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국내 우주 스타트업 기업인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엔진 검증용 시험 발사체 ‘한빛-TLV’가 성공적으로 발사한 것에 대해 “6만 2천여 고흥군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21일 전했다. 국내 첫 민간 발사체인 '한빛-TLV'는 이노스페이스 소형위성발사체 '한빛'에 적용될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의 비행성능 검증용 시험발사체로 지난 19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4분 33초 동안 정상비행 후 브라질 해상의 안전 설정 구역 내에 정상 낙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험비행에 성공한 우주 스타트업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고체로켓과 액체로켓의 특장점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하이브리드 로켓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3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뤄낸 김수종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새 시대를 연 이노스페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고흥군이 늘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노스페이스의 발사 성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상 발생 및 자연재해에 대해 선제적·능동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농업피해 최소화 및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영농종합상황실을 편성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 상황실은 영농현장의 신속한 정보 수집·분석을 통한 현안사항 조기 대응으로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상황실장으로 4개 반(상황총괄, 식량작물,원예·특작분야, 축산·농기계반)이 구성되어 있다. 상황실은 농업재해 발생 우려 및 발생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적기영농현장 지도반을 편성하여 영농현장에 시기별 농사정보 등을 직접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반이 수시로 관내 농가에 방문하여 현장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지도 시 육안 관찰을 통한 처방과 더불어 바이러스 진단키트, 토양수분측정기, 당도계 등 장비를 활용하여 보다 정확하고 과학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정밀 처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및 적기영농현장 지도반 활동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지원을 위한 '모두의 생활문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모두의 생활문화'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지역 중심의 자생적 생활문화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 생활문화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모두의 생활문화'는 18개 지역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했고,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고성문화재단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역이 선정됐다. 고성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인력 양성 사업으로 양성된 생활문화 협력 단체와 수차례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단계적 생활문화 활성화 '위드 컬처 in 고성'의 비전을 수립하고 주민주도 생활문화 활성화와 지역성이 반영된 생활문화 브랜드 조성, 생활밀착형 문화거점 조성을 목표로 4개 분야 16개 사업을 제시했다. 협력단체로는 달홀문협동조합, 가라홀협동조합, 고성시각예술인협회, 루트연극치료놀이터, 영농조합법인 가나안복지재단, 달홀다례회, 토성 마을방송국, 고성생태문화보전협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하고 소똥령 마을회관 등 생활권별 마을공간을 생활문화 공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제출 접수를 4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속초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973필지와 관내 개별지 39,128필지의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표준지가와 균형을 이루도록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기관 2개소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속초시청 민원토지과 및 각 동 주민센터 방문으로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속초시청 민원토지과로 기간 내 제출하여야 한다. 속초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검토하여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하여 동별『지가열람부』를 제작하여 시청 민원토지과와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며, 그 밖에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속초시청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 경유차에 대하여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매연저감장치(DPF)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자동차로서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정부지원 등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이다. 지원액은 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로 장치 종류에 따라 최소 237만 원에서 최대 587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차량 소유주는 장치가격의 10% ~ 12.5%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담한다. 차량 소유주는 장치 부착 후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4월 17일(월)까지로 온라인과 전화, 방문 신청을 통하여 접수받으며, 속초시는 접수기간 동안 일괄적으로 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여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속초시는 3월 21일 오전 10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소통과 참여의 생명 도시, 설렘 속초’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의 출발을 알린다. 이번 제막식은 속초시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노인회 및 원로회와 여성단체협의회, 각종 사회단체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의 관계자들과 속초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하는 속초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시 승격 60주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속초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해 성인지 통계집 발간, 주민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실시, 돌봄 활동가와 시민참여단 거점 공간 조성, 여성 1인 가구 안심벨 지원, 여성새일센터 지정,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 구성 및 범시민 홍보 확대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결과 지난해 12월 16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지난 16일 여성가족부에서 협약식을 한 바 있다. 또한 ▲ 성인지 감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예정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지가열람은 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열람 후 예정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평창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 할 수 있고, 일사편리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도 있다. 의견이 재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가격, 인근토지 지가와의 균형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조덕행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토지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가족센터는 3월부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을 개강한다. 수업은 봉평반을 시작으로 평창반, 대관령반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는 평창반, 진부반, 봉평반 3개 반으로 운영했으며 총 126명이 참여하여 한국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다. 올해 또한 대상자의 수준과 욕구를 고려하여 기초한국어부터 토픽 듣기·쓰기·말하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결혼이민자들의 우리 사회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현재 반마다 결혼이민자 10명씩 모집 중이며 △봉평반(월,화) 봉평면사무소 메밀꽃회의실, △평창반(수,금) 문화복지센터 프로그램실, △대관령반(월,수) 평창영월정선축협 대관령지점에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한우가격 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하여 군수공약사항인 조사료 구입비 지원을 위해 군비 500백만원을 확보하여 2023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조사료 구입비 지원사업은 한우 가격이 하락하면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사료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가축사육업 등록(허가)받은 215농가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한우 가격은 폭락했지만 생산비의 40%를 차지하는 배합사료와 조사료 가격이 폭등하여 축산농가의 위기감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는 “조사료 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 경영이 조금이나마 안정화되길 바라며, 올해 축산농가의 손실이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1일(화요일) 오후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직매장 운영을 시작했다. 재단법인에서 직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은 대관령 면사무소 앞 251㎡ 규모로 평창군 농특산물 판매장 및 농산물을 이용한 로컬주스 카페로 운영된다. 기존 농특산품 전시판매장(고원마루)을 리모델링하여 재탄생한 2호점은 평창군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강원도 6차산업 인증제품, 로컬주스 등 신선하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평창 상 휴게소)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도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관령 휴게소(양떼목장 입구) 등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확대하고, 농특산물 순회수집 거점 센터도 운영하여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농특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소득도 증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평창 푸드플랜'의 일환으로 2021년 10월 출범하여 관내 학교급식, 기획생산, 로컬푸드 직매장