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일까지 ‘2025 청소년 또래기행 시즌2-친구랑 떠나는 취미여행’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취미를 탐색하고, 지역 문화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참여자들은 부평 일대의 가죽공방·향수·베이커리·제스모나이트 등 다양한 수제 공방을 직접 방문해 이를 체험하게 된다. 부평에 거주하거나 부평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14~19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며, 재료비는 수련관에서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앞서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공방과 활동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친구와 함께 지역 공방을 탐방하며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지역 문화산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1월에도 다채로운 체험형·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매주 토요일 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이 열린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이번 인증제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을 위한 ‘AI 윤리’(11월 1일) ▲목공 작품 활동인 ‘목공고수가 되어보자’(11월 8일)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맛있개 만들어줄개’(11월 8일) ▲디지털 거리두기(디톡스) 공예 활동 ‘디지털 OFF, 마음 ON’(11월 29일) 등이다. 또, 오는 22일 오전 10시에는 연말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인 ‘함께해서 좋은 세상’이 진행된다. 김장 봉사활동과 더불어 벼룩시장도 함께 열리며,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해 소식을 받으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굴포천에서 ‘2025년 하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월놀이공원에서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구의원을 비롯해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들과 1사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동국제강, 현대제철 외 8개 단체 및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굴포천에 대한 애착심을 키우고,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굴포천·청천천·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 개선을 위한 활동(미꾸라지 방류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굴포천 대청소 행사는 매년 2회(상·하반기)씩 개최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굴포천을 조성하는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사업’을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또 ‘굴포천 시냇물공원 일원 경관형성사업’ 및 ‘부평구 지방하천 관리개선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오는 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디오라마로 관찰하는 곤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여러나라의 곤충들 80여 종의 특색있는 행동과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실사모형(디오라마) 20점이 전시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곤충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관련 문의사항은 전화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저녹스(NOx) 친환경보일러 설치 및 교체 지원사업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됨에 따라 설치를 원하는 지원대상 주민은 신청을 서둘러달라고 3일 당부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가정 및 사회복지사업법 상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구는 보일러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설치(제조)일로부터 3년 이상된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2025년 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 해당 보일러가 환경표지 인증이 유효한 제품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10월31일 기준으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잔여 물량은 86대이다. 앞서 구는 환경부가 친환경보일러 설치 목표치를 달성하며 내년도 친환경보일러 국비보조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 데에 따라, 사업 종료를 결정했다. 해당 사업은 국비보조사업으로, 예산은 ▲환경부 60% ▲인천시 20% ▲구 20%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1만2천200대를 지원하며 대기 환경 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1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에서 ‘굴포愛달밤 야외극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패딩턴: 페루에 가다!’가 상영됐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 등 약 8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특히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된 사전공연에서는 부평구문화재단의 ‘뮤직플로우 부평’과 연계한 마술사 ‘아람’의 공연과 밴드 ‘스와뉴’의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천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무료 네컷사진 촬영 이벤트’는 가족과 친구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에는 총 39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상인들의 협조와 주민들의 성원으로 조기 마감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구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자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굴포愛달밤 야외극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기며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5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스쿠버다이빙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2차 직업 체험 활동 프로그램인 이날 활동은 청소년들이 ‘스쿠버다이버’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와 연관된 해양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스쿠버다이빙을 직접 체험하면서 ▲호흡기 사용 ▲수신호 익히기 ▲1m~5m 구간으로 하강하기 등을 경험했다. 한 청소년은 “체험을 통해서 해양 관련 직업을 알아보니 흥미가 생겼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꿈드림 센터장은 “많은 수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해양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자립·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장애인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동 보장구 안전 운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동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전동 보장구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운행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영상 사고 사례를 활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장애인 전동 보장구 보험지원 사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전동 보장구 운행 중 발생하는 대인·대물 보상에 대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하는 제도로, 모든 구민이 보험에 자동 가입돼 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한국도로교통공사 인천지부 김태완 교수는 “전동 보장구 이용자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로 보지 않는 보행자다”며 “이에 따라 인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에서는 언제나 인도로 통행해야 하며, 우측통행을 원칙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전동 보장구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한 도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피해지원 신청 방법 및 처리기관 안내 등 전세사기 피해 지원제도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날 ‘안심전세계약 체크리스트’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 안내 책자를 비롯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구는 전세계약 전후 확인사항도 안내하며, 주민들의 부동산 거래 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전세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력 확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온세계교회가 저소득가정 대학생 장학금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높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장학금 수령을 희망하는 이들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자체 기준(소득수준, 성적, 부평구 거주기간 등)에 의한 심사를 거쳐, 3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천만원 상당의 대학생 장학금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 밖에도 ▲201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180명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지원 ▲2020년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800만원 기탁 ▲2020년부터 매년 12월 ‘해피박스(생필품 꾸러미)’ 140가구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원 담임목사는 “부평구의 젊은 인재들이 경제적 걱정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온세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