2동, 미사1동, 미사2동, 미사3동, 등 5개소에서 캠프봉사자들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여인철, 이하 민주평통)는 31일 하남시장실에서‘북한이탈주민 가정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4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북한이탈주민 가정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남한사회의 안정적 정착 및 통일 미래 인재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하남시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수혜 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여인철 협의회장은 “학생 여러분의 꿈과 도전에 이번 장학금이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북한이탈주민 모범학생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꿈을 갖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민주평통은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월 30일 하남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부모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 ‘좀비딸’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힐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감정적 위로를 얻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람에 참여한 부모들은 “영화를 통해 부모로서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큰 위로를 받았으며 양육의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많은 사랑과 인내가 필요한 여정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살기에 행복한 하남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앞으로도 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31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 중인 ‘통(通)하남(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의 첫 환급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통(通)하남’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G-PASS 교통카드를 이용해 하남시를 경유하는 마을·시내·광역버스를 탑승할 경우, 분기별 최대 4만 원(연 최대 16만 원)의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환급금은 어르신 개인 명의의 농협 계좌를 통해 지급된다.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하남시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의 약 53%에 해당하는 17,125명이 사업에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교통카드를 실제 사용한 12,305명에게 환급금이 지급됐다. 총 이용 건수는 13만 9천여 건에 달하며, 이번 교통비 지원 규모는 총 2억 273만 원이다. 이번 환급을 받은 어르신은 1인당 평균 약 1만 6천 원의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생활비 부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통(通)하남 사업이 어르신들의 자유롭고 편리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광복절을 기념해 감일동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역사 퀴즈대회‘도전! 감일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감일공공복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감일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100명이 참가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의 역사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배포된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역사 지식에 도전하며,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이 함께 만드는 역사교육 한마당으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 감일중학교와 감일백제중학교 역사 교사들이 문제 출제에 참여했으며, 감일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등 감일동 직능단체 8곳에서 수상 상품을 후원하여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제공되고, 최종 우승자 등에게는 30만원 상당의 특별 상품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아 지난 7월 29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건강한 여름나기’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갈비탕과 밑반찬, 식혜, 떡 세트를 준비해 직접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귀옥 위원장은“중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보양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독거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임대단지 내 1인 가구 청년들의 삶의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기반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한 생활실태 및 프로그램 참여 욕구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관계 단절, 정보 부족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속에 놓인 청년 1인 가구의 생활 환경과 관심사, 지역사회 내 참여 욕구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청년 지원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은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의 일상, 이웃과의 관계, 관심 분야, 참여 의향 등을 중심으로 응답하게 된다. 복지관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소규모 소통 모임, 마음 건강 관리, 진로·자기계발 프로그램,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청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단순히 ‘고립’이라는 문제에 초점을 두기보다,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자신만의 삶의 방식과 속도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실제 거주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는 것이 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하남시감일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 하남감일스윗시티 6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하남감일스윗시티 7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문고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서비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지역 내 숨어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단지 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안내문 배포 및 현장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생활실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욕구조사 설문도 병행하여, 고립 은둔 위험군 조기 발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 확보에도 나섰다. 이날 문고리 홍보 활동에는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직원뿐만 아니라 감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LH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제보 방법, 사례관리 연계 절차 등을 안내하고 필요 시 복지관에 직접 연락할 수 있도록 상세히 홍보했다. 김상환 관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일대에서 ‘2025 하남시-영월군 자매도시교류 단짝 청소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 하남시-영월군 자매도시교류 단짝 청소년캠프’는 하남시 자매도시와의 청소년 교류 협력의 하나로 해마다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방문과 초청 형식으로 당일 또는 숙박형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하남시의 청소년교류활동은 하남시와 영월군이 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2019.11.20.)하면서 청소년기관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이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금년은 지난 5월 5일~6일 1박2일 간 청소년에 이어 가족캠프로 대상을 확대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박 3일간 진행될 이번 단짝 청소년교류캠프는 영월군 일대에서 하남시 청소년, 영월군 청소년, 그리고 안양시 청소년 80여명이 함께 활동하며 관계형성활동, 영월 동강에서의 레프팅 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30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실 수 있도록 중복 맞이 찾아가는 삼계탕 지원사업 ‘건강 싣고 달려온 보양 삼계탕’을 진행하며, 삼계탕 및 삼계탕 재료 210인분과 교통약자 어르신들을 위한 전기세발자전거 4대, 도가니탕 20인분을 13·14·17단지 등 임대단지 내 경로당과 하남시카네이션하우스에 전달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여름 김장김치 지원사업‘여름愛 김치를 부탁해’, 무더위 쉼터인‘미사바람나눔터’, 제10회 우리마을 문화 바캉스에 이어 중복 맞이 찾아가는 삼계탕 지원사업 ‘건강 싣고 달려온 보양 삼계탕’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온열질환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은 2011년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도입된 이래 가장 이른 시점에 누적 환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한 상황이며 점차 무더워지는 여름, 영유아, 노약자 등 온열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혜연 관장은“이상기온과 함께 유래 없는 폭염과 장마 등 기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