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보훈단체 합동위로연이 11월 15일 K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위로연에는 상이군경회홍천군지회, 전몰군경유족회홍천군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홍천군지회, 무공수훈자회홍천군지회 회원 220여명이 참석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위로연에서 “오늘날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를 유지하며 평안하게 살 수 있게 된 것은 보훈단체 회원 및 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제11대 강원도의회의원 연구 모임인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가 11. 15.(화), 도의회 운영위원장 사무실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시멘트 공장지역의 환경오염 등 저감을 통해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연구활동을 추진하고자, 각기 다른 상임위원회 소속의 의원들이 모여 구성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무엇보다도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지원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연구회 회장인 김기하 의원(동해)은 “그동안 시멘트 공장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대해 심도 있는 정책 연구가 부족 했다. 우리 연구회는 앞으로 시멘트 공장지역의 환경개선 및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에 실질적이고 충분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 복지, 환경개선 등의 사항을 정책입안에 반영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박용식 도 특별자치국장, 시군 규제개혁 업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무조정실 합동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의 규제개혁 국정방향을 공유하고, 강원도 규제개선 현안과제 건의 및 토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도는 ▷ 데이터센터 수열에너지 활용을 위한 제도개선 ▷ 도시·군계획시설 결정에 따른 농지법 행위제한 완화에 대한 안건을 건의했으며, 시군에서는 ▷ 한강유역 폐수배출시설 설치제한 대상지역 규제 완화 ▷ 폐기물 침출수의 하수처리시설 연계처리 및 방류수질기준 개선 건의 ▷ 석탄 경석의 산업원료화 활용방안 마련 ▷ 군 소음영향도 기준 공항소음 기준과 동일 적용 ▷ LNG 생산기지 방파제 낚시터 개방 등 5개 안건을 건의했다. 강원도는 총 7개 과제에 대하여 간담회에서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논리를 보강하고, 과제 완성도를 높여 규제개혁신문고 등에 건의해 중앙부처 수용률을 높일 방침이다. 박용식 특별자치국장은 “강원도가 2023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준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 건축문화 진흥발전을 위해 ‘2022년 강원건축문화제’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춘천시청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못했지만 ‘2022년 강원건축문화제’는 위드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대면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11월 17일 개막식과 경관우수건축물 및 어린이집 그리기 대회 시상식으로 막을 연다. 대한건축사협회 강원도건축사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건축사회 춘천지역 건축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강원! 그곳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건축물은 공간과 역사를 담아내는 시대의 유산임을 부각시켜 건축 강연회와 회원작품전, 학생공모 작품전, 어린이집 그리기대회 작품전 및 건축사진전 등의 전시 행사를 무료로 함께 진행하여 일반시민들이 우리생활 속의 건축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손창환 道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9회째를 맞는 강원건축문화제는 공간과 역사를 담아내야 하는 건축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며 또 세상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하여 우리 시대의 건축의 역할과 범위를 도출하고 강원도 건축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15일『햇빛․행복․나눔』에너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스템의 발전수익금으로 연탄 6,000장(5,100천 원 상당)과, 주식회사 창에너지(김신한 대표)가 기부한 내복 100벌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나눔 행사는 춘천시 교동 50-1번지 일원에서 협약 기관인 강원도,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직원들이 진행했으며, 기부된 연탄과 내복은 춘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윤인재 산업국장은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에너지 소외계층에 연탄 약 6만2천장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과 에너지 빈곤층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와 ㈜디피코는 ‘22년 11월 15일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 있는 디피코 사옥 회의실에서'강원도·디피코 장학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디피코 장학금'은 강원도 브랜드 장학금의 일환으로, 강원도내 기업과 협약을 통해 기업 브랜드로 네이밍한 장학금을 조성하고,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지역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는 강원도만의 특화 장학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매년 5백만 원씩 1천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도내 전기자동차 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장학생 대상으로 실습 및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현직자와의 멘토링 등 차세대 에코 모빌리티 인재를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송신근 ㈜디피코 대표는 ‘우리 회사는 강원도 횡성 상생형 일자리 주관기업으로 친환경 전기차를 개발·생산하고, 전세계 시장에 우리의 기술력을 알리고 있는 강원도 대표 기업으로, 인력 미스매칭에 의한 구인난이 기업의 가장 어려운 문제인데, 인력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장학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강원도 대표 기업으로서 장학사업을 통한 사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메이드인 문화도시 청주의 창작오페라‘청주아리랑’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리는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한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메이드인 청주'의 다년창작지원 선정작으로, 충북챔버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지역 성악가와 판소리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는 대작이다. 섬세하고 감각적인 무대연출이 돋보이는 김어진 연출과 지역의 창작 음악을 선도하는 김남진 예술감독이 작품을 이끌어 가며 작곡에는 유준, 대본에는 소프라노로 출연하는 김계현이 맡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충북 최초로 오페라와 3D 홀로그램 영상을 접목해 독특하고도 생동감이 살아 숨 쉬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공연으로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1인당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충북 11개 시‧군 이‧통장들의 화합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2 충청북도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15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충북 각 시군 이‧통장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읍‧면‧동 현장에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보이며 발로 뛰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 격려 및 이․통장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군 대항 피구, 핸드볼 승부던지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의 체육대회 및 화합과 결속의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숨은 노래실력을 뽐내는 장기자랑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태 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이‧통장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교류하며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은준 청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은 “청주시에서 이번 체육대회를 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원보건소는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올바른 칫솔 고르기 및 칫솔질 방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5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연지도단속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상당보건소는 ‘금연 지도단속 강화를 통한 '노담 도시 청주만들기 실현'’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당보건소는 금연지도단속 강화를 위해 ▲상당구 도시공원 내 금연 구역 알림 현수막 설치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시상당구 지부 등에 금연스티커 배부 ▲버스·아파트 타운보드를 활용한 금연 광고 ▲도시공원 ·전통시장 캠페인 ▲상당경찰서·공원관리과·안전정책과·자율봉사대 등 민·관·경 협력체계를 통한 합동 지도단속 실시 ▲온라인 앱을 활용한 실외 금연 구역 찾기 챌린지 등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담배 연기로부터 안전한 클린(Clean)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 분위기 확산과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 환경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15일 공군사관학교 항공기 전시장에서 공군사관학교와 ‘항공 문화재 보존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공군사관학교 이상학 교장, 강창부 공군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공군사관학교 내에는 국산1호 항공기 ‘부활’, 대한민국 최초 항공기 L-4 연락기 등 총 6건의 국가등록문화재가 전시돼 있다. 시는 공군사관학교 내 전시된 항공문화재가 외부에 전시돼 있어 문화재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격납시설을 설치하는 등 문화재 보존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문화재의 원형 보존을 위한 보수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공군사관학교는 시민들에게 항공(공군) 문화재와 역사를 주제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문화재 활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청주시와 공군사관학교가 힘을 모아 문화재를 보존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항공문화재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이 항공문화재를 자주 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