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최혜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5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함께해요 이삼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재호 의원은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역사적인 박람회가 유치된다면, 과거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웠던 용광로 부산이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재호 의원은 “2030월드엑스포가 부산에서 열리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다음주자로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백종헌 의원과 박재범 남구정창의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해요 이삼부’캠페인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 제출시기에 맞춰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실시하는 전국민적 응원 캠페인으로 김부겸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을 필두로 시작됐다.
[ 경인TV뉴스 최혜정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5일, 바이미식스 대선행보의 일환으로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진 후보를 비록해 카이스트 김보원 대외부총장, 김경수 기획처장, 김하일 의사과학자 양성자문역 겸 클리닉 원장, 김인준 의과학대학원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박용진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바이미식스(바이오・헬스케어, 2차전지, 미래차, 6G) 산업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다음 세대에 이 분야들이 세계적으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느냐 못하느냐가 미래의 관건이라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김보원 대외부총장은 “후보님 말씀에 동의한다”면서, “좋은 인재를 키워도 떠나버리는 인력유출 문제와 판교 등 수도권에 비해 펀딩이 되지 않는 애로가 있는데 이 부분을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무리 발언을 통해 박용진 후보는 “발상 전환은 꼭 해야 하고, 이전과는 다르게 새로운 길은 걷는 것 정치인이 꼭 가져야 할 자세라고 생각하는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영감을 많이 얻었다”며, “개선사항, 애로사항 말씀 주신 부분을 해결해 나가는 것에 적극적으
[ 경인TV뉴스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은 공직사회의 성폭력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해양경찰 최초 ‘양성평등정책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정책팀은 해양경찰청 차장 직속으로, 경정급 팀장과 팀원 4명으로 구성되며 첫 팀장은 조숙영 현 해양경찰청 보급계장이 전보 발령되었다. 해양경찰은 그 동안 군과 경찰에서 발생하는 조직 내 성폭력 사건 해결 방향이 국민적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직장 내 성폭력은 노동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위법한 행위로 반드시 조직적 차원에서 근절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팀 신설」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정책팀은 해양경찰청의 조직문화 진단과 성평등·인권중심 조직으로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양성평등정책팀 신설을 통해 전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가 해양경찰 내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은 7월 31일 동해 북한수역 내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의심되는 중국어선 1척을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중국 해경에 직접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6월에 개최된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으로, ‘한국의 동해를 통해 남하하는 중국어선 중 불법어업 혐의가 있는 어선 정보 양국 간 공유’ 절차에 따른 첫 사례이다. 이번에 인계된 중국어선은 6. 22. 경 북한수역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된 후 모습을 감추었다가 7. 17. 울릉도 동측 해역에서 해양경찰 경비함정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후 해경 경비함정과 국가어업지도선의 통신 검문검색 결과 북한수역 조업 차 입어했던 사실을 확인하게 되어 해경 및 국가어업지도선이 합동으로 동 어선을 감시하였다. 특히, 290톤급 어선에 84명의 선원이 승선하여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장기간 표박함에 따라 불법조업 우려가 높았고, 당시 제6호 태풍 ‘인파’ 및 제8호 태풍 ‘네파탁’이 중국 및 일본으로 접근하고 있어 자칫 대형 해상사고가 발생할 우려도 높았다. 이에 해경 함정과 국가어업지도선은 7. 26. 경 동 어선이 동해에서 중국으로 남하는 것을 확인
[ 경인TV뉴스 최혜정 기자 ] 공유수면인 해안가 습지와 어린이집 안 등에서 대마를 재배하여 흡연해 온 일당이 해양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지난 30일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습지생태공원 갯벌과 인접한 공유수면 그리고 영유아 보육기관인 어린이집 안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상습적으로 대마를 흡연한 A씨(50대) 등 5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또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연하고 매매행위를 한 B씨(40대) 등 14명을 같은 혐의로 검거했다. 이번 사건의 주범으로 꼽히는 A씨는 단속의 눈을 피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영유아 보육시설인 C 어린이집 내 복도, 뒤뜰, 옥상 등에서 키우던 대마 13주를 ○○습지생태공원 갯벌과 인접한 공유수면에 이식하거나 또는 대마 씨를 뿌려 대마를 재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는 지난 2월 15일 대마를 흡연한 뒤 환각 상태에서 인천시 남동구~영종도 구간을 직접 운전하여 약 70미터 높이의 인천대교를 오가는 대범함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경찰은 지난 1월부터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수사를 통해 피의자들이 대마 흡연 과정에서 사용하고 버린 결정적
