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동해시의회는 21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의회 의원과 직원 전원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와 같이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의 함양을 위해 실시했다. 동해시의회는 앞서 제3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귀희 의원이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 야간이용과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밝힌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동해시는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우수상 수상작, 동해 북평 민속 오일장과 200년 맥을 이어온 민속극, '북평원님답교놀이'가 노래와 흥, 재미와 감동의 북평원님 마당놀이 음악극, '동해랑'에 도전한다고 19일 밝혔다. 마당놀이 음악극 '동해랑'은 '2024 강원도 동계 청소년 올림픽, 1시군, 1 대표 공연지원사업' 동해시 대표작품으로 북평원님답교놀이의 전체 과장 중에서 민속극의 핵심인 모의재판(송사마당)을 배경으로 창작한 음악극 마당놀이다. 동해문화원이 주관하고 동해시와 강원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작은 연출 임오섭, 작곡 조석연, 안무 박서연, 타악 임웅수가 각각 담당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민속과 지역성을 배경으로 지역 인적자원이 참여한 시민 주도형 마당놀이라는 점이다. 등장인물 사또와 오징어 멍게, 나카무라, 유랑극단, 마을 사람 등 배우 대부분은 북평원님답교놀이 보존회 회원과 일반 시민들로 구성됐다. 마당놀이 '동해랑'의 주인공은 영화 '해피 뉴 이어' 출연경력의 배우 '동해' 역의 정한슬과 악극, '울어라. 열풍아'의 '해랑'이 역의 정희선, 김주부 역의 조선락광대 이수현 대표, 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은 신동아특수방수㈜에서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현왕 대표는 “괴산군을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인 지역인재들이 성장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아특수방수㈜는 지난 1월에도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평소 지역 내 자원봉사에 앞장서시는 와중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괴산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 방지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에 설립됐으며, 관내고 미래인재장학금 지급, 기숙사비 지원, 심화학습반 운영비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과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춘천시가 행복알리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8만 명에게 이모티콘을 무료 배부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다수가 사용하는 이모티콘을 활용하여 행복알리미 가입자를 확대하고,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방향에 대한 공감을 얻는다는 계획이다.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PC 및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감정이나 상태를 표현하는 일상 이모티콘 13종과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첨단지식산업도시, 최고의 교육도시,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를 나타내는 이모티콘 3종도 함께 제작했다. 춘천시 행복알리미만의 특색있는 캐릭터를 개발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정의 소식을 전 세대가 공감하는 재미있는 방식으로 시민에게 전달하게 된다. 행복알리미 이모티콘은 12월 20일부터 행복알리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배부된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기존 가입자들은 자동으로 배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17일 오후 2시, 춘천 명동 거리 입구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사랑과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릴레이 4탄으로 알려졌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보여주기식이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다”라며 “강원도민 모두가 한 번씩 보여주기식이라도 봉사활동을 실천한다면, 더욱 따뜻한 강원도가 될 것”이라 밝히며 도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구세군은 지난 12월 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시종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360개소에서 자선냄비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로페이 또는 네이버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9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12주간 운영한 지역협력 평생교육 프로그램인'커피 디저트'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커피 디저트'과정은 2022년 대학발전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과제빵 분야 취·창업을 준비하는 지역주민들 가운데 16명을 모집하여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에 걸쳐 제과제빵 기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수강료뿐만 아니라 재료비까지 전액 무상 지원되고 제빵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습 교육까지 이루어져 매년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올 연말에도 예년과 다름없이 수료생들은 그간 열심히 배운 제빵 기술로 직접 맛있는 빵과 과자를 만들어 주변의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훈훈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었다. 박욱연 원장은 “퇴근 후에 피곤할 텐데도 연신 ‘하하 호호’ 즐겁게 빵을 만들고 포장하며 봉사하는 이들이 있기에 연이은 강추위에도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0일 한림대학교 도헌글로벌스쿨로 본원을 이전하여 업무를 시작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5년 5월 개소하여, 중소벤처기업부, 강원도, 네이버와 협력을 기반으로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창업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로컬크리에이터, 지역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확대, 디지털헬스케어, ICT 창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신속한 본원 이전을 통해 창업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주천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능 후 프로그램 ‘열아홉과 스물의 경계’를 진행했다. 영상매체에서 볼 수 있는 게임 체험을 직접 해보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시작으로 이튿날에는 국악밴드 ‘클랜타몽’을 초청하여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활동 셋째 날은 영월에서 활동 중인 소소한 기록소의 유병현 사진작가와 함께 일회용 사진기를 활용한 열아홉의 마지막 추억 만들기 활동을 했다. 주천고등학교 1학년 최서린, 최하늘 청소년이 영월군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한 방탈출 게임 활동을 마지막 활동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을 연다. 1부에서는 활동 보고회 ‘활동 네컷’, 청소년 단편 영화 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 생일 잔치가 있으며 2부에서는 문화강좌 및 청소년 활동 전시, 보물찾기 등을 한다. 청소년 동아리들의 축하 공연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원광어린이집은 13일 영월군수 집무실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원아 37명이 모금한 505,000원을 기탁했다. 정상미 원장은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원아들에게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하는 마음을 키워주자는 취지로 이웃돕기 모금을 추진했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희망이 되고 온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