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지난 5일 시청 청렴방에서 전국 228개 지회 중 처음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주니어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청렴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형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지회 회원, 주니어회 신임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주니어회 깃띠를 수여하며, 새로운 조직의 성공적인 출범을 응원했다. 구형서 실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청소년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윤지은 초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주니어회장은 “진접청년회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며 “청년회와 협력해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주니어회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청소년 대상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MZ세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정약용의 도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제31회 남양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8일까지 추천받는다. ‘남양주시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시의 대표 포상으로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총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대상은 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및 공직자로, 공고일 기준(2025. 7. 4.) 남양주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관내 기관·직장에 3년 이상 재직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남양주시 소속 부서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이며, 남양주시민 20명 이상의 연서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대상자는 공적 사실 확인과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오는 9월 30일 ‘제31회 남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남양주시청 행정지원과로 우편이나 방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 체육회는 지난 5일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체육회 한마당 워크숍을 실시했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계원 체육회 소속 임원 및 회원 간 유대 강화와 체육회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소금강 둘레길 걷기를 통해 건강 증진과 조직 내 소통을 동시에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금강 둘레길 걷기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체력 향상과 심신 안정을 동시에 체험했다. 또한 토론 시간에는 체육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재권 체육회장은 “이번 소통화합 워크숍을 통해 체육회의 결속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앞으로도 퇴계원 체육회가 지역 체육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1일 금곡동 소재 ‘박지연 헤어스탁’, 3일 수동면 소재 ‘나들이 미용실’이 각각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착한 미용실’ 8·9호점으로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 ‘착한 미용실’은 일상적인 영업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 복지재단의 민간 후원 프로그램이다. 미용실에서 발생하는 앞머리 커트 수익금을 저소득층 복지사업비로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지연 헤어스탁’ 이순자 원장은 “남양주에서 40년 가까이 살아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착한 미용실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며 “금액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만큼, 동종업계에서도 부담 없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나들이 미용실’ 오미희 원장은 “이미용 봉사는 다양하게 했지만, 내가 가진 기술로 후원금을 기부한다는 개념은 새롭웠다”며 “손님들에게 나눔을 전파하는 시민 홍보대사 역할도 재미있을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미용실 외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4일 서울시 강서구 복지지원과에서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전당’과 기부 키오스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강서구 관계자들은 △기부 키오스크 설치 배경 △주요 기능 △유지관리 방법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질의응답 후 기부자 명예의 전당 및 기부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즉석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주요 기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서구 한 관계자는 “강서구청 신청사에 디지털 명예의전당 설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모범사례인 남양주시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며“디지털 명예의전당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금액보다 방법을 강조함으로써 기부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나눔을 생활화하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남양주시의 사례가 강서구의 디지털 명예의전당 설치 및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기부자 명예의전당 고도화를 통해 기부 외에도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자원봉사자를 함께 등재하여 기부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주관하여 6월 한 달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나눔교육’과‘나눔꿈나무 챌린지’를 총 7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6월 나눔교육에는 △예꿈어린이집 △시립다산퍼스트리버어린이집 △샘이소어린이집 △시립바다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고, 시청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체험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꿈나무 챌린지’에는‘시립금곡어린이집’과‘시립별헤임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에서 각 원은 자체 나눔바자회 개최 및 수익금을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과 착한어린이집 정기기부 가입식을 진행했다. 또한 나눔 교육 및 후원금 활용 안내도 병행해 기부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아이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몸소 익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월 진행되는‘어린이 나눔교육’과‘나눔꿈나무 챌린지’는 관내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