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여성축구 대회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하늘내린 인제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성축구 동호인 14개팀 250여 명이 참가하며 인제군에서도 인제WF 여성 축구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A~D그룹으로 편성되어 예선 리그를 거치게 된다. 상위 1, 2위 팀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인제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이번 대회를 포함하여 6개 축구 대회를 유치했고, 3,930명의 선수가 방문하여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12월까지 2개 축구대회를 더 개최할 계획으로 전국 유소년 및 동호인들의 축구교류 및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전국 여성축구대회를 통해 관내 여성들이 축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참가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사단법인 인제천리길이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제5회 인제천리길걷기축제’의 마지막 일정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인제군 용대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인제천리길은 축제기간(10월 1일~ 23일) 총9회에 걸쳐 내설악 가을 단풍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인제천리길 탐방을 계획했다. 지난 8회차까지 축제에 참가한 인원은 500명으로 앞으로 남은 이틀간 일정에도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총505km에 이르는 인제천리길에는 잊혀진 마을들을 잇는 옛길과 숨겨진 자연 비경을 간직한 산길을 따라 걷는 37개 구간이 조성돼 있다. 10월 22일에는 옛사람들이 넘나들던 ‘마(馬)장터 가는 길’ 탐방이 진행된다. 탐방 경로는 용대리, 새이령, 도원리, 미시령, 합수머리 등을 경유하는 3개 코스로 각 경로별 이동거리는 약 9.8km~15km이다. 10월 23일은 백담사에서 오세암를 왕복하는 ‘백담사 가는 길’ 13km 구간을 걷는 일정이다. 특히 ‘백담사 가는 길’은 내설악 단풍이 절정에 이른 10월이면 그 화려한 아름다움을 찾는 산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김호진 인제천리길 대표는“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내달부터 원도심 3개 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부 구간에 일정 시간 동안 주정차를 할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11월부터 후평초교, 교동초교, 호반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주민 탄력적 주차 허용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는 조치다. 현재 관련법에 따라 2021년 10월부터 모든 차의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차를 정차하거나 주차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돼 왔다. 보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원도심 3개 초교를 대상으로 주민 탄력적 주차 허용구간에 대한 심의를 춘천경찰서로부터 완료했다. 3개 초교의 어린이보호구역은 원도심 지역 중 주차난이 가장 심한 곳이다. 행정예고를 거친 후 11월부터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주·정차를 할 수 있다. 앞으로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의 주정차 탄력 운영을 확대 또는 축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견인처리 업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견인차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춘천시와 해외자매도시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 청소년 간 문화 교류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회는 춘천시와 주에티오피아한국대사관, 한·아프리카재단의 공동주관으로 추진되며, 양국 청소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봄내중과 에티오피아 Hibret Fire Primary School 재학생이 참가한다. 봄내중학교 관현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하여 아디스아바바시 학생들이 에티오피아 전통 춤과 노래를 뽐낸 후 다함께 K-POP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도시인 에티오피아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교류도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19일,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고양시 킨텍스) 금형 직종에서 세계를 제패한 김경필(춘천기계공고 ‘20년 졸) 국가대표 선수를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선수의 지도교사, 학교 관계자뿐만 아니라 선수의 어머니(만천초 교사 나희심)도 초청해 금메달 수상을 축하하고 강원도 숙련기술인 양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필 선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학교 선생님들은 물론 어머니와 함께해서 큰 효도를 한 것 같아 더욱 기쁘다”라면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삼성전자에서 최고의 기술인답게 대한민국의 미래기술을 이끌어가는 명장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명수 지도교사(삼척마이스터고)는 2019년 춘천기계공고 재직 시절, 김경필 선수가 전국대회 금메달 획득 후 국가대표에 선발되기까지 선수 지도에 온 열정을 쏟았다. 선수가 졸업한 후에도 국가대표 훈련장까지 장거리 출장을 다니며 헌신적으로 지도했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기술 매니저로 참여해 김경필 선수가 세계 정상에 서기까지 혁혁히 기여했다. 