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관리 의욕을 상기시키기 위해 매년 암 예방의 날(3월 21일) 전후 10일 동안 집중 암 예방 홍보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치료로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전체 암 발생을 단계별(3-2-1)로 3분의 1씩 줄어든다는 의미를 담아 3월 21일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료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암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국가 무료 6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을 지정하여 검진주기에 따라 조기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횡성군보건소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 및 방문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과 암 예방수칙 안내 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그리고 갑천면, 우천면, 강림면 건강플러스마을 건강위원회와 연계하여 주민 주도형 암검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 직영 유원시설인 횡성루지체험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 10일 전격 개장한다. 또한 올해 개장을 기념하여 3. 10. ~ 3. 31. 까지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상 이용요금의 50%할인 행사도 실시 한다고 밝혔다. 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사계절 썰매이다. 2020년 8월 첫 개장한 횡성루지체험장은 우천면 오원리-안흥리 전재 구간에 있는 옛 국도 42호선 폐도로에 총길이 2.4km로 조성됐다. 단일코스는 최장길이를 자랑하며 치악산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짜릿한 속도감으로 관광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횡성루지체험장은 3월 10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비성수기(3.~7.14. / 9.~11.)는 09:30~17:30까지, 성수기(7.15.~8.31.)는 09:30~18:30까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이용료는 주중 1회 12,000원, 2회 21,000원, 주말과 성수기에는 1회 15,000원, 2회 24,000원이다. 아울러 2023년에는 청소년, 횡성군관광시설 이용객, 인근지역(원주, 홍천, 영월, 평창) 주민등을 대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3년도 노인대학을 운영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5월 이후 개강했던 것 과는 달리,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노인대학별 주 1회, 연간 총 30회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며, 3월 8일 남촌어르신대학을 필두로 4월까지 12개 노인대학 별 개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래교실, 체조교실, 인문학강의,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야외 활동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기며, 삶의 활력을 더하고 문화적 욕구를 해소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줄어들었던 사회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소외감 감소 및 정서적 안정을 부여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이웃 간 소통의 기회가 적어 어르신들의 고독감이 커지고 우울감을 많이 호소하시는데 이번 노인대학 개강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학년도 새 학기를 맞이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괴산중학교 학생 147명 전체를 대상으로 ‘사회성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회성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맞아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및 새로운 친구와의 대면에 불안감을 느낄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꾀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각 반별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또래 친구들과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유현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서로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 대인관계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활기찬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중학교 신정안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실천해 건강한 학교생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3월 말까지 옹벽, 석축, 급경사지(사면), 산책로(데크)시설, 문화재 등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7개 분야 산책로(데크), 유도선, 인도교, 급경사지 등 사면, 제방, 문화재, 목욕장업 등 총 104개소로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책로(데크)시설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직접 도보로 걸으며 산책로 구간 내 난간 파손 여부와 관리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응급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보강하고 필요시에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등 출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산책로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각종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순찰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사고로부터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중대재해 협의회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발생 대비대응 매뉴얼을 개정하는 등 중대재해 ZERO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2층 중회의실에서 반주현 괴산부군수, 농업건설국장, 안전정책과장 방재, 노무, 안전, 보건, 의료 등 공공 및 민간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에 대해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받았으며, 군은 이를 종합해 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월 송인헌 괴산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대재해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연 4회 정기회의를 열고,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회의를 갖을 예정이다. 또한, 괴산군은 지난달 중대재해처벌법 제4조 등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대비·대응 매뉴얼을 개정했다. 매뉴얼은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중대산업재해 부분과 공중이용시설의 이용자 안전보건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중대시민재해 부분으로 나누어 개정됐으며, 2023년 괴산군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변경사항이 새롭게 반영돼 각 부서 및 읍·면에 배포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알고아(ALGOA) 회원국인 대만 화련현과 환담을 열고 우호 협력을 다졌다. 지난 10일 대만 화련현 쉬전웨이(徐榛蔚) 현장(縣長) 외 22명이 자매도시인 충북 제천시 방문을 마친 후 괴산군청을 방문했다. 이날 대만 화련현의 방문은 알고아(ALGOA) 전 의장국인 괴산군과의 유기농업에 대한 의견 나누고 서로의 우호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담에서는 괴산군 현황, 괴산군 유기농산업, 괴산군 유기농업 정책,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등을 소개했다. 환담에 이어 송인헌 군수와 쉬전웨이 현장은 괴산의 한지등, 자개 명함집과 화련현의 공예품, 도자기 컵을 기념품으로 교환하며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다짐했다. 화련현은 대만 동부 태평양 연안 위치한 인구 32만 명의 현으로, 면적 93% 산악지대(평지 7%), 대리석이 유명하며, 차 유기농업이 발달해 있으며, 타이루거 협곡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쉬전웨이 현장은 “알고아(ALGOA) 전 의장국인 괴산군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고 괴산군과 협력을 기대하며 특히 유기농 분야에서의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바쁜 일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제20회 정보화마을 중앙협회 정기 총회’에서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이 전국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부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행정안전부는 전국 359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역 소득증진 등 경쟁력 강화 분야, 지역홍보를 위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분야, 지역주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분야 등을 평가해 우수한 정보화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린 전국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에 보은의 대표 특산품인 대추를 이용한 건대추, 대추즙, 대추 과자 등을 판매한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이 타 정보화마을보다 월등히 많이 판매해 전체 1등을 하면서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김영완 운영위원장은 “보은의 자랑 명품 보은대추로 전국 359개의 마을 중 단연 1등의 판매 매출을 올려 최우수상을 받았다”며“앞으로도 보은대추 등 보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화작목 집중 육성과 고품질 생산 기술 보급을 통해 전국 제일의 보은 명품 대추 생산을 위한 대추작목반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 권영준, 송보람 농촌지도사가 대추 동계전정, 순지르기, 병해충 방제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하며, 지난해 대추재배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3월부터 약 50회에 걸쳐 주요 시기별 현장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농가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농가의 대추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할 예정이다. 홍은표 소장은 “지난해 개화기 일조 부족에 의한 낙과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대추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급헤 보은 대추 명품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재형 군수, 정희덕 노인회장을 비롯한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일자리 사업을 위한 발대식과 안전교육 등을 가지고 본격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군비 21억 원을 포함 총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1,54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등 2개의 기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9988행복지키미 △경로당 운영 도우미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시니어컨설턴트 △노인취업알선 △복지시설봉사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마을주변 등) △장애인서비스지원 △노인서비스지원 △온종일돌봄지원 △본빵대추카페 운영 등 공익형 6개 사업과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 시장형 1개 사업 등 모두 13개 사업을 12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공익형 참여자는 월 30시간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71만원, 시장형 월 21시간 21만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