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근린공원, 산책로, 동물병원, 반려동물 영업장 등 주요 반려견 동반 장소를 다니며 현장 홍보를 실시하고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주요 내용은 동물보호센터에서의 유기동물 입양 절차를 안내하고, 입양비 지원사업 등 유기동물 입양 시 지원하는 사항에 대해 안내해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도모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주시는 480마리의 유기동물이 새로운 주인을 만났으며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입양자에 한해 마리당 최대 25만 원까지 유기동물 입양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가을철 벌초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설치류에 의한 발열성 감염병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가을철 유행하는 발열성 질환은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과 설치류에 의해 발생하는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이 대표적이다. 이들 질환은 감염 경로와 병원체는 다르지만, 대체로 발병 초기 발열, 두통, 근육통 같은 심한 몸살 감기 증상을 보인다.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중증에 이를 수도 있으며, 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므로 코로나19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을 의심하고 병원체 확인을 통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을철은 농작업이나 추석 명절 전‧ 후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이들 질환에 대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쥐 배설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증평군의회는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증평읍 연탄리에 있는 노인요양시설 기쁨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을 위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동령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화장지, 세제 등 위문품을 요양원 입구에서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만큼은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아이쿱생활협동조합연합회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집무실에서 진행된 약정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박동호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 대표가 참석해 5천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약정했다. 김정희 대표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괴산군에서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연합회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이쿱은 괴산지역에 자연드림파크 1, 2단지를 조성해 괴산군 유기농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친환경 단체”라며 “오늘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충북 괴산군에 5일 새벽 5시 제11호 태풍 ‘힌남노’ 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관·과·소장 등을 비상 소집, 태풍 상황판단회의 및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5일에서 6일 사이 충청북도 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호우와 강풍이 전망된다. 앞서 군은 태풍 정보 발표 때부터 문석구 괴산부군수의 주재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3차례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으며, 비상근무(1단계)를 발령해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군은 태풍 북상이 예보된 1일부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징검다리 및 세월교, 둔치주차장, 저수지, 옥외광고물 게시대, 농업시설물, 건설공사 현장 등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방송, 자동음성통보, 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신속한 기상상황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며 △하천변도로, 둔치주차장, 징검다리 및 세월교 등 과거 피해지역 사전 예찰활동 강화 및 선제적 대피 조치 △수방장비 비치 및 작동 확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최연호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62)가 춘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시의회, 재단 등이 추천한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춘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최종 2명의 후보자를 선정, 시에 추천했다. 추천자 2명 중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연호씨를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최 신임이사장은 범죄경력조회 등 임명 예정 절차를 진행한 후 오는 10일부터 이사장으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임명장은 13일 수여한다. 춘천 신동면 출신인 최 신임 이사장은 강원대와 연세대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춘천 문화방송에서 아나운서와 경영심의국장으로 34년간 근무로 문화예술 분야에도 조예가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임 이사장은 문화재단 고유의 사업과 국비사업인 문화도시 조성사업, 육동한 시장의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공약사항을 함께 추진하며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국민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청주시 보건소는 각 워크온(모바일앱) 커뮤니티를 통해 레드서클의 주제인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홍보하고, 7일 동안 5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워크온 챌린지 기간은 9월 7일까지 이며,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다. 청주시 보건소에 방문하시면 누구든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이 가능하므로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청사시설 3개소와 자체발주 공사현장 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추석명절대비 건축·전기·기계 등 각 시설분야의 중대결함과 노후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조치를 취하고, 자체 발주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의식 해이, 관리감독 소홀, 작업안전수칙 미준수 등에 따른 공사장 재해사고 예방이 목적이다.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조치하고, 중대사항은 선 안전조치 후 보수계획을 수립해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현장 안전조치 미흡사항은 관계자를 통한 응급조치와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명절대비 안전점검 이후에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사시설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 평창읍 하리 58-51일원(14만㎡)에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2일 평창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공청회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제출을 위한 사전절차로써, 22년 신청을 위하여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군은 “다시 도약하는 평창읍, 도시브랜딩 프로젝트 Happy!!하리”라는 비전으로 ▲지역 특화 거점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평창형 경관개선으로 지역의 자원을 특화하는 계획을 수립했고, 평창만의 강점을 살려 지역의 성장 동력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군은 9월 중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며, 공모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약 179억을 투입하여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동안 평창읍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주민의견 수렴은 물론,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많은 관심을 받길 바라며,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하여 평창읍만의 지역특화 모델을 구현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교통안전도시 조성과 도심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청주시는 민선8기 이범석 시장 공약의 첫 출발로 스마트 도로교통시스템 구축(공약)에 순조로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023년 청주시 ITS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청주 도심지 교통관리, 신호운영 고도화, 돌발상황 관리 개선 등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에 특화된 AI기반 스마트교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주요 교차로 교통량 수집을 하는 AI영상기반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실시간 교통량 흐름을 분석하여 최적의 신호운영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며, ▲초등학교 주변 스마트스쿨존 안전시스템 구축과 ▲가덕∼월오동 도로구간에 겨울철 노면 결빙정보 안내시스템을 구축하여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ITS 데이터 기반 교통분석시스템을 구축·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민관협업으로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운전자 네비게이션(앱)을 통해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