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16건에 대해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정책·사업 전반에 걸쳐 성별에 따른 차별·불균형 요소를 점검하고,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으로 총 16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각 부서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가 1:1 맞춤형 컨설팅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중구는 단순한 형식적 검토를 넘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별 불균형 문제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공정한 정책을 구현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정책 과정에 성인지 관점을 내재화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집수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주거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향후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 실용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공구 사용법, 전기·설비·도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거 관리 기술을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으며, 향후 습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집수리 봉사활동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만족도 조사와 지역별 참여율 등을 토대로 실제 지역별 수강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방식을 채택해 운영의 효율화를 꾀했다. 이에 따라 원도심에서는 6~7월에 총 12차시에 걸쳐 ‘통합과정’을 운영하며, 영종지역에서는 6~10월에 각 6차시로 구성된 ‘기본과정 평일반’과 ‘기본과정 주말반’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이중 기본과정 주말반은 지난 6월 10~25일에 진행된 평일반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을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오는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지난 24일 인천 자유공원과 백범 김구 역사 거리 일대에서 ‘청렴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단 직원들은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과 호국 기념탑 앞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미션’ 스티커 붙이기 퍼포먼스를 통해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이어 백범 김구 역사거리를 따라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며, 나라 사랑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천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나라를 바로 세우는 힘”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구립 꿈벗도서관에서 운영하는 2025년도 시민 저자 양성 프로젝트 ‘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저자가 돼 삶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젝트는 어린이(초등 3~4학년)반, 성인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글쓰기와 창의 활동을 통해 감각적 이해력과 표현력을 향상함은 물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어린이(초등 3~4학년)반에서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8회차에 걸쳐 ‘내 손으로 활짝 그림 에세이 피우기’를 진행한다. 이는 독서 후 주제에 따른 생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스피치 자신감과 문해력을 키우는 어린이 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또, 참여 작품을 에세이집으로 제작하게 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오는 9월 4일부터 1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임원섭)는 소방청 주관“2024년 수행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전국 3위를 차지했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핵심성과,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인천소방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시스템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섰고, 다수사상자 이송 및 긴급구조 훈련 등 각종 재난현장 대응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기반으로 이뤄낸 결과로, 인천소방은 전국에서 상위수준의 소방조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에 따라 인천소방은 소방청장 기관표창, 포상금 1,000만원, 유공 공무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앞으로도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6월 21일, 인천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2회 영종국제도시 전국바둑대회』에 참석하여, 지역 문화 체육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의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중구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여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바둑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며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중구의회 손은비, 한창한, 김광호 의원 및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내빈들과 함께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원들은 “바둑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교육적 가치가 큰 스포츠”라며 “청소년 스포츠로 자리 잡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최강부, 고급부, 중급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치러졌으며, 폐회식에서는 우수 선수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6월 21일에 영종 하늘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중구청장배 줄넘기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의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의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손은비, 한창한, 김광호 의원이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는 전했으며, 배준영 인천시의원,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자리를 함께해 지역 체육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줄넘기는 운동기구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5개 팀, 약 1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유치부부터 초등학생,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자들과 가족, 관람객들의 열정이 어우러지며 지역 생활체육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용비도서관은 오는 7월 13일까지 ‘디지털 창작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7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중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성을 담은 영상 제작 클래스(북 트레일러) 6회차, ▲인공지능 동화책 제작 과정 6회차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교나 직장 등으로 인해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주민들을 위해 저녁 시간대(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콘텐츠 창작에 관심은 있으나 영상제작과 출판 과정에서 기술적인 장벽을 느끼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동화책 제작이나 콘텐츠 개발에 관심 있는 교육 종사자, 창작자 등의 디지털 이해력을 높일 회가 될 전망이다. 참여 신청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용비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강의를 통해 완성된 영상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가정폭력으로 분리 조치 된 범죄 피해자 세대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피해자의 안전한 주거지 이전, ▲기초생활 유지, ▲심리적 안정, ▲법률 지원을 통한 권익 보호 등 피해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미추홀구를 비롯해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미추홀경찰서, 인천가정상담센터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피해자의 경제적·심리적 회복과 법적 지원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례 회의는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대책을 토대로, 향후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 관리 모델을 정립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 세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본격 도입하며,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거리 등에 설치된 현수막을 철거한 뒤 소각 방식으로 처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대기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재활용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수거된 폐현수막은 재활용 업체를 통해 제지원료 및 고형연료로 재가공되며, 일부는 마대, 에코백 등 친환경 생활용품 생산에 활용돼 다양한 분야에서 재사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40톤에 달하는 폐현수막이 재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자원 선순환 구조 확립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폐현수막 재활용은 미추홀구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