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제325회 동해시의회 26일, 제325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동해시의회는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 6건 등 총 15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은 “ 이번 감사 기간 중 지적된 내용은 곧 시민의 지적임을 깊이 인식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황지연못과 복원물길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황부자며느리축제는 지난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행사, 공연행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며느리들이 쟁쟁한 노래실력을 뽐냈고, 축하가수로 나팔박, 강지, 구재영, 박우철 등이 출연했다. 축제 둘째날 열린 ‘2022 태백 전국 통기타 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통기타팀들이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통기타 선율의 매력을 전했으며, 축하가수로는 배따라기가 출연해 열기를 더했다. 또한 아리랑을 기반으로 황부자 전설 스토리를 보여주는 황부자 마당극과 황부자 며느리 혼례식까지 평소 보기 힘든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이외에도 소망등 띄우기, 황대감 어르신 장기대회, 맨손 장어 잡기 대회에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등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에서는 꼬치 특화거리, 황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장성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장성 탄탄마을 축제위원회와 장성탄탄마을 주민협의체가 주관한 제3회 장성탄탄마을 축제가 지난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2일간의 화려한 축제의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개막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제1회 탄탄동발갱도 경연대회, 탄탄 작은영화제, 탄탄두렁길 걷기대회, 통별 노래자랑, 누구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됐다. 개막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한동구 태백시 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사회단체와 장성주민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축제는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1,200 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18개의 체험부스, 벼룩시장, 이상한 오복동네장도 함께 열려 즐거움을 더했다. 신승하 장성 탄탄마을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여러가지 어려움속에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축제를 시작했지만 날씨도 좋고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멋진 축제로 찾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산소드림도서관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독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그림책 읽어주기 및 책놀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7세 유아와 보호자 1인이 한팀이며 총 8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40분부터 5시 30분까지 태백산소드림도서관 1층 유아실에서 진행된다. 1회차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 2회차는 모리스 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 3회차는 한태희의 ‘손가락 동물원’, 4회차는 경혜원의 ‘공룡 엑스레이’라는 그림책을 독서 지도사 선생님과 함께 읽고 책놀이를 진행한다. 시는 보호자와 유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책읽기 경험을 쌓아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2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되고, 시는 대기 1팀을 포함해 총 9팀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며 그림책을 함께 읽고, 놀이를 통해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9. 26.(월)부터 9. 30.(금)까지 일주일 동안 ‘2022년 강원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청렴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청렴사회 민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사회․기업․공동 등 사회각계가 참여․협의하기 위하여 2019. 9. 4. 창립된 협의체로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 공직유관단체, 사회단체 등 도내 25개 기관․단체를 회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2022년 강원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청렴한마당’은 청렴캠페인 등 협의회 회원기관․단체들이 제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개최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9. 29.(목) 14:00 강원도교육청에서 개최되는 청렴한마당 개막식에서는 회원기관․단체장들의 청렴 의지를 동영상으로 제작한 청렴챌린지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서예 퍼포먼스’를 통해 모든 회원기관․단체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결집한다. 아울러, 청렴한마당이 펼쳐지는 기간 동안 회원기관․단체에서는 청탁금지와 이해충돌방지를 홍보하는 라디오 캠페인을 비롯하여 영화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 청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가 주최하고 평창군, 강원문화재단, 평창문화도시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노마딕 시각예술축제,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가 9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4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164팀(성인 133팀, 청소년 3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올해 행사는‘사공보다 많은 산’을 주제로 총 2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는 유휴공간이었던 평창송어축제장, 진부시장, 컨템포러리 LOOK,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월정사, 스페이스창공 등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3년 순회형 시각 예술 축제의 시작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강원트리엔날레는 강원도 전역의 예술공원화를 목표로 3년 단위로 강원도 행사 개최 지역을 순회하는 강원도형 노마딕 시각예술축제다. 3년 동안 강원작가, 키즈, 국제트리엔날레 3개의 행사를 매년 개최하며 각각의 행사는 3년마다 열리기에 트리엔날레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평창에서의 1차년도 행사인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의 주제는‘사공보다 많은 산’이다. 평창, 자연, 일상, 예술, 지역주민 모두가 각자의 산을 가진, 이미 하나의 산을 이룬 사공이며 모든 사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치유의 연희’로 네덜란드와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었고, 이보다 더 가까워질 수 없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6일, 네덜란드 현지에서 진행한 국제문화교류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2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의 가치를 국외로 확산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지역의 창작 탈 연희전문단체 ‘극단 꼭두광대’와 함께 지난해 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맞은 네덜란드를 대상국으로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제대로 이뤄진 대면 국제교류였던 이번 사업의 주제는 ‘치유의 연희(Healing Performance)’이다. 오랜 시간 팬데믹과 싸워온 인류의 문화적 갈증을 치유하고 다른 듯하면서도 공통분모가 존재하는 양국의 지역문화를 구심점으로 청주와 네덜란드 간의 문화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시와 재단은 자평했다. 로테르담과 암스테르담 한글학교에서 ‘직지와 왼손이’, ‘생명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가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충남북 및 경북지역 13개 자치단체장과 해당지역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과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26일 개최됐다. 연석회의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본부장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기대효과와 지속가능한 철도정책 추진전략을 주제로 한 ‘국가철도와 연계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 본부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중부권 동서축을 연결해 교통 접근성 개선과 지역균형발전 격차 해소를 위해 필요하며, 다양한 계획과 연계한 철도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시·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결의대회가 13개 지역 시장군수 및 국회의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서산~천안~청주공항~영주~봉화~울진까지 동서축을 잇는 총연장 330㎞길이, 약 3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드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완공시 서산~청주~울진까지 대중교통으로 6~7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를 2시간대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공무직노동조합은 26일 임시청사 부시장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원생명축제 입장권(200만 원 상당)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강성옥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모은 성금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세동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소외계층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노조에서 솔선수범해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으로 저소득 가정에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농축산물 축제인 ‘2022 청원생명축제’를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청원생명축제는 2008년부터 친환경을 테마로 구성된 대표적인 축제로 순수자연으로 더욱 빛나는 명품농산물인 청원생명브랜드를 홍보하고, 테마가 있는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 및 문화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 점검은 축제기간 중 임시 설치되는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환경정비를 위한 시설 점검, 관람객 입장부터 퇴장 시까지 안전조치 여부에 대한 동선 파악 등 안전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범석 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며, 특히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을 대비해 안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청원생명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시계획분야 이재영 시민감사관 등 9명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