박명수 교사는 금형뿐만 아니라 냉동기술, 통합제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국가대표를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ECO JOB CITY 태백 현장지원센터에서 태백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전통주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황서영씨가 제2회 대한민국 치유식품 경연대회 전통주 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6일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치유식품 경연대회는 한국문화예술 명인회와 한국장류발효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전순의 해원 예술제로 조선시대 한의학과 식문화를 완성한 궁중 어의 전순의를 기리는 예술제이다. ECO JOB CITY 태백 전통주 레시피 개발 교육을 수료한 황서영씨는 2022년 태백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팜서영의 전통주 만들기’라는 사업팀을 구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태백의 전통주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재까지 도전중이다. 황서영씨는 “꾸준한 레시피 연구 개발을 통해 맛이 일정한 전통주를 만들기 위해 팀원들과 주민공모사업에 도전했다”며 “이번 치유식품 경연대회의 수상으로 용기를 얻어 태백의 대표술·건강주로 한걸음 다가설 수 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유관기관·단체 9개소는 지난 17일과 19일 두차례에 걸쳐 관내 5개교 고3 청소년 333명에게 홍보물과 먹거리가 포함된 방탄키트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입시와 취업 등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고3학년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방탄키트 제작에는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중추기관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심으로, 태백교육청Wee센터,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백가정폭력상담소, 태백경찰서, 정선 도박문제회복센터, 따뜻한빵 사랑나눔, 1388청소년지원단(개별단원, 서울떡집), 청소년육성회 등 10개소가 함께 참여했다. 김미희 센터장은 “날아오는 탄알을 막는다’는 뜻의 ‘방탄키트’는 10개 기관·단체가 든든한 심리적 안전망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하게 됐다”며 “지역이 언제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 당일(11월 17일) 태백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들이 일탈행위에 빠지지 않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야간순찰도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와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0월 19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도 핵심현안에 대한 공유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도와 도당 차원의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 부채 감축을 위한 고강도 재정혁신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동서고속철도, 홍천~용문 철도 건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등 도민 숙원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도당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특별자치도 출범 준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민선8기 핵심공약 사업들과 접경지역 군납 우선 구매제도 유지, 농자재 반값 지원 등 도민 생존과 직결된 현안과제 해결에도 함께 힘을 모아나갈 것을 제안했다. 유상범 도당위원장은 강원도 현안 과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도당에서 적극 협력하고 국회 차원에서도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원주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자가 지난달 26일 접수를 시작한 지 23일 만에 30만 명을 돌파했다. 원주시는 18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36만여 명의 83%가 넘는 301,104명이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가 117,012명(38.86%)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선불카드 89,982명(29.88%), 계좌이체 49,261명(16.36%),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44,849명(14.90%) 순으로 집계됐다. 읍면동별 신청자는 반곡관설동 38,115명, 단구동 37,624명, 무실동 29,406명, 지정면 25,263명, 단계동 24,359명 등 인구가 많은 지역 순이었다. 신청률은 태장1동 87.36%, 지정면 86.91%, 반곡관설동 85.39%, 명륜1동 85.38%, 단구동 85.33%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원주시는 평일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오는 29일(읍면동 행정복지센터)과 30일(시청 긴급재난지원금TF팀) 양일간 주말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1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해결하는 공무원의 노력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 시는 전 부서와 시민의 추천을 받은 사례 25건을 대상으로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실무심사, 그리고 이날 이루어진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7명을 각각 선발했다. 최우수는 ▲‘청주시 최초!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를 추진한 성화개신죽림동의 김가현 주무관이 차지했다. 김 주무관은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별도의 장례 절차나 추모 없이 화장 후 5년간 안치되고, 기간만료 후에는 유골을 산골 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청주시 최초로 공영장례를 추진했다. 그 과정에서 공영장례의 새로운 매뉴얼을 마련했고, 새터민의 경우 통일 후 이북의 연고자에게 유골을 인계할 수 있도록 안치 기간을 30년으로 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사업(복2팡팡) 추진(복대2동 고은정주무관) ▲오창문화휴식공원 준설, 20년 묵은 때를 벗고 청정호수를 시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