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최혜정 기자 ]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16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찬민 의원은 이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변화와 승리’라는 ‘새 술’을 ‘정찬민’이라는 ‘새 부대’에 담아 경기도 59개 당협과 함께 원팀을 이뤄 내년 정권교체와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경기북부도당 신설’과 ‘원외당협위원장 권한 강화’, ‘시민공천배심원단 구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현재 경기 북부지역 인구는 약 391만 명으로 부산의 340만 명보다도 많지만 경기도당은 수원에 있어 경기북부 지역 당원들의 불편이 큰 상황이다. 정찬민 의원은 “경기북부도당 설치는 경기북부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발전과 불균형 해소를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부터 경기북부도당이 실질적인 공천권을 행사하고 독자적인 당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외당협위원장들에게 책임만이 아닌 ‘권한’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당 정책위 등 주요 당회의에 원외위원장 참여를 의무화
[ 경인TV뉴스 최혜정 기자 ]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국민의힘)은 16일 ‘능력이 검증된 재선 국회의원 김성원, 정권교체 최전선 경기도에서 승전고를 울리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김성원 의원은 “백신 예약을 위해 국민을 모니터 앞에 몇 시간씩 대기시키는 정권, 길 위에서 땡볕을 쬐며 수 백 미터를 기다려 코로나 검사를 받게 하는 정권, 방역에 협조해 쓰러지기 직전인 소상공인을 나몰라라 하는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정권교체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특히“‘잘하면 내 덕, 잘못되면 국민 탓’하는 문재인 정권을 더는 인내하기 어렵다”며, “文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하고, 국민을 불행하게 만드는 오만한 권력은 반드시 쓰러진다는 역사적 교훈을 후대에 남겨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이 어려울 때 자리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일했고, 당 대변인, 조직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경험하며 차세대 정치리더로 인정받아왔다. 김 의원은 文 정권의 실정에 쓰러져 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경기도가 최전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네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능력이 검증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