[ 경인TV뉴스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 홍보대사 양정원 경사가 해양경찰이 꿈인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를 만나 해양경찰관의 꿈을 응원하며 실현했다. 서울천호초등학교 3학년 채지유 학생은 지난 5월 26일 “해양경찰관님은 물속에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몸 바쳐 구해주셔서 감사해요. 해양경찰관님을 존경하고 장래희망은 해양경찰관입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꼭 해양경찰관에게 전달해주길 바란다며 해양경찰청으로 한통의 편지를 보내왔다. 해양경찰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양정원 경사에게 편지의 내용을 소개하며 지유 학생에게 보다 값진 경험을 선물해주기 위해 해양경찰 직업체험관이 있는 ‘한국 잡월드’로 초대, 일일 해양경찰관 체험을 선사했다. 일일 해양경찰관 체험에서는 ‘물놀이 전 스트레칭,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방법’ 등을 교육하며 물에 빠진 동물인형을 구조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하였고 또한 지유 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해양경찰관이 보내는 영상편지를 시청했다. 영상편지에는 “지유의 편지를 받고 너무 감동적이었다. 지유의 꿈을 응원하며 꼭 해양경찰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내용으로 일일 해양경찰관 체험활동의 의미를 더 했다. 양정원 홍보대사도 지유의 꿈을 응
[ 경인TV뉴스 최혜정 기자 ]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은 7월 30일 (가칭)운일고등학교 신설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칭)운일고등학교는 김포한강신도시 내 김포시 장기동 1886-3에 설립될 예정인데, 총 1195명(37학급) 규모이며 사업비는 376억원이 소요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에 비해 부족한 학교 때문에 만성적인 과밀학급 문제에 시달리는 곳으로, 고교평준화를 앞두고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중학교 졸업생 대비 고등학교 수용율이 60%밖에 되지 않아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2012년, 2013년, 2020년, 2021년 상반기까지 4차례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에 박상혁 의원은 유은혜 부총리(교육부 장관)에게 여러차례 필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지난 4월 15일 오성환 교육복지정책국장을 면담해 김포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했다고 밝혔는데, 이것이 5번만에 중앙투자심사 통과의 쾌거를 이룬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 경인TV뉴스 최혜정 기자 ] 오영환 의원은 7월 30일 오전 이낙연 전 대표, 김민철 의원과 함께 의정부를 찾아 가정 밖 청소년 관련 현안을 청취하고 미군반환공여지 관련 현안과 경기북도 설치 사안을 직접 설명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오영환 의원은 의정부 청소년비전센터에서 박현동 관장으로부터 가정 밖 청소년들의 상황을 듣고 생활환경 개선과 자립 지원을 위한 지원 정책이 반드시 수립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이어 오영환 의원은 의정부시 가능동에 있는 CRC(캠프레드클라우드) 공여지에 스마트 물류단지를 포함한 대규모 R&D 기업 유치 필요성을 적극 어필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자급자족 도시가 되기 위해서 반환되는 CRC(캠프레드클라우드) 공여지에 국가와 지자체가 원팀이 되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오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와 경기북부청사 평화광장으로 이동해 김민철 의원과 함께 경기북도를 별도로 설치,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을 집중 개발할 것을 촉구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공공기관 몇 개를 경기북부에 이전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분도를 통해 지역 내 격차와 저발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
[ 경인TV뉴스 최혜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은 7월 30일 오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더민초 초청 대선 경선후보 초청 비전토크 콘서트 개최를 위한 추첨식을 열였다. 이번 추첨식에는 민주당 대통령선거 본경선에 참여하는 이재명, 김두관,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기호순) 측 대리인이 모두 참석하여 뜨거운 경선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호순으로 진행된 추첨에 따라 박용진 후보(8월 13일/금), 정세균 후보(8월 16일/월), 추미애 후보(8월 18일/수), 이낙연 후보(8월 19일/목), 김두관 후보(8월 23일/월), 이재명 후보(8월 25일/수) 순으로 비전토크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더민초가 주최 비전토크 콘서트는 민주당 경선 후보자의 철학과 정책공약을 중심으로 한 후보자들의 장점을 부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부에서는 후보자의 삶과 정치에 대한 에피소드 중심의 토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부는 후보자의 공약과 미래비전 등 철학과 정책 중심의 포지티브 검증이 예고되어 있다. 후보자에 대한 개별질문은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중 사전 신청을 받아 각 후보별로 5-7명씩 배정하여 진행되며
[ 경인TV뉴스 최혜정 기자 ]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7월 30일 불법폐차 영업행위를 금지하고 침수차 수출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자동차관리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은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에게 자동차를 폐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와 자격이 없는 무등록업자가 거짓·과장광고로 불법영업을 해 소비자가 폐차 요청을 한 자동차가 폐차되지 않고 방치되거나 대포차로 유출되는 등 문제가 지적되어왔다. 또한, 침수로 인한 전손 처리 자동차는 엔진 등 내부장치가 물에 젖어 제대로 된 성능을 내기 어려우므로 폐차되어야 하지만 관련 법 조항이 미비하여 일부 자동차가 해외로 수출되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점이 있어왔다. 이번에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와 무등록업자의 거짓·과장 광고로 영업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할 경우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는 사업의 취소 정지 처분을, 무등록업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 침수로 인한 전손 처리 자동차는 수출하거나 수출하는 자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명시함으로써,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