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황지동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김장회’ 행사가 지난 16일 황지동 공유주방 부뚜막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황지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태백시가(도시재생과) 계획한 이번 김장회 행사는 황지동 도시재생사업 구역 뿐만 아니라 황지동 전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지동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인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황지동 통장협의회’, ‘황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회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5Kg 들이 200개) 관내 취약계층과 도시재생 사업지구의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황지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전영수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주민의 지지를 이끌어 내고 황지동 도시재생 사업지구를 넘어 황지동 지역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태백시의 중심 시가지로서 시 전역에 좋은 시너지로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황지동행정복지센터와 민간단체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협조해주어 향후 25년까지 진행될 황지동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는 수산자원 보호 및 건전한 레저활동 도모를 위해 도내 낚시객 등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도 및 시군 합동으로 포획금지 어종에 대한 11월 사전 계도‧홍보기간을 운영하고12월 불법 어로행위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낚시객과 비어업인들이 「수산자원관리법」 등 수산관계 법령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금지대상 어종을 포획‧채취하여 적발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최근 어린감성돔(일명 배대미, 남종바리)이 속초‧양양 연안으로 들어와 방파제 주변, 갯바위 등에서 낚시행위에 의한 체장미달 어종 포획으로, 10월부터 현재까지만 총 7건의 과태료(건당 80만원) 처분 사례가 발생했기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및 지도‧단속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도‧단속은 도 전담 2개조와 연안 6개 시군별 자체단속반을 편성하여 지역별 주요 방파제, 갯바위 등 낚시객에 대한 지도‧단속뿐만 아니라 해루질, 스킨스쿠버 활동 중 이루어지는 불법 포획행위도 집중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최성균 강원도환동해본부장은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유어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일자리재단은 17일 KT&G상상마당 춘천스테이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군 일자리센터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18개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및 담당공무원 30명이 참석해 구직기술 강의기법과 구직자 강점 분석 등 상담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 강의를 수강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6일 봉산동 소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장을 긴급 방문해 살처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에 진행된 살처분은 14일 의심신고에 따라 실시한 간이 진단검사 결과 병원체 양성판정에 따른 것으로 15일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검사 결과 H5 양성이 확인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고병원성AI로 최종 확인됐다. 의원들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으로부터 AI 발생상황 및 방역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심영미 위원장은 “농장주를 비롯해 고생하시는 현장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릉교육문화관은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강릉교육문화관 문화 한마당’을 운영한다. 문화활동강좌 수강생과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는 문화한마당은 △온라인 학습발표회 △수강생 작품전시회 △무료 체험 프로그램 커피 드립백 만들기로 운영 될 예정이다. 온라인 학습발표회는 유튜브에서 ‘강릉교육문화관 문화 한마당’으로 검색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시청 가능하다. 수강생 작품전시회는 교육문화관 1, 2, 3층 로비와 문화활동실에서 6일간 전시된다. 무료 체험으로 운영되는 커피 드립백 만들기는 25일부터 26일까지 오후 1시 30분에서 4시까지 관람하시는 분들 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수강생 조귀자 씨는 “이웃 지인이 강릉교육문화관에 왜 가냐고 평소 질문을 했는데 이번 기회에 1년간 배워서 만든 내 전시작품을 가족과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뿌듯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유선종 강릉교육문화관장은 “온・오프라인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수강생분들이 직접 참여한 지역 평생학습의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기고 격려해 주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과 한국노총전국소방안전노조(위원장 홍순탁)은 15일 오후 4시 강원도교육감 집무실에서 이번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강원학생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교육부에서 개정작업 중인 ‘학교안전 7대 표준안’ 이외에 강원지역 학교 특성에 맞는 사례별 안전교육과 최근 강조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강화해 학생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해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모토로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재난대응 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국소방관들로 구성된 소방안전노조와의 협력은 ‘교육부의 안전교육 표준안’을 보강하고, 강원학생의 안전의식과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재난상황에 맞는 대응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푸른도시사업본부 직원 20여명이 15일 상당구 가덕면 계산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노동력 부족이 심각해지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시하게 됐다. 직원들은 1800㎡의 고추 밭에서 고추 지지대 2500여개를 뽑고, 끈을 하나하나 분리해 따로 모아뒀다. 또한 고추 밭에 깔린 폐비닐을 일일이 걷어내는 등 다음 농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작업도구를 직접 준비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업을 지원했기에 더욱 뜻깊었다. 이날 참여한 한 직원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함께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20일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일부구간 도로가 부분 통제된다. 촬영하기 좋은 영상문화도시를 구현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가 인센티브‧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법쩐(감독: 이원태 / 주연: 이선균, 문채원)' 촬영과 관련해 도로통제를 예고했다.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통제일시는 20일(일) 06시 ~ 19시로, 해당 시간 동안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877~879번지 도로와 보행로가 부분 통제된다. 제작사는 현재 통제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사전 양해와 협조를 구하는 한편,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에 두고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법쩐'은 법과 결탁한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우리 편’의 이야기로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등을 연출한 이원태 감독의 신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5일 내수읍 내수시장에서 치매환자 실종상황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종 치매환자 ZERO! 지역사회 협력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청원치매안심센터와 내수읍 행정복지센터, 내수파출소, 내수읍 전통시장 상인회, 충북 광역치매센터가 협력했다. 보건소는 모의훈련에 앞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배회 인식표 홍보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해 치매 이해도를 높였으며, 훈련은 배회인식표를 부착한 가상 치매환자가 시장 일대를 배회하고 이를 발견한 주민이 안내 매뉴얼에 따라 내수파출소에 신고해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임시 보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정 청원보건소장은 “이번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발적 참여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역사회가 협력go 안전망을 구축해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5일 가람리조트에서 열린 ‘홍천군 마을혁신가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마을인재 양성을 위한 ‘홍천군 마을혁신가 아카데미’는 총 4회에 걸려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