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1일 제일풍경채계양위너스카이 1·2단지 아파트 내 구립풍경채새별(1단지), 구립풍경채하늘(2단지) 어린이집의 공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두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단지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규정에 따라 설치됐으며, 올해 3월 협약 체결 후 위탁운영자 선정과 리모델링 공사, 기자재비 지원 등을 거쳐 11월 1일 개원했다. 계양구는 2021년 구립해링턴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5개의 구립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7년 계양테크노밸리 A2, A3블록 아파트 준공 예정에 따라 향후 신규 구립어린이집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보육의 질을 높이겠다.”라며, “원장님과 교직원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의 대표 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 ‘2025년 가을꽃 국화·백일홍 축제’가 41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추석·개천절·한글날이 이어진 10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7일간 10만여 명 이상이 다녀가며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축제 기간 동안 계양아라온 전역은 국화·백일홍 등 3천만 송이의 가을꽃 물결로 뒤덮였고, ‘빛의 거리’와 조화를 이루며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명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수향원 일원에서 펼쳐진 가을꽃 전시에는 국화류와 백일홍을 중심으로 대형 꽃 전시와 함께 포토존·전통놀이·미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전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점등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는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설치된 경관조명과 미디어 영상패널, 트릭아트존 등을 통해 밤이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한 인증샷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11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신한은행 계양구청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 10월27일 수일에 걸쳐 ATM기기에서 다액 현금을 인출하는 피의자를 유심히 지켜보다가 수상하다고 판단하여 신속히 112에 신고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피의자 검거 및 추가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인천계양경찰서는 피싱범죄 적극 대응 활동의 일환으로 구청을 방문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대응 방법 등에 대해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은행직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범인을 검거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피싱 등 금융범죄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여 은행 창구에서 고액 현금 인출하는 고객 및 현금인출기 사용 시 거동이 수상한 사람에 대해서 반드시 112로 신고하길 바라며 앞으로 계양경찰서에서도 피싱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11일 밝혔다.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홍보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주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에서는 조리 시 가스와 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주방 곳곳에 기름때가 쌓이기 쉬워 화재가 빠르게 번질 우려가 있다. 특히 식용유 등 기름에 의해 발생한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진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후드ㆍ덕트에 불이 붙는 경우 외부에서는 식별이 어렵고 초기 진화가 어려워 연소 확대의 우려가 있다. 음식점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기 덕트 0.5㎜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로 설치 ▲후드ㆍ덕트, 벽체의 기름때 등 청소 ▲K급 소화기 비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조리기구 주변에 가연물 두지 않기 ▲조리기구 사용 중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식용유 화재에는 반드시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하며, 일반 분말소화기를 사용할 경우 화염이 오히려 확산될 수 있어 각 업소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28일 ‘2025 계양 뮤직 페스타(MUSIC FESTA)’ 콘서트 3종을 계양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과 연말을 맞는 주민들에게 힐링과 감성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에게 신선한 자극과 따뜻한 감성을 느끼게 해줄 이번 공연은 ▲11월 21일(저녁 7시 30분) 방송과 공연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유명 인디밴드 ‘소란’의 ‘SORAN스런 하루 Vol.3’, ▲11월 22일(오후 3시) 낭만과 희망을 노래하는 가수 ‘최백호’, ‘이한철’의 ‘최백호, 이한철 콘서트’, ▲11월 28일(저녁 7시 30분) 계양문화회관 상주단체 ‘퓨전국악밴드 경지’의 네 번째 창작 시리즈물 ‘네번째 MOON 콘서트’로 찾아온다. 공연 예약은 온라인예매(엔티켓,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고, 수험표 할인 등 다양한 각종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연말 콘서트 3종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통한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산목재 사용을 통한 탄소 저장 효과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23일 주요 공원 일대에서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며, 국산목재가 탄소를 저장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탄소흡수원임을 적극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목재는 재생 가능한 친환경 자원이며, 산림의 지속 가능한 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국산목재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내 이용업 및 미용업 총 50개소를 ‘2025년 THE BEST(더베스트) 우수공중위생업소’로 선정했다. 구는 업종별로 2년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에 따라 녹색(최우수)·황색(우수)·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최우수 업소(녹색등급) 중 위생 및 서비스가 우수한 상위 10% 범위 내에서 ‘더베스트(THE BEST)’ 업소로 선정해 영업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앞서 구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포함한 조사반을 통해 업소 운영사항(서비스, 시설 환경, 위생 환경), 특색 서비스, 국제행사 및 외국인 편의, 지역사회 기여 및 협조 등을 현지조사했다. 그 결과, 이용업 3개소, 미용업 47개소(일반 14, 피부 18, 네일 9, 화장·분장 5, 종합 1)가 ‘2025년 더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 설치, 구청 누리집 온라인 홍보, 지원 물품 배부 등 혜택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위생·서비스 수준이 높은 업소를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인천 강화군 일원에서 자율방범대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율방범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양구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순찰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민간 협력 단체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계양의 안전을 지키는 힘, 자율방범대’를 주제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방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성환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의 역량 강화와 단합이 더욱 공고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게 변화하는 계양구를 위해 안전 순찰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과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올해 계양지역 수험생은 3,849명으로 지난해 보다 388명이 늘었으며, 수험생들은 계산고 등 8개 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구는 시험 전날인 12일부터 시험일까지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사전 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현장 단속을 강화해 차분한 시험 분위기를 조성한다.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부터 8시 10분까지는 공무원,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회원, 자율방범대원 등 봉사자들이 시험장 반경 200m 이내 차량 진출입 관리 및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위해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출구, 주요 사거리에 긴급 수송차량도 배치한다. 또한, 제3교시 듣기 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자동차 경적 등 소음 자제 안내와 함께 시험장 주변 건설공사 현장의 일시 공사 중지 협조를 요청해 시험환경을 보호한다. 한편, 수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계양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 5개소에 대해서 25년도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사업을 추진하였고, 3억5천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의 중점추진 방향은 장소 선정·시설물 결정에 주민참여와 유관기관 협력 활성화이며, 사업 종료 후에는 주민들의 온·오프라인 평가를 실시하였고, 평가 결과는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주요 사례로는, 25년 5월 천마산 등산로 일대가 불안하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먼저 주민자치위원회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듣고, 계양공원사업소와 함께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비상벨과 반사경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효성동 북인천여중 일대가 어두워 주민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경찰서 1차 판단에 따라,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등을 통해 주민의견 청취와 현장을 확인하였고, 현장진단을 바탕으로 계양구청과 협업하여 LED조명형 주소정보시설과 쏠라표지병을 설치하였으며, 온라인 설문조사하여 97.2%가 안전체감도가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아라뱃길 일대의 경우 인천시민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되면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