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영유아 부모의 안정적 경제활동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달빛·별빛어린이집’ 야간연장 보육을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달빛·별빛어린이집은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늦은 시간 부모를 기다리는 단순 돌봄이 아닌 영아와 유아의 혼합 보육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재원하고 있는 영유아이며 야간보육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의 원아가 아니더라도 신청 가능하다. 시는 야간연장 보육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어린이집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시범 운영으로 적은 원아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많은 홍보를 통해 맞벌이 가정 등에서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수 있도록 연장보육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3일 대포농공단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대포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장과 홍게 가공업체를 방문하여, 농공단지 내 수산물 가공부산물 처리현황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인 출범과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홈페이지에 ‘강원특별법 제도개선 제안방’을 상시 운영한다. 교직원, 학부모, 학생 및 강원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개선 제안방’은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강원도민뿐만 아니라 특례 발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다. 또한 11월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 성공 출범을 위한 교육자치 실현 방안’ 국회 포럼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따른 교육자치의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공동체 및 국회․중앙부처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제도개선 제안방을 운영하고 국회 포럼 등을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원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원특별법 특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반환기간으로부터 5년이 경과한 후에도 별도의 반환청구 의뢰나 기간 연장 요청이 없는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해 11월 중순까지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재정법 제82조 규정에 따르면 금전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권리는 시효에 관해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5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되며,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제63조 제4항에 따라 시에 귀속할 수 있다. 시는 일제정리를 위해 추출한 자료를 조사할 예정이며, 세입세출외현금에 보관 중인 예치금을 부서별로 장기 보관하는 원인을 분석해 세입조치 대상 예치금은 즉시 세입조치할 계획이다. 회계부서의 요청에 따라 사업부서는 해당 예치금에 대해 미반환 사유를 규명하고, 재예치할 경우 반환기간을 파악해 보관연장을 의뢰해야 한다. 또한 정당한 채권자가 있으면 청구서류를 구비해 회계부서로 반환청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 장기 보관 중인 세입세출외현금의 보관기간 및 보관사유 등을 파악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정당한 채권자의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화물운송업체 사업용 차량의 사고 예방과 운송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9일까지 화물자동차의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지역 내 화물운수업체(일반화물) 중 화물자동차 20대 이상 29대 이하를 보유한 7개 업체 154대로서 시와 한국교통공단이 합동으로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휴게시간 준수 여부 △안전기준 준수 여부 △자격미달자의 운행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 중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사업정지, 과징금·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응민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전반적인 교통안전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자동차의 운행을 근절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걸쳐 지역 내 화물운수업체 중 화물자동차를 30대 이상 보유한 21개 업체 1931대의 차량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6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및 조치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수출액이 반도체 등 수출수요 둔화로 수출액이 감소했으나 기타정밀화확원료의 강한 상승세에 힘입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2일 청주시가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를 토대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의 2022년 3분기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한 66억 7천800만 달러, 수입은 9.9% 증가한 12억 8천만 달러로 53억 8천6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주요 수출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35.8%), 기타정밀화학원료(19.9%), 이차전지(11.4%), 전산기록매체(SSD)(7.9%), 의약품(4.2%) 순으로 수출이 많이 이뤄졌다. 특히 수출 효자분야였던 반도체분야가 수요 둔화로 인해 3분기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8%, 메모리반도체는 –0.8%로 감소를 보였으나, 기타정밀화학원료·이차전지 수출은 친환경차 정책 기조 강화에 따른 수출호조가 지속돼 각각 전년동기대비 189.8%, 40.4%의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25억 3천500만 달러), 미국(11억 600만 달러), 홍콩(6억 1천600만 달러), 폴란드(4억 5천700만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일 S컨벤션에서 투자기업 CEO 등 100여명을 초청해 ‘2022년 투자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이후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이범석 청주시장과 투자협약 체결기업 대표이사 및 임직원, 유관기관ㆍ단체, 고용상위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인사말씀과 축사, 청주시 투자여건 및 정책방향 소개, 특강, 기업인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건의된 기업의 투자애로사항은 향후 투자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강은 한국은행충북본부 기획조사팀 지정구 팀장이글로벌 국내경제 주요이슈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경제시황에 따른 기업에 필요 정보를 강의했다. 이날 참석한 모 기업의 대표는 “세계 경제가 지속적으로 침체하고 있는 시기에 새로운 투자를 결정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물가가 치솟고 있으며 기업의 투자도 위축된 상태”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두가 함께 상생하는 일념으로 노력하면 어려움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일 청심관에서 도시농업기술의 개발 및 보급 성과를 평가하는 ‘2022년 도시농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품목농업인연구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는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 설명 ▲치유농장 육성 시범사업 등 사업 설명 ▲시민 눈높이에 맞춘 ‘원예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 교육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 등 다양한 사업을 공유했다. ▲지역농업 인재들을 육성하는 ‘농업인대학 운영’과 ‘귀농창업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등 농업인 역량 강화 사업성과도 선보였다. 또 도시농업과 관련된 야생화와 사진 전시를 하고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빠금장 만들기, 허브심기, 행잉플랜트, 생강청 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무료체험 행사와 쌍화차, 뱅쇼 등 시식행사,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시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시장상 8점, 의장상 2점)를 시상해 그간의 공로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오세동 부시장 등 균형발전 위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제4차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사업부서에서 신청한 83건의 사업을 검토해 △옥화자연휴양림 주차타워 전망대 설치사업 등 지역특화 사업 14건 △죽전~품곡간 도로확포장공사 등 낙후지역 주민편익사업 14건 △낭성 무성리 세천정비공사 등 생활권 주거환경 개선사업 31건 등 2023년도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 총 59건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 선정안을 토대로 시 의회의 의결을 거쳐 예산이 확정되면 2023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청주시 균형발전 특별회계는 지방분권법에 의거 통합 지자체 재정 인센티브 187억 원과 시비 13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로 2024년까지 지원된다. 오 부시장은 “균형발전 특별회계 재원을 낙후지역에 투자해 불균형 해소를 통한 상생발전 도시를 이루도록 힘쓸 것”이라며 “재정 인센티브가 종료되는 2024년 이전 관련법 개정을 통해 재정 지원이 연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겨울철을 앞둔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한 달 동안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친다. 1948년에 시작으로 올해 75회를 맞이하는‘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구 사용 등 화기취급이 늘고 화재의 위험 또한 급격히 높아지므로 특별기간을 정해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 소방본부는‘강원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삼고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 실시, 도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을 도내 18개 소방서와 함께 추진한다. 또한, 도민참여형 행사로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자율가정 안전점검표 작성, 소방안전체험 행사 등 다양한 소방안전문화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그간 제약이 많았던 대면홍보를 확대 실시하고, 11월의 분위기를 다음 연도 겨울철 까지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