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시도, 장봉, 승봉, 덕적도 등 4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을 2025년 12월 기준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그동안 개별 정화조 사용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하수처리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도, 장봉1, 승봉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의 경우에는 2019년 환경부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77억 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서 ▲시도 174가구 ▲장봉 167가구 ▲승봉 156가구의 배수설비가 신규 공공하수처리장(물순환센터)에 연결됐다. 또한‘덕적도 진리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은 2020년 환경부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7억원이 투입됐으며, 진리 252가구의 배수설비를 신규 공공하수처리장 (물순환센터)에 연결했다. 옹진군은 이번 공공하수도 건설사업 준공으로 가구별 정화조 관리 비용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하수 처리 체계 구축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 및 공공수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인천옹진군지회(회장 황경연)는 지난 (12월 23일 화요일) 내6리 경로당과 장경리, 십리포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분리배출 생활화 등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황경연 회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일상과 직결된 문제”라며,“탄소중립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오늘 캠페인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옹진군 만들기에 앞장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주식회사 백령도연합상공인와 백령종합사회복지관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류 접근성이 제한적인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 상공인과 복지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복지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복지관은 복지사업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역 상공인을 통해 연계하고, 백령홈마트는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자원이 지역 주민에게 다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 장명자 관장은 “이번 협약은 도서지역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역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의미있는 출발”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복지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충희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자월면 자월리 1095-1번지 일원에서 자월면 공공목욕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축하하는 준공식 자리가 됐다. 이번에 준공한 자월면 공공목욕탕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하여 건립됐다. 2024년 8월 착공을 시작으로 연면적 375.12㎡, 지상1층 규모로 2025년 8월에 시설공사를 마쳤으며, 이후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충분한 시험가동과 철저한 사전준비를 거쳤다. 자월면 주민들은 “그동안 목욕을 하려면 배를타고 육지에 나가서 하루를 보내야 했는데 마을 가까이에 이런 공공목욕탕이 생겨 너무 편리하고 좋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자월면 자월 면사무소 뒤편 임야에서 자월도 힐링꽃섬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월도 힐링꽃섬은 지난 6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예정지로 지정됐으며, 약 100억 원을 투자하여 20ha 규모의 지방정원을 202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힐링꽃섬 자월도’는 바다를 보며 다양한 계절초화와 야생화를 즐기고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특색있는 지방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산림관광 브랜드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옹진군수는 이날 기공식에서 “자월도가 가진 천혜의 도서 자연경관을 활용한 명품 꽃섬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자월도에서 자월달빛 천문과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문공원 조성사업은 기본계획을 수립 후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하여 금년까지 추진된 사업으로 1단계 천문카페 건립에 25억원, 2단계 천문공원내 산책로 및 야영장 조성에 20억원이 투입됐으며, 3단계 마지막 자월달빛 천문과학관은 총사업비 55억의 재원으로 24년 8월 공사를 착공하고 금년도 23일 개관에 이르게 됐다. 자월 천문공원 내 위치하고 있는 자월달빛 천문과학관은 천체 관측 및 교육 프로그램과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자월달빛 천문과학관 옆에 천문카페가 자리잡고 있어 방문객의‘쉼’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천문과학관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적,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천문과학관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