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독서통신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독서 통신교육은 공무원 대상 건강·교육·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제공하여 개인 업무 역량 강화와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신규 시책사업이다. 독서 통신교육은 교육생이 희망하는 책을 신청하여 읽은 후 학습사이트에 접속하여 해당 도서와 관련된 과제를 제출하고 강사에게 첨삭 지도를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1인당 월 1회(도서 1권)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별 연간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조경란 인사조직팀장은 “공직자들이 독서 통신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현안에 대한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직장 내 독서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공부하는 조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25일(토)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박물관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선사 생활’의 주제로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등 선사시대의 대표 유물인 뗀석기, 빗살무늬 토기, 반달돌칼, 고인돌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토요문화학교는 2기로 나누어 기수마다 15명씩 수강하게 되며, 1기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기는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선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과거 우리 선조들의 삶을 직접 체험해보며, 색다른 재미와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춘천센터 김길남 박사 연구팀과 국립수목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양구군에서 자라는 희귀약초 ‘개느삼’이 항염증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개느삼은 한국 고유의 특산식물로, 북한의 함경도와 평안도, 남한의 강원도 북부 지역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데, 특히 양구군의 한전리와 임당리 서식지는 천연기념물 372호로 지정(1992.12.23.)되어 보호받고 있다. 개느삼의 약효로는 민간에서 진통과 소염, 해독, 타박상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했다고 전해지지만 그동안 과학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으며, 기능성 화장품과 식품소재 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해 항염 효과, 부작용 등에 대한 정확한 규명이 요구돼왔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개느삼의 항염 성분 입증을 위해 염증 실험에 주로 쓰이는 마우스 ‘대식세포(RAW 264.7)’에 염증 반응을 유도한 후 대표적 염증 유발 물질인 산화질소의 생성 저해율을 측정한 결과, 개느삼의 뿌리 추출물을 처리한 대식세포에서 산화질소의 발현이 47.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뿌리 부분의 항염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개느삼 뿌리 추출물은 염증 유전자의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립도서관은 3월 20일 공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북스타트-책날개’ 사업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횡성군이 함께 펼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초등학교로 찾아가서 손인형극 공연(극단:섬빛)과,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북스타트-책날개 사업은 학교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10개교 194명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이영철 교육체육과장은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을 책과 함께 즐겁게 하고, 책을 통해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20만 7,575필지에 대한 조사·산정을 마치고,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주민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 으로 군에서 조사한 필지별 토지특성 등을 조사해 산정했으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토지재산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횡성군홈페이지 , 일사편리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방문 또는 군 홈페이지 및 횡성군청 토지재산과 블로그 를 통해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 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횡성군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8일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한국의 수보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제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개최된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수보, 현대로의 여행'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층 기획전시 공간을 개방하여 시민 공유 플랫폼을 형성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 친화적 전시를 열고자 열린 박물관 전시 공모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강릉원주대 패션디자인학과 엄소희 교수의 '수보, 현대로의 여행'展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엄소희 교수가 전통 수보문양을 디지털 모티브로 개발하여 제작한 스카프, 가방 등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전통 수보문양의 역사적 의미와 디자인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한국 전통의 문양을 현대적인 미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3일 백운아트홀에서 제16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박은성 객원지휘자의 지휘 아래 베를리오즈의 로만 카니발 서곡 9번을 시작으로 서막을 연다. 두 번째 곡으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의 협연으로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인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77번이 연주된다. 연주회의 마지막은‘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이 장식한다. ‘딴딴딴단’네 개의 음으로 시작되는 교향곡 5번은 베토벤이 “운명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라고 표현했다고 알려져 ‘운명 교향곡’이라는 별칭이 붙었으며,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중 하나이다. 원주시 교향악단 관계자는 “위대한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음악이 주는 힘과 웅장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고의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 백운아트홀에서‘2023년 제1차 원주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1 방송과 함께하는 2023년 원주대학입시설명회는 25일 수능대비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7월 22일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 8월과 12월 1:1 입시컨설팅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EBS 강사진으로 구성된 최고의 입시전문가들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과 영어 과목 학습법과 대입 입시전략 등을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에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이번 열람은 최종 결정·공시에 앞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결정을 위한 사전절차이다. 원주시청 토지관리과(공시지가), 세무과(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열람 및 의견제출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도 가격 확인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재조사 및 검증을 실시한 후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지속가능발전 시책 추진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구성에 필요한 제도 정비와 구체적 실행 근거 마련을 위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가 지난 17일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지난해 1월 4일 제정돼 7월 5일 시행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위원회 구성, 회의 운영, 위원회의 역할과 시장의 의무 등을 담고 있다. 원주시는 이달 말 조례가 공포되면 상반기 중으로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지속가능발전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2021년 4월 지속가능발전TF팀을 구성하고 시민사회 주도의 주민숙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114개의 세부사업을 포함하는 ‘2040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을 수립한 원주시는 조례 제정을 계기로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함으로써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