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출연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행정위원회) 김은숙 의원: '강릉시 체육시설(강릉 테니스장 외 1개소) 위탁 동의안'심사 강릉 파크골프장을 내년부터 처음 위탁 운영하게 되는데 많은 시민이 파크골프에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용 대상을 일부 협회원에게 한정하지 말고 전 시민이 이용할 수 있게 홍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정완 의원: '2023년도 강릉시민축구단 출연안'심사 1999년 강릉시청축구단에서 작년 시민축구단으로 재창단하기까지 근 30년 가까이 운영에 대한 경험이 축적되어있지만, 여전히 회원확보나 서포터즈 운영에 대하여 미흡함이 있다 지적하며, 향후 시민축구단을 활용한 회원확보 증대와 서포터즈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가까이 볼 수 있게 경기장 시설보완 등에 힘써 달라 주문했다. (산업위원회) 최익순 의원: '강릉시 소비자상담센터 재위탁 동의안' 심사 소비자상담센터는 전문성이 강하여 위탁할 수 있는 업체가 많지 않아 비교적 전문성이 떨어지는 행정에서 관리·감독에 소홀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서비스업의 성격도 함께 띠고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강풍과 호우를 대비해 재해취약시설 및 교육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학생 안전에 철저히 대비 할 수 있도록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재강조했다. 기상특보에 따라 등·하교시간 조정, 휴업, 원격수업 전환 등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학사 운영을 조정해 학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 학교 운영도 학교장 판단에 따른 재량휴업, 원격·단축 수업으로 전환 시 운영 중지된다. 태풍에 대비해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해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상황관리전담반은 기상상황 모니터링, 학사운영 관리, 교육시설물 피해상황 보고 등 태풍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5일 오후에는 신경호 교육감은 강릉 경포대초등학교, 김진수 부교육감은 춘천 강원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태풍 대비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강풍과 집중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학생 안전과 학교시설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농산어촌 학생에 대한 안전 및 미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오는 11월 17일 실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89명 감소한 12,330명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 응시자는 258명이 감소한 9,641명 △졸업생은 35명이 증가한 2,290명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34명 증가한 399명이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78.19%, 졸업생은 18.57%,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3.24%를 차지했다. 남학생은 지난해보다 78명 감소한 6,175명(50.08%), 여학생은 111명 감소한 6,155명(49.92%)으로 나타났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학생 수 감소로 작년보다 재학생이 줄어들었으나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꾸준히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며, “남은 기간 동안 대학별고사(면접, 논술)와 수능 준비를 위해 ‘강원진학지원센터’에서는 모든 수험생들의 진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2023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3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80여명으로 구성된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은 물론 새롭게 채용된 4명의 진학전문지원관과 함께 최선의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 7월 동해지역을 시작으로 강릉 및 춘천권역, 8월에는 원주권역까지 2023 수시지원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난 달 31일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대입 컨설팅으로 재학생은 물론 도내 모든 수험생들을 위한 대입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개인별 3회에 걸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오는 6일까지 진행하며, 교육환경의 차이에서 오는 학생, 학교, 지역 간 수능 준비과정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쌍방향 온라인 수능도 5영역의 강좌가 개설되어 수시 최저등급 충족이 필요한 수험생 및 정시지원 수험생들이 8주간의 수능 온라인 수업을 통해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시 지원이 마무리되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초대형 태풍으로 도내에 상륙할 것이 예측되면서, 비긴급한 사안은 119가 아닌 110으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도내에 큰 피해를 남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당시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3일간 총 3,539건으로 나타났다. 그 중 인명피해가 예상되지 않는 단순한 침수 민원 등 비긴급한 신고가 52.6%인 1,864건에 달해 인명구조가 필요한 긴급 출동력 지연을 발생시켰다고 전했다. 대형 태풍 시에는 교통사고, 붕괴, 고립, 휩쓸림 등 인명피해가 동반된 사고가 2배에서 8배 이상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출동에 대한 소방력 집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강원소방본부는 지난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 당시 도내에서 고립과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구조·대피 활동이 200여 건 가까이 이루어졌고, 총 구조 및 대피 인원이 500여 명에 달했던 만큼 이번 제11호 태풍‘힌남노’상륙시 인명구조활동에 더욱 집중이 필요할 것으로 전했다. 윤상기 본부장은“태풍‘힌남노’의 활동반경에 도내 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점점 근접해짐에 따라 9. 5. 10시 30분에 소방본부 전략상황실에서 대응태세 점검을 위한 2차 긴급 지휘관회의를 실시했다. 윤상기 본부장은 도내 전역이 태풍의 영향에 놓여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긴급인명구조와 피해예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시 점검하고, 특히 도내 반지하, 지하상가 등에 대한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와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민선 8기 이범석 시장의 공약사업인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을 문의면 남계리 일대에 38ha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은(or 이 사업은) 현대화·자동화된 스마트팜 전문단지 조성을 통해 시설원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농업회사법인(SPC)을 설립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며 농업인은 토지 출자를 통해 간접 경영 및 노동력을 제공해 수익을 내는 전국 최초로 농민이 주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농업전문 경영 체계의 기업영농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해 농·식품 수출 확대와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사업면적은 유리온실 스마트팜 16ha, 노지 스마트팜 16ha, 유통가공시설 1ha 등 총 38ha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사업비는 962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실내 유리온실 스마트팜에는 시장성과 생산성이 높은 토마토를 재배할 예정이며 노지 스마트팜에서는 최근 급성장하는 샤인머스켓을 재배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가공시설에서는 재배된 농산물의 취합·선별·가공·포장 등 원스텝 프로세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대표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인 2022 청원생명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농촌 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원생명축제는 친환경 농산물인 청원생명브랜드의 판매와 홍보를 통해 생명과학과 친환경농업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청주를 실현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친환경 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인 동시에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들로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2022 청원생명축제는 ‘새롭게 함께하는 행복하고 활기찬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청원생명’브랜드를 명품화하는 한편, 자연과 공원이 어우러진 축제장을 조성해 친환경 농촌 문화체험을 비롯한 도심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 위해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 산책로를 조성했고 형형색색의 꽃들을 축제장 거리거리에 배치했다. 아울러, 축제 입장료 전액을 이용권으로 환원해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 등을 구입 가능해 관람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추석 연휴 4일(9월 9일 ~ 12일)동안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과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한다. 연휴 기간 동안 오랜만에 귀향한 가족 및 친지들과 박물관을 찾아 청주의 자랑이자 인류의 소중한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직지'를 알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기관은 청주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이며,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추석당일(9월 10일) 청주고인쇄박물관·근현대인쇄전시관은 14:00~18:00까지 운영하며, 금속활자전수교육관 휴관한다. 한편, 대체공휴일 개관으로 9월 13일은 휴관한다. 이현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아름다운 옛 추억과 인쇄문화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갖고,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의미 있는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5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방지하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 불법카메라 민·관·경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는 점차 지능화되는 디지털 성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급증하는 가운데 시민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 이날 합동점검은 오송역에서 진행했으며 청주시 여성가족과, 흥덕경찰서, 늘봄, 서원대학교 학생회, 오송여성자율방범대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월 1회 이상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카메라가 의심되는 시설이 있으면 시민 누구나 탐지장비를 대여해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