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11월 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노인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대상자 중 혼자서 거동이 불편하여 이동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4명에게 보행보조기인 실버카를 지원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실버카 지원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관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데 소외되지 않고 복지관 방문 및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외부자원을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7회 홍천사과축제가 4일부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태원 참사로 명을 달리한 젊은이들을 기리기 위해 참가자 모두 묵념의 시간을 갖고, 시작됐다. 사전에 고지된 대로, 무대공연 및 이벤트 등 다소 소란스러운 프로그램은 모두 배제하며, 사과 판매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행사를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홍천사과 품종 전시회, 야생화 전시회, 사과깍두기 체험, 사과와인 체험, 야생화 전시관, 어린이 체험쉼터(색칠공부, 종이접기), 나만의 가방 만들기, 어린이 블럭체험 등이며, 이 외에도 홍천군 농특산물 홍보관 및 판매장, 향토음식점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총 33개 사과농가가 참여했는데, 주요 품종은 부사였으며 이 밖에도 시나노골드, 홍로, 아리수 등 다양한 품종을 판매했다. 또 100% 홍천사과로 과즙을 짠 사과즙과, 홍천사과잼으로 만든 홍달이 빵도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사과를 10kg 이상 주문한 고객에 한해 직접 차량까지 사과를 픽업하는 서비스를 운영해 구매 고객들이 편하게 사과를 구매했다. 이번 행사는 경품도 푸짐하다. 축제장에서 사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춘천시가 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 및 금융위기에 대한 전략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머리를 맞댄다. 시는 4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 및 금융위기 전략 모색 간담회를 개최한다. 부동산 및 금융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자체의 역할과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문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춘천시지회장, 박명화 그린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성기보 미래에셋증권 WM 춘천지점장, 이후빈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 진미윤 토지주택연구원 정책지원단장,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 위기속에서 지자체가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춘천시는 2022 토요시네파크가 춘천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성원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토요시네파크’는 코로나19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시민의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마련한 행사다. 코로나로 문화예술 행사를 접하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오감만족 영화상영회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 줬다는 평가다. 토요시네파크는 6월에 상영된 재난영화 '엑시트'를 시작으로 6월, 9월, 10월 석 달 동안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트롤', 성동일 주연 '담보', 디즈니의 '알라딘'과 '코코', 탁구선수 현정화 감독 스토리 '코리아', 조니뎁 주연 '찰리와 초콜릿공장' 등 총 8편의 다양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상영했다. '담보'의 강대규 감독, '코리아'의 문현성 감독을 초청하여 관객과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과 곽태원 마술사의 마술공연이 진행되어 토요시네파크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빈백, 캠핑의자, 피크닉매트 등 다양한 형태의 관람석을 구성하고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편안한 관람과 가족 단위의 피크닉이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또한, 각 회차별 영화의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하여 11월부터 12월 말까지 2달간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랜드서핑)을 운영한다. 이번 랜드서핑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지역 서핑 문화산업 교육 및 발전을 위하여 지역 학생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랜드서핑은 파도가 없는 날에도 서핑과 유사한 체험이 가능하며, 양양 서핑 사업 부문 확장에 기여하고, 관광 산업의 인프라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서 현재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랜드서핑협회에 위탁하여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장소는 양양 보드파크 및 관내 학교 실내체육관 등 이다. 교육인원은 초급반 8명, 중·상급반 8명으로 하루 3회 총 48명이고, 참가비는 무료로 현재 상시 모집 중 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하여 랜드서핑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교육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 관내 5개 봉사단체에서 11월 6일, 양양 남대천을 배경으로 단합 플로킹 대회를 개최한다. 플로킹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라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의 합성어인 신조어로서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뜻한다. 최근 요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트랜디 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각광 받고 있다. 양양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플로킹 대회는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재탄생한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하여, △양양로타리클럽 △양양현산로타리클럽 △양양라이온스클럽 △JCI 양양청년회의소 △양양해송라이온스클럽, 이상 5개 봉사단체가 남대천의 청정자연을 지키고, 이와 함께 각 단체 간 화합을 다지고자 진행하게 됐다. 플로킹 구간은 실내체육관 앞 제방도로부터 남대천 수상레포츠체험센터이다. 특히 플로킹 이후 일출예식장에서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어서 5개 봉사단체 단합 체육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플로킹 대회를 통해 양양의 청정자연을 보호하는 의식이 확산되고,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화천군이 지역의 참전 유공자들과 유족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내년 초부터 도내 최고수준의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군은 10월 31일 ‘참전 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매월 지급되는 수당이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00% 늘어나게 된다.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들이 수령하는 매월 20만원의 수당 역시 30만원으로 50% 인상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참전 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매월 지급되는 복지수당 역시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화천군이 추진 중인 인상안이 확정될 경우, 화천의 참전 유공자들은 도내 어느 지자체보다도 높은 수준의 수당을 매월 수령하게 된다. 조례가 개정되면, 수많은 참전 유공자와 그 배우자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말 기준, 화천지역에는 6.25 참전 유공자 55명,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 90명, 복지수당 수급 유가족 105명이 생활하고 있다. 화천군은 매년 참전 유공자와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처우와 지원을 강화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은 지운건설㈜이 2일 사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한노인회 사리면분회에 난방기(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운건설㈜은 사리면에 위치하고 있는 건설사업체로 이번 후원을 통해 따뜻한 사리면 만들기에 일조했다. 이정조 노인회장은 “추운 동절기 회의실 이용에 걱정이 많았는데 난방기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 해주신 난방기는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문화 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 설치하여 어르신 노래교실과 각종 회의 시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남훈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며,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통해 사리면 복지향상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난방기를 기부해주셔서 마을회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훈훈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의 노사 합동 워크숍이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다. 도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 간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신경호 교육감과 노동조합 간부 외 17개 지회 임원, 교육청 관계자 등 135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강원도교육청과 노동조합의 의사소통 활성화 △상호 역할 이해와 협조체제 구축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정립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손동희 교수의 ‘노사파트너십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건전 노사관계 유공 공무원 교육감 표창 전수 △신경호 교육감의 특강 △‘똑똑한 감정관리와 스트레스 다스리기’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은 직접 특강에 나서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에 대한 교육철학과 함께 “학생과 학교 중심 교육행정”을 위한 지방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서 당부할 예정이다. 김동현 노사법무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간 소통 강화를 바탕으로 강원 교육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22 유아 언어발달 교육 강화 사업 설명회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권역별(27일강원유아교육진흥원, 28일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로 실시한다.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유아언어발달 교육 강화 사업은 언어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유아기에 언어교육을 강화해 공교육의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유아언어발달 및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언어발달지연 유아의 조기 발견 및 지원체제 구축 △유치원 내 언어적 환경개선 △유아 언어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코로나 시기에 마스크 착용 등으로 인한 언어발달 지연 유아들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유아언어발달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유아기 언어발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