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총 9개 분야로,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45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25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20명)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30명)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10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100명)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2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10명)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90명)이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는 2025년 신규 서비스로, AI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경계선지능인이나 경도인지장애 판정자의 인지·언어기능과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서비스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과 서비스별 구비서류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래 도심항공 모빌리티의 기체 개발과 조종·운항 인증체계에 대해 논의하는‘2025 UAM 안전·인증기술 연속 세미나’를 지난 31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고양시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UAM 국가전략사업단이 주관했다. 또한 미국 Joby Aviation, 중국 Auto Flight, 브라질 EveAir Moblility 등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 기업이 함께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 R·D 과제 ‘UAM 항공기 시범인증 및 인증체계 개발’의 일환으로,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도심항공교통(UAM)의 조종·운항 법규와 인증기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UAM 법규 동향 및 발전방향 모색 ▲UAM 인증체계 동향 및 발전방향 모색, 총 두 개의 세션이 열렸다. 첫 번째 세션에서 조종·운항 법규 제도화 방안, 유럽 운항 규제 사례, 조종사 훈련 체계 방향,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사례 등이 발표됐다. 또한 GS건설과 Joby Aviation(미국)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는 지난해의 약 3배인 2,400명, 폐사 가축 수도 전년 대비 10배인 100만 마리를 넘어섰다. 고양시 온열질환자도 지난해 14건에서 올해 7월 말 현재까지만 34건에 달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 폭염특보 발령일도 지속 증가 추세다. 고양시 특보발령일은 2022년 24일에서 2023년에는 38일, 지난해에는 70일로 급증했다. 올해는 7월 말까지 24일을 기록했으며‘7말 8초’가 더위의 절정에 달하고 폭염 장기화 전망을 감안하면 올해 더위가 지난해를 앞지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부도 국가비상사태 수준으로 폭염 대응에 나선 가운데 고양시는 도심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투입하고, 공사장 근로자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선제적으로 나서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대책을 가동 중이다. 살수차·쿨링로드 운영으로 체감온도↓… 야외근로자 사망사고 예방도 만전 시는 도로 복사열과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차상위계층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신선한 식탁’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의 협력으로,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흰돌푸드뱅크마켓센터, ㈜이마트와 연계해, 지역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6종(20,600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7월 말까지 3년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중장년-이음’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그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장년-이음’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적 관계망과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2022년 8월 시작해 올해 7월까지 3년간 진행됐으며, 상담 및 접촉 570명, 프로그램 참여 93명, 온오프라인 홍보 2,100건, 핵심 및 주변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활동 380회(약 2,200명 참여)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핵심 참여자인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공유(자조모임, 공유주방 등), 건강(상담, 반찬 지원, 건강 프로그램 등), 동행(맞춤형 서비스 연계, 봉사활동 등), 경제(일상생활 물품 지원)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주변 참여자인 △희망 발굴단 △희망 등대 △이웃 보듬이와 함께 설명회, 간담회, 발굴 캠페인, 역량 강화 교육, 평가회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함께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 활동을 평가하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센터 자원봉사자들은 △1:1 학습멘토링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보조 △인식개선 사업‘토닥토닥 버스’운영 보조 △행정업무 등에 참여하며 아동·청소년 및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봉사활동을 하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관심이 더 많이 생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간담회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센터 담당자는“정신건강을 위한 동행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마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폭염과 장마로 인해 휴강했던 ‘야간공원운동’을 다음달 5일부터 재개한다. ‘야간공원운동’은 관내 공원에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 라인댄스, 라틴댄스 및 줌바댄스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율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운영 장소 및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고양근린공원(고양동 30, 매주 수 20:00~21:00) ▲성사체육공원(성사동 552, 매주 화, 목 20:00~21:00) ▲지도공원(토당동 3-39, 매주 화, 목 20:00~21:00) 총 3곳에서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공휴일 및 우천 시에는 휴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일상 유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8월부터 재개되는 야간공원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당뇨병 전단계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조기 예방관리를 위해 9월부터 운영 예정인 ‘혈당 급상승 예방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병 예방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와 모바일 건강기록 앱(파스타)를 연동해 참여자의 혈당 변화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건강행동 실천을 유도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거주 20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50명으로 ▲공복혈당 100~125mg/dL의 당뇨병 전단계군 25명 ▲100mg/dL 미만의 정상군 25명으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고 건강앱 활용에 거부감이 없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은 안내문에 기재된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덕양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는 2회의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건강검진(혈압,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등) 및 모바일 앱 연동을 통한 혈당 모니터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 오후 4시 도서관 교양교실에서‘북 앤 보드게임, 똑똑! 경제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제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용돈의 의미를 알고 소비 및 저축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용돈 기입장을 적는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도서‘오늘은 용돈 받는 날’과 보드게임을 활용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경제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경제교육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용돈의 의미를 알고,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저축 습관을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아이들이 경제적 책임을 지고 스스로 계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8월 29일 고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독립영화 관람 환경 조성 및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상영작은 황윤 감독의 영화‘수라’로, 8월 29일 금요일 14시부터 15시 50분까지 풍동도서관 B동 1층 시청각실에서 상영한다. 환경, 사회문제, 다큐멘터리 주제의 영화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 및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독립영화 상영회에서 모든 연령의 시민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폭넓은 문화 기회를 향유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8월 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