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22일부터 26일까지 ‘독서동아리 Day’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와 ‘독서동아리 1일 체험’으로 구성해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1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전시회에서는 △동아리 활동도서 소개 △동아리 회원작품 전시 △동아리 활동 모습 상영의 자리를 마련해 1년간의 동아리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동아리 1일 체험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언플러그드 코딩 △원데이 STEM 클래스 △브레이크 북 △여행책 작가 교실이라는 학년별 주제로 참가 학생들이 활동 도서를 함께 읽고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일 삼척교육문화관장은 “독서동아리 Day를 통해 회원들이 활동한 결과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독서동아리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어린이들의 독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기획․표현․실행의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실제 영화 제작을 통한 △사고의 확장 △협력 △사회적 책임감 등의 정서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12월 12일 춘천 메가박스에서 ‘제1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로 소통하며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생 주도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응모 자격은 강원도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만 18세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본 영화제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가지고 올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80초 이내의 영화만 출품 가능하다. 출품 희망자는 21일부터 28일까지 △참가신청서 △동의서 △출품작 △작품 이미지를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양식은 강원도교육청 및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출품작은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0편이 선정되며, 본선 진출팀은 영화감독․배우에게 팀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2월 2일에 공문으로 학교에 안내하며, 본선 진출작에 대한 시상과 작품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4일부터 8권역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별 진학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지역별 진학지원센터는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학지도 지원 및 수시와 정시를 대비하는 입시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감 공약사항 이다. 8권역 진학지원센터는 도내 17개 시군 중 거점 8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되며 △춘천권역 △원주권역 △강릉권역 △속초권역(고성, 양양) △동해권역(삼척, 태백) △평창권역(영월, 정선) △홍천권역(인제, 횡성) △화천권역(철원, 양구)이다. 8권역 진학지원센터는 진학담당 장학사와 함께 진학전문지원관이 실무자로 근무하며, 춘천, 원주, 강릉 권역을 제외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는 각각 2개의 교육지원청에도 진학 지원을 나간다. 진학전문지원관은 기존 도내 수험생 대상으로 대입 상담가의 역할을 수행하던 대입지원관의 역할에서 벗어나 지역별 진학 관련 행사의 기획 실무자로 중·고등학생을 대상 고입 및 대입 등 진학 전반에 걸친 전문 코칭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교육감 공약 사항인 지역별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진학 정보에 취약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오후 3시, 도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2023 수능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2023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글이 가득한 대형 현수막은 3일(목)부터 수능을 치르는 17일(목)까지 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이번 현수막 게시는 예년과 달리 국가 애도 기간으로 특별한 행사없이 교육감을 비롯한 강원 전 지역 17개 시·군 교직원들의 응원을 담아 진행했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수능이 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많이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기원하는 응원 현수막을 준비했다”라며, “올해도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수능이 치러지는 만큼 남은 기간에 수능 시험장 관리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평창군의회는 11. 3. 제280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군정질문은 일괄질문으로 진행됐으며 김성기 부의장을 시작으로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 전원이 평창군정에 대해 질문을 했다. 김성기 부의장은 ‘무분별한 공모사업 방지를 위해 공모 전 사전검토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과 진료 현실화를 위한 평창군 보건의료 장기 추진계획, 출산 이외 인구 유입 전략 등’에 대해 질의했고 이은미 의원은 ‘평창장학회의 운영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과 평창시티투어 활성화 방안, 펜션 등이 집단형성된 계곡 상류지역의 상하수도 해결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이창열 의원은 ‘민선 7기를 거치며 대외적으로 실추된 행정의 신뢰도 회복방안과 평창읍 노람뜰 개발계획의 구체적 운영방안, 기업유치를 위한 군유지 매입·매각현황과 이에 따른 기업 유치현황 등’에 대해서 질의했으며, 김광성 의원은‘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계획 및 인구소멸에 대한 출산정책 및 다자녀 가정 지원계획과 평창군수의 구체적인 공약사항 추진계획, 가동보 설치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남진삼 의원은 ‘서울대 병원 유치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은 11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 수해피해 지역 물품지원사업을 통해 수재민을 위한 후원물품(1,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3호 ‘홍천 겨리농경문화’ 공개행사가 11월 3일 화촌면 구성포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홍천 겨리농경문화보존회에서 주관했다. ‘겨리’란 두 마리의 소가 끄는 쟁기를 뜻하며, 강원 중북부 산간지역에서 주로 행해진 논밭 갈기 방식이다. 한편 홍천 겨리농경문화는 지난해 5월 7일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됐으며, 홍천군의 첫 지정 무형문화재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 사업(특례) 발굴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특정 장소에서 시간을 정해놓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것이다. 총 11개의 제시된 아이디어 중 사전 벤치마킹, 팀별 토론 등을 통해 8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1일 본 행사에서 박웅재 前 강원ICT융합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4명의 퍼실리테어터 컨설팅 과정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특히 각 참가팀들은 퍼실리테이터 컨실팅 종료 이후 자율 토론에서도 자정을 넘기며 아이디어 발굴에 열의를 보였다. 또한 2일 진행된 발표회는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발표와 질의응답 후 심사위원 6명(위원장 심형수 한림성심대학교 교수)의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심사결과 5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백두대간 태백산권 국가숲길 정부인증을 통한 산악관광 Forestay통합 브랜딩 창출’를 발표한 우리조 팀이, △우수상은 ‘인구 절벽 해소를 위한 제안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의 최우수상 주실거조 팀과 ‘육아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태백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일 강원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기후변화대응지도사 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위한 벤치마킹’을 대구광역시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일자리 참여자 15명은 대구환경교육센터와 더쓸모협동조합 등 2개 기관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환경교육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필요한 자료수집 및 정보 등을 공유했다. 벤치마킹 참여자는 “환경교육 및 생태교육을 앞서 추진하고 있는 기관 방문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접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환경교육협동조합 설립 준비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11월 3일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업 실무 교육을 5회에 걸쳐 실시하며, 사업관련성이 높은 기관에 대해 추가 선진지 견학을 12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3일 오전 11시 춘천시 석사동에 위치한 응급산모를 위한 안심스테이 ‘품안애’ 입주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안심스테이 ‘품안애’는 LH가 전국 최초로 강원도내 분만 취약지역에 공급한 산모 맞춤형 주택으로 인제, 양구, 철원 등 분만병원이 없는 도내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산모들이 출산 전 3주, 출산 후 3일까지 병원 인근에서 머물 수 있는 시설이다. LH에서는 2023년 원주권에 안심스테이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태백시를 포함하여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의 산모들로 규모와 위치는 LH와 협의중이다. 안심스테이 운영을 위해 임시 거처는 LH가 제공하고 운영 예산은 강원도와 이용 지자체가 지원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임신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고위험, 응급 산모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원주권 안심스테이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