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0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서송병원을 방문해 의료시설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최근 관내 의료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 시설의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겨울철을 대비한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예찰에는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6명이 참석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내용은 ▲주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자위소방대 조직현황 및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체계 ▲겨울철 대비 관계인 대상 화재예방지도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의료시설은 다수의 환자가 상주하고 피난이 어려운 환경인 만큼 평소 철저한 예방점검과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이 12월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별똥별과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은 12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영어·한글 짝꿍책을 대출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영어·한글 짝꿍책 대출 행사’와 7세~초등 2학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만들기 수업 ‘별똥별과 준비하는 크리스마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확인하거나, 별똥별어린이도서관 자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지난 1일, ‘자화상, 시대와 역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행된 사업으로, 8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과 탐방수업, 미술체험수업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주제도서인 ‘그림에 마음을 놓다’의 저자인 건국대학교 이주은 교수, ‘한국미의 레이어’의 저자인 안현정 성균관대 박물관 학예실장, ‘그림에 나를 담다’의 저자인 서원대학교 이광표 교수와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인 강선주, 안금희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풍성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화상’ 작품을 통해 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효성도서관은 지속적이고, 품격 있는 인문학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남영태)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 1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노후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 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부서진 싱크대 하부장을 직접 철거하고 새로 교체하며, 대상 가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더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산4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청소, 지역 내 녹지조성, 자매결연 경로당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계산4동을 만들기 위해 적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둑실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로개설사업의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협의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불편이 심했던 둑실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총 연장 약 611m, 폭 6~8m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도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내 교통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한, 소방도로가 확보되어 긴급차량의 통행이 원활해짐으로써 화재나 응급 상황 시 주민들의 안전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보상 절차 완료 후 2026년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공고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시행되며,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가 함께 진행된다. 구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를 실시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공유형 전동킥보드의 무단적치, 무면허 운전, 보행자 안전 위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강도 높은 단속과 방치 기기 강제수거, 안전 홍보를 병행한 결과 지역 내 거리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전동킥보드는 빠르고 편리한 개인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무면허 운전과 보행자 충돌, 인도 주행 및 방치 등 각종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계양구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인도 및 교차로에서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교생이 택시와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후 인도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보행 불편 민원이 급증하면서 지자체 차원의 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계양구는 인도와 도로에 무단 적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방치된 기기를 강제 수거하는 한편 해당 업체에 인도 불법 점용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실질적인 행정조치를 병행했다. 이 같은 조치로 인도 위 불법 적치 현상과 보행 불편이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으며, 일부 업체가 지역 운영을 철수하는 등 전동킥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저연차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정무역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계양구는 앞서 2020년부터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정무역 마을도시 인증을 받아 공정무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정무역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정무역에 대한 공공의 역할과 계양구 공정무역 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공정무역도시 계양,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자부심’을 주제로 ▲공정무역의 의미와 글로벌 배경 이해 ▲공정무역도시와 지방정부의 역할 ▲계양구 공정무역도시 추진 성과 및 정책 공유 과정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정무역 교육을 통해 계양구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정무역에 대해 이해하고 공정무역도시 계양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정무역도시 계양의 이미지를 알리고 공정무역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윤환 계양구청장이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주차 인프라 개선 정책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면서 주민 체감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 권역별 타워형 주차장 도입... ‘공간 효율 극대화’ 계양구는 3기 신도시 개발과 교통망 확충 등 대규모 도시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자,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평지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의 특성을 반영해 권역별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타워형(입체식) 공영주차장을 도입, 제한된 공간에서 최대 주차 면수를 확보하고 있다. 2024년 5월 준공한 ‘계산2공영주차장(268면)’과 올해 10월 준공한 ‘작전서운공영주차장(81면)’이 대표적이다. 계양구청 남측의 ‘계산2공영주차장’은 기존 평면식 운영으로 99면에 불과했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차타워로 전환해 169면이 늘어난 총 268면을 확보했다. 입체적 공간 활용을 통해 계산택지 상권과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을 크게 해소했다는 평가다. 또한 올해 10월 준공한 ‘작전서운공영주차장(81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정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0월 2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성취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도서관 속 미술 놀이터’, ‘창의 수학 교실 B’, ‘한국사 이야기 잡기’, ‘생각이 자라나는 문해력 독서’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책을 중심으로 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서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정규 프로그램을 이어가 주민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함께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11월 5일, 초등학생 대상 창작 프로그램 ‘이야기 글장수, 나의 첫 동화책!’을 마무리하며 창작동화 『속마음이 보이는 안경』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효성도서관 상주작가인 신지명 동화작가의 지도로 지난 8월부터 9주간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1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이 직접 쓴 짧은 이야기를 동화 형식으로 완성하고 작품들을 모아 한 권의 동화책으로 엮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출간 기념회에서는 아이들이 서로의 작품을 낭독하고 창작 과정을 돌아보며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작가가 되어 글을 쓰는 게 어려웠지만, 내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져 뿌듯했다.”, “친구들과 함께 만든 책이라 더 특별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