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 더하기 미추홀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힘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강의는 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구 사무국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공유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용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유경 위원장이 주민 주도형 마을 복지 기금 조성을 통해 온(溫)마을이 참여하는 복지공동체 ‘착한 동’ 운영 사례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비전을 나눴다. 이영훈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7월 22일(화) 오전 9시, 풍수해로 인한 119신고 폭주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23일 전 소방서가 참여한 1차 훈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119종합상황실의 독립적 상황 대응 능력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 훈련은 실제 풍수해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각 소방서에 출동 지령이 실시간으로 시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와 함께 비상수보대 장비 13식의 작동 상태와 보고 체계 점검도 병행됐다. ○ 특히, 각 소방서 풍수해 담당자는 지령 메시지 수신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훈련 종료 후에는 전체 지령 내용에 대한 취합·보고 절차를 통해 실전과 같은 체계를 구축했다. ○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기상이변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119신고 폭주 상황에 대비한 훈련은 필수”라며, “지속적인 자체훈련을 통해 119신고 접수부터 출동지령까지 완벽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안녕, 그린 미추홀 자원순환, 실천 업(UP)~!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센터는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인천환경공단 청라 사업소와 송도사업소를 방문해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했다. 청라 사업소에서는 홍보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폐기물 반입장, 청라 생태공원(온실)을 탐방하며 폐기물 처리 과정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살펴봤다. 송도사업소에서는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 및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이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주제를 바탕으로 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차남희)는 지난 21일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미추홀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간단한 인지기능 평가를 통해 전반적인 인지 상태를 확인하는 인지 선별검사가 이뤄졌다. 검사는 약 15~20분 정도 소요되며, 센터는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예방 상담을 제공하고 추가 정밀검사 필요 여부도 안내했다. 센터는 이번 검진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중에는 미추홀시니어클럽, 관교노인복지관 등으로 검진 대상 기관을 확대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 60세 이상의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 주민은 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검진을 받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실조사 대상과 조사 방식, 관련 행정절차 및 각종 유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실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가 우선 진행되며,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과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자에 대해 통장 또는 담당 공무원이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 포스터 등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방문 조사 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실조사 세대별 명부에 가림막을 제작해 배부하고, 통장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동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각 동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실내 해충 유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방충망 설치·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된 가구에 대해 현장 실사를 실시하고, 방충망이 낡거나 파손돼 교체가 시급한 세대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실내 통풍과 해충 차단 기능이 저하된 세대에 방충망을 새로 설치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직접 방충망 설치가 완료된 가구에 방문해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실제 거주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폭염은 단순한 무더위가 아니라, 고령자와 건강 취약계층에는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이번 방충망 설치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돼 주민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4차 산업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영상 제작 교육 프로그램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급속하게 발전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기표현, 창의성,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영상 콘텐츠 기획부터 스크립트 작성, 편집, 업로드까지 유튜브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생성형 AI 툴(tool)’과 함께 실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ChatGPT, Suno, CapCut 등 다양한 최신 AI 도구를 적극 활용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영상 콘텐츠 완성까지 체계적인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영상으로 표현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내리마루문화쉼터에서 중장년 인문학 프로그램 ‘제물포 인문학당’을 운영한다. 이는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될 이번 ‘제물포 인문학당’에서는 인천 중구가 가진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특별한 강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문학으로 탐구하는 나의 다음 이야기’를 주제로 문학, 역사, 철학,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함께한다. 특히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중심으로 ▲(이주개항) 제물포, 개항의 역사’, ▲(개항미식) 개항장의 음식과 건축’, ▲(마음개항) 포용과 실천의 인문학’이 8강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근대 동아시아와 한국 ▲자기돌봄의 트렌드 속 우리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로 배우는 이집트 문명과 역사 ▲한국 대중문화의 현재 ▲한국어의 기원과 발자취 ▲기후변화 속 현대사회 등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직접 만든 반찬이라 더 정이 가요. 어르신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마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그저 한 끼 식사 이상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배추김치와 돼지주물럭을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반찬은 위생 용기에 담겨 각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조리부터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은 회원들의 손을 거쳤다. 이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식지 않았다. 김관섭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송미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매년 묵묵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새마을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여사모(여행을 사랑하는 모임) 주관으로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초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삼계탕은 여사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수박, 꿀떡, 홍삼 두유 등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여사모 신명성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여행도 좋고 사람도 좋은 여사모의 취지를 살려, 진심이 담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여사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에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