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2명과 함께 ‘간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감자 빵 만들기에 나섰으며, 완성된 간식을 관내 소방서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 소방관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큰 힘이 된다.”라고 감동을 전했으며, 아동들은 “도움을 받는 대상에서 벗어나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가 돼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감사와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는 8일부터 이틀간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 내 15개 교육실 및 상담실에서 ‘고등학교 2학년 대상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총 7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상담에는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 팀이 참여했으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 희망에 맞춘 진로 진학 로드맵 설계, 학교생활기록부 및 성적 분석을 통한 대입 전략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 교사와 인천시 ‘마중물 상담교사’의 협업으로 운영돼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진학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진학 상담은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진학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8일 미추홀체력인증센터에서 수상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관내 12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1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총 7개 항목에 대한 체력 측정에 참여했다. 지소는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남녀 최고 득점자를 ‘체력왕’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 지소 관계자는 “어린이 체력왕 선발대회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2025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공사·공단(159개), 상수도 지방직영기업(122개)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 총 20여 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공단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체계 확립, 디지털 기반 행정 효율화, 직무 중심 인사제도 정착, 조직 유연화를 통한 경영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AI 기반 민원 응대 챗봇 고도화, AI 활용 그룹의 조직화 등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공공기관 모델로 평가됐다. 손영식 이사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은 전 직원의 헌신과 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공공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도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경영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고, ESG 우수사례 확산, 지역사회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진)는 말복을 앞둔 지난 7일 운서동 주민 공동공간 동네부엌에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좋은 재료들로 삼계탕과 밑반찬 등을 정성스레 직접 조리했다. 이렇게 준비된 삼계탕 등은 운서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라며 “덕분에 올여름 더위를 잘 이겨낼 힘을 얻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미진 새마을부녀회장은 “유독 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지역 주민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삼계탕 준비에 힘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돕는 것을 보여준 이번 행사를 통해 운서동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지역 사업주 대표들의 모임인 ‘대인회(회장 임형택)’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냉면 20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기부식은 지난 6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해당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청장년 1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형택 대인회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인회는 인천 지역 내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주들이 지역 발전·상생을 도모하고자 모인 단체로,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쾌적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8월부터 ‘원도심 노상주차장 내 불법 적치물 정비’를 전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중구는 원도심 내에 총 107개소의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문제는 자신의 집이나 상가 앞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무단으로 세워둔 라바콘, 개인물품 등의 적치물이 난립하고 있다는 것. 시민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공영주차장 사유화로 인해 주차난 가중은 물론, 주차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보행자·차량 통행 방해 △안전사고 발생 △도시 미관 저해를 방지하고자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안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후, 21일부터 불법 적치물 즉시 수거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적치물 수거 정비반’을 운영하고, 불법 적치물 상습 구역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노상주차장은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라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8월 7일, 별빛줄넘기클럽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해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 별빛줄넘기클럽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600개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기탁된 라면은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광호 의원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 가운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별빛줄넘기클럽 관계자 및 원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중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도화2·3동은 지난 5일 최근 폭염 속 냉방기기 없이 지내고 있는 치매·와병 어르신 가정을 위해 ㈜전국24시콜화물(대표 윤수명)과 함께 에어컨을 무상 설치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찾아가는 소비 쿠폰 서비스’ 추진 과정에서 실내 냉방이 어려운 취약 가정을 발굴하면서 시작됐다. 대상 어르신은 욕창 및 치매 증상으로 와병 중인 상태였으며, 장기간 에어컨 없이 생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전국24시콜화물은 현장의 긴급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해당 가정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후원하고 설치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윤수명 대표는 “화물운송 업계도 사회적 책임을 함께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누구도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 없이 고통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명숙)는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의 공모사업에 ‘인지 튼튼 두뇌 튼튼 도예 교실’ 프로그램이 선정돼 지난 6일 기부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도예 체험을 제공해, 참여자 간 상호작용을 높이고 두뇌활동을 촉진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이달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부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민명숙 위원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도예 교실이 주민 간 소통과 연대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