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11시 상황실에서 삼척시장, 강원도교육감, 삼척학교운영위원회 회장, 삼척학부모연합회 회장, 관내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 학교는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아이들 총체적 삶의 요구를 온전하게 충족시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키워내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뜻을 모았다. 삼척시, 강원도교육청, 삼척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4년간 △신뢰와 협력으로 더 넓게 배우며, 지속 가능한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민·관·학 거버넌스로 만들어가는 교육 생태계 구축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 사업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게 된다. 박호규 교육장은 “삼척의 교육 주체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삶과 미래를 위한 배움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더 나은 강원교육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 실시했다. 행정위원회 김현수 의원은 자살률이 2020년 기준 강릉시 인구 10만명 당 72명 정도로 통계되고 있는데 다른 지자체에 비해 높은 비율이라 말하며 자살예방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자살률이 낮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했다 홍정완 의원은 중독관리 업무와 관련, 최근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을 넘어 도박, 약물 중독 추세가 증가 되고 있다 언급하며 시차원이 대비책을 마련하고 교육청과 학교를 연계한 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신보금 의원은 빈집철거와 이행강제금 부과 관련해서 작년 4월에 개정됐는데 강릉시 빈집정비 지원 조례는 2015년에 제정되고 한 번도 개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소유주 불분명, 연락 두절 등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지기 때문에 개정된 법률에 맞춰 현행 조례의 미비한 점을 빨리 정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경난 의원은 상수도의 양적·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 있고, 상수도 보급률도 많이 올라왔는데,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동해안 지역 동시다발 산불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위하여 21일 고성군․ 삼척시와 함께 동시다발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춘천시와 함께 추진하는'의료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 상류지역의 3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질 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한강수계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의료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도 강원도의 미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공모에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3년 하반기부터 실시설계에 착수, 2026년까지 총 400억원을 투자하여 센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데이터산업 수도 육성’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의료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 는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내에 위치하며, 5,000㎡(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되며, 강원도가 역점 추진 중인 ‘정밀의료 빅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데이터 안심존’이 마련되고, 서버 등 관련 장비들이 설치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9월 21일 강원도의회 경제통상위원회는 도 이모빌리티 대표 기업인 디피코를 방문하여 생산공장과 시설을 살펴보고,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강원도 경제진흥원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제325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1일 안전과, 건축과 등 6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6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안성준 의원은 “지난 산불 발생 시, 중증 장애인분들의 대피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재난 발생 시, 시설 입소 중증 장애인 대피를 위한 세부적 매뉴얼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 시민 안전 보험 제도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해서 혜택을 못받는 시민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보장내용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부분에서 시민들이 수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사업 추진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최근 교통 규제봉이 이면도로 까지 설치되어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있고 이를 불편해하는 시민이 많다”고 지적하며, “향후 교통 규제봉 설치 시, 신중을 기해 불필요한 곳에까지 설치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동수 의원은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 도래시설에 대해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할 필요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삼수동 ‘귀네미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논·밭두렁·농산폐기물 소각 등 관습처럼 굳어진 소각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마을의 명예를 건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책임감을 유도하여 불법소각을 근절하려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노력의 결과로써 얻은 우수마을의 영예를 축하하기 위해 귀네미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시상금을 전달했다. 귀네미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서에 서명하며 농산부산물 소각 및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단속 활동을 벌이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큰 기여를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로 관내 이웃 마을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신청한 2023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생생문화재 분야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화석물 물길을 찾아떠나는 생생체험!’, ‘어서와 탄광은 처음이지?’ 등 2개 사업이다. ‘화석과 물길을 찾아떠나는 생생체험!’ 사업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된 공모사업이며 구문소 오르도비스기 지층과 제4기 하식지형(천연기념물) 및 검룡소(명승)를 활용해 추진된다. ‘어서와 탄광은 처음이지?’ 사업은 2020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철암역두 선탄시설(국가등록문화재)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문화유산을 지속 발굴해 향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내년에 시행될 생생문화재 사업은 더욱 완성도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보완·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2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4기 청주시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균형발전위원회는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 후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 필요성에 따라 2016년 5월 제정된 '청주시 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해 설치됐다. 청주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청주시 의원, 균형발전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오세동 부시장이 맡으며 부위원장은 안경옥(청주대학교 교수) 위원이 선출됐다. 균형발전 위원은 균형발전 시행계획과 균형발전을 위한 시책과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며, 매년 200억 원 규모로 운영되는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을 선정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균형발전 사업을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도농이 상생하는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 2년 3개월 만에 전면 해제됐다. 국토교통부는 21일 ‘2022년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청주시를 비롯한 41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청주시는 지난 2020년 6월 19일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대상지로 오창읍이 선정되는 등 개발호재가 발표되면서 아파트 값이 단기간에 급등함에 따라 투기수요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청주시는 그 해 11월 해제요청을 했지만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되지 않았다는 정성적 요건을 들어 국토교통부는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보류했다. 그럼에도 청주시는 주택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정화됐다는 판단 하에 올해 5월에 이어 지난 8월 31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전면 해제요청을 했다. 청주시의 지속적인 주택시장 모니터링과 유관기관 공조는 주도면밀했다. 지정요건인 주택가격 상승률, 청약경쟁률, 분양권 전매현황뿐만 아니라 주택 및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외지인 주택 매입현황, 전세 및 월세 가격 변동률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월별 분석을 했다. 또한,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와 주